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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천만원짜리 과외 시키더니 수능 잘봤나 봐요.

친구 딸 조회수 : 15,853
작성일 : 2013-11-09 11:17:48

몇달전 친구가 고3인 자기 딸 한달에 수백만원하는 과외를 시킨다길래, 진심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꼭 그렇게 한다고 잘된다는 보장 없지 않느냐고, 아주 조심스럽게 말해줬었는데

똘똘한 친구 딸. 마치 저 보란듯이 수능에서 개가를 올리고 왔다네요.

이과인데 국영수 총합 294점에 과탐 97점 해서 총점 391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쪽 담임선생님 말로는 내신도 좋으니 서울대 의대도 바라볼 점수라고 하더군요. 엄마하고 딸하고 합세해서 수능 대박내서 저 아줌마 콧대 눌러버리자고 단단히 벼렀나 봅니다.

물론 수능을 잘 본건 개인에겐 영광이고 좋은 일이겠지만 어쩐지 마음 한켠이 씁쓸해졌습니다. 사실 그 친구의 남편은 한달에 천만원 단위를 버는 개업의사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제 우리사회의 견고한 빈부격차와 양극화를 몸소 느꼈습니다. 평범한 우리네 아이들은 몇 만원 하는 저렴한 인터넷 강의로 기득권층 아이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쩍 추워진 가을날씨는 더더욱 매섭게 만들었습니다. 가진 것 없고 비빌언덕조차 없는 아이들이 더 이상 설자리가 없어지는 우리사회의 해답은 과연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걸까요?

IP : 218.152.xxx.174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11:21 AM (121.168.xxx.52)

    천만원 단위 개업의 집에 수백만원 과외하는 걸
    뭘 걱정하셨나요.
    그냥 좋겠다.. 하고 말 일이죠.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사회..
    인류 이래 평등해 본 적이 있었나요?

  • 2. ㅎㄷ
    '13.11.9 11:23 AM (175.198.xxx.223)

    그러니까 투표를 잘해야해요 우리나라는 점점 기득권을 위한 나라로 가고 있어요 돈이 돈버는 사회고 그 번돈으로 자신이 속한 계급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죠 한번 잡힌 계급이 전복되기란 쉽지 않아요 70-80년대랑 다르게 공부잘한 개룡이들도 잘해야 중산층이예요 대한민국에서 일반 서민이 가진 것은 투표밖에 없어요 그나마도 부정선거로 더럽혀지고 있지만.

  • 3. ..
    '13.11.9 11:25 AM (211.246.xxx.141)

    사교육에 돈많이 들어가서 돈으로라도 시킬수 있어 다행이라는 부자 학부모 말이 맞군요.

  • 4. Irene
    '13.11.9 11:28 AM (223.62.xxx.77)

    마음은 이해하지만 좀 웃기네요. 수천만원짜리 시킨다고 아무것도 없던애가 서울대 의대갈 점수가 나오나요? 서울대 의대 넘볼정도면 걔는 명석한 두뇌도 있겠지만 초6년 중고6년간 엄청난 노력을 했을텐데요. 돈으로 발라도 뼈를 깎는 노력 없이는 그렇게 안된단 말이에요. 그리고 위에분 아무데나 정치좀 갖다붙이지마세요.

  • 5.
    '13.11.9 11:28 AM (118.32.xxx.245)

    과외로 만든 실력도 실력이니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능력 실력으로 판가름나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돈많은 아이들이 이상한 경력만들어서 대학가는 수시인원좀 줄이고
    정시 인원만 늘린다고 해도 좋을것 같아요.

  • 6. 부럽
    '13.11.9 11:29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렇게라도 해서 수능 대박나면 좋죠 머.. 부럽네요..

  • 7. ..
    '13.11.9 11:30 AM (121.168.xxx.52)

    돈으로 발라도 뼈를 깎는 노력 없이는 그렇게 안된단 말이에요....222222

  • 8.
    '13.11.9 11:32 AM (59.187.xxx.195)

    전 또 과목당 수천만원이라는 줄 알았네요.
    저것도 적다는 건 아니지만요.

    고등생들 매달 저정도 과외비 드는 거 비일비재한 일 아닌가요?

    저 아는 평범한 월급쟁이 댁, 고등 둘 한달 과외비가 칠팔백 든다 그러면서 모아놓은 거 헐어쓰고 있다 그러시더군요.
    그 소리 들은 게 벌써 십년도 전의 일인걸요.

  • 9. ㅎㄷㅎㄷ
    '13.11.9 11:32 AM (175.198.xxx.223)

    그리고 위에분 아무데나 정치좀 갖다붙이지마세요.
    라는 분 사교육이 판을 친다는거 자체가 계급화되어간다는 얘기예요 고시를 통한 신분상승은 이제 없어요 로스쿨 의전 치전 돈없는 공부잘하는애들은 꿈도 못꿔요 아무대나가 아니예요 엄청나게 심각합니다

  • 10. ....
    '13.11.9 11:33 AM (180.228.xxx.117)

    그렇게 괴외로 쪽집게 찍어줘서 입학하면 이제는 쪽집게가 사라져서 본바탕 드러나 못 따라가는
    애들 부지기수예요. 걔도 그러길...

  • 11. ㅡ,,
    '13.11.9 11:38 AM (119.71.xxx.179)

    돈으로 발라도 뼈를 깎는 노력 없이는 그렇게 안된단 말이에요3333
    그애도 원래 공부 잘하는애였을거 같은데요.

  • 12. ..
    '13.11.9 11:38 AM (121.168.xxx.52)

    대통령이 대학을 바꿀 수 있을까요
    언론을 바꿀 수 있을까요
    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노무현 같은 대통령
    연속으로 다섯번은 이어져야 이 사회 바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 13. 윗님
    '13.11.9 11:39 AM (211.179.xxx.183)

    미탐, 미영의 일반화학, 일반생물, 일반물리는 특목고 지망 중딩들이 듣고있는데 대학생들용(?) 수업도 있어요?
    진짜 몰라서. . .

  • 14. 134
    '13.11.9 11:39 AM (118.32.xxx.245)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능력으로 판가름나는건 어쩔수없는 현실.
    그게 싫다면 공산주의로 가야죠...

  • 15. ,,,
    '13.11.9 11:39 AM (122.34.xxx.34)

    보고 싶은것만 보네요
    여기서 수천만원짜리 과외만 보이시나 본데 내신도 좋으니 서울대 바라본다 할정도면 내신 전과목 1등급이라는 소리 겠죠
    서울대의대는 내신 한과목이라도 처지면 생각도 못해요
    아이가 초중고 죽도록 노력하고 한번도 실수 하지 말아야 건질수 있는게 내신이예요
    아마 공부 시켜본 학부모들은 다 아실 거에요
    워나게 성실하고 영특한 애가 부모 서포트 까지 받으면서 공부한 축복받는 0.5% 인건 확실 하지만
    안되는 아이 ..돈으로 밀어넣은걸로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정말 족집게 과외가 있어 수천만원만 있으면 안되는 아이도 서울대 근처라도 밀어넣어줄수 있으면
    차리리 경제적이다 하겠네요
    집집마다 초등때부터 꾸준히 들어가는 사교육비 생각하면 수천만원 근처 가는 집이 보통 아닐까요 ?
    어차피 수천만원들 들이든 안들이든 중요한건 내아이가 어떤 아이냐 하는 거예요

  • 16. ㅎㄷ
    '13.11.9 11:41 AM (175.198.xxx.223)

    119.71.xxx.179 님 돈으로 안바르고 스카이 안가도 상류층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쪼금 껄적지근할뿐

  • 17. ...
    '13.11.9 11:41 AM (14.46.xxx.209)

    시킨다고 다 그렇게ㅠ되는고 그 아이거 열심히 한거죠..

  • 18.
    '13.11.9 11:48 AM (59.187.xxx.195)

    그 분이시죠?
    또 글 삭제하시겠죠?

    공부 잘하는 아이와 집들은 다 님에겐 적으로 느껴지시나 봅니다.ㅎㅎ

  • 19. 분당망
    '13.11.9 11:49 AM (124.48.xxx.196)

    진심 안타깝습니다
    과외한다고 다 서울대 가는거 아니거든요??
    ㅋㅋㅋ

  • 20. ,,,
    '13.11.9 11:50 AM (119.71.xxx.179)

    175.198.xxx.223

    네.알아요. 그게 돈의 위력이죠. 스카이를 넣는게 돈의 위력이 아니라요.

  • 21.
    '13.11.9 11:50 AM (115.139.xxx.40)

    아빠가 의사면
    과외빨이 아니라 아빠 닮아서 머리 좋은거에요
    물론 과외로 좀 더 결과가 좋긴했겠지만
    제목만보고 그냥 과외빨로만 성적 잘 받은 줄 알았네요
    인정하기 힘들겠지만.. 걔가 머리좋고 성실한거에요. 내신은 성실성이 반영되니까

  • 22. ㅇㅇ
    '13.11.9 11:52 AM (121.140.xxx.77)

    노무현 같은 대통령이 연속으로 5번이 나오면 그냥 이 나라는 망함.
    어느 나라도 노무현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 망하지.

    부자 부모밑의 자식만 잘사는 세상이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인데..

    입으로는 서민을 위한다지만,,
    실질적으로 했던 주요한 것들은 다 부자들만을 위한..
    기득권층을 그렇게도 노골적으로 부양했던 적이 단군이래 없었던...

    칵~!!! 퉤~!!!

  • 23. 노무현같은대통령
    '13.11.9 11:52 AM (220.72.xxx.178)

    다섯번이 어떻게 가능해요 두번 민주대통령에 '뺏겼'다며 부정선거를 이렇게 대놓고해도 국민들은 잠잠한데..
    날 잡아잡수..국민들이 판깔아주는데 다섯번이 어떻게 가능해요..
    한번도 기적이구만....

    하....ㅠ.ㅠ
    딴지는 아니고..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해봤습니다..........

  • 24. ,,,
    '13.11.9 11:53 AM (119.71.xxx.179)

    아 다시보니 내신도 좋은거보면, 공부도 잘하는애였네요. 뜬금없는 애한테 서울대 의대 쓰란말은 안할테니.
    그냥 연고대갈점수에서 서울대정도로 성적이 나왔든지..서울대점수에서 서울대의대점수로 나왔든지..

  • 25. 그건
    '13.11.9 11:53 AM (119.207.xxx.52)

    수천만원 과외의 역할보다는
    의사딸의 유전적으로 우월한 명석한 두뇌와
    서울대를 바라보는 내신을 유지할 수있는
    그 아이의 성실함이 만들어낸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런 아이는 수천만원 과외를 안하고
    대학생 과외를 했어도 좋은 대학 갈 아이예요.
    현직 과외교사인데요.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정말 세상이 불공평한것은
    부모의 재력보다는
    아이들의 공부머리입니다.
    좋은 두뇌를 타고난 선택받은 아이들중에서
    정말 성실하고 욕심많은 아이만이
    수능의 승자가 될 수 있을 뿐이지
    그 외의 모든 요소는 작은 도우미일 뿐이예요.

  • 26. ㅎㅎ
    '13.11.9 11:59 AM (211.187.xxx.129)

    저도 이경우는 수천만원 과외보다는 기본적인 의사아버지 유전적 요인이 첫번째 포인트인것 같네요...아무래도 무에서 유가 아니라 유에서 유가 나온다는게 더 맞는 말이긴 하죠..

  • 27. 부럽네요
    '13.11.9 12:00 PM (222.237.xxx.246)

    잘될만한 애를 공들여 시켜서 잘 된거죠.
    친구분에게 질투나나봐요. 좋은 친구는 아니신 듯

  • 28. 00000
    '13.11.9 12:00 PM (211.58.xxx.184)

    못됐다 친구맞나요? 걔가 잘했고 잘하는 아이를 위한특수과외는 더 비싸요 왜냐면 왠만한 과외선생수준을 애가 넘었기 때문이죠 걔가필요로하는 수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선생은 드물어서 부르는게값이에요. 그리고 그걸 서포트해줄수 있는 부모있는것도 지복이죠. 님아이나 님네 가정형편하고는 리그가 틀리니 배아파하지말아요

  • 29. ..
    '13.11.9 12:04 PM (121.168.xxx.52)

    220.72 님 답답한 마음 저도 압니다.
    근데 다섯번도 모자라요.
    이 사회 바뀌려면 피의 혁명이거나
    그동안의 세월만큼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박전노김이박의 세월이 좀 긴가요..

  • 30. 서민들에겐 희망자체가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13.11.9 12:06 PM (125.129.xxx.86)

    이미 이 나라는 서민들은 꼼짝없이 노비와 시녀로 살아가길 확정지어지고 있고
    그중에서 극소수 로또 당첨된 사람들만이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아갈수 있는 사회에요.

    사실, 부모가 고소득,부자가 아니면 수능을 아무리 400000점을 맞는다 한들 의미없어요.
    부모복이 99%를 차지하는 시대니깐요.

    강남에 수십억원하는 고급 아파트들. 그거 수능 400점 만점받고 사법고시 합격하고 그래서 살 수 있을것 같아요? 부모복 있는애들은 그런거 없어도 그런 아파트들 수십채 벌써 증여,상속 받고 재미난 인생 살고 있답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면 그냥 나 죽었다 복창하고 노예생활 각오해야돼요.

  • 31. 00
    '13.11.9 12:16 PM (223.62.xxx.9)

    의전, 로스쿨 만든 사람이 누구예요?

  • 32. ,,,
    '13.11.9 12:23 PM (121.157.xxx.233)

    유전요인이 중요해요

  • 33. ...
    '13.11.9 12:30 PM (115.41.xxx.210)

    저기 병신 한 마리는 뭥미? 캭~~~퉤!

  • 34. 청명
    '13.11.9 12:44 PM (61.253.xxx.45)

    고3이면 수천만원 개업의 아니여도 그 정도 과외 많이들 해요 안하고 재수하느니 차라리 투자하고 보자는 마음이죠 요즘은 있는 집에서는 초등들도 한달 사교육비 수백 들어갑니다 그래서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 갔다고들 하잖아요 씁쓸한 현실이죠ㅠㅠ

  • 35. 원글
    '13.11.9 12:45 PM (110.70.xxx.141)

    정신병자 다중 글쓰는 사람이네

    뭔 얘기가 하고픈건가?
    돌대가리인거 같은데 어디서 쪽집개과외 한거 같은데
    저런 행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긴커녕 자본이기가
    창궐한 썩고 냄새나는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든다는건데
    저게 과연 올바른짓인가

    저렇게 돈퍼부어서 서울대 안가도
    공부 좀 못했고 돈없어도 건강한 사희 구성원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 되주는게
    훨씬 복이다 알간?

    편협하고 무식한 인간들이 꿈꾸는 세상은 그런
    더러운 돈이 지배하는 이기적인 세상이고

  • 36. ..
    '13.11.9 1:12 PM (175.205.xxx.172)

    댓글에 125.129 또 나타나셨네 오늘은 사기글 안쓰나요
    그저께 아이가 수능만점이라고 자랑글 올렸다가 어제 인서울도 못할 점수나왔다고 썼다가 삭튀..
    도대체 애가 몇이여 대답 좀 해보시죠
    엄마가(자식이 있다는 가정하에) 정신상태가 저런데 애들이 잘될리가

  • 37. 어디가 건강?
    '13.11.9 1:29 PM (59.6.xxx.151)

    애 대입놓고
    꼴랑 엄마친구 콧대 누르자고 모녀가 합심?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한 인물로 착각하는데다가

    지금 담임이 그렇게 얘기 했으면 정시 쓰자는 얘긴데
    아무리 입시생이 없어도 친구문제인데 깔려면 최소한도로 입시나 알아보고 쓸일이지
    심히 나대는데다가

    내신도 좋으니?
    정시 설의 쓰려면 내신이 좋다 정도가 아닐텐데 모르는걸 봐선
    친구가 그동안 어지간히 조용했던터
    자식자랑 팔불출이라지만 저 정도면 모르기가 더 어려운데
    친구한테 하나도 신뢰를 못받는 성격이구만

    어따대고 알간 모르간 ㅎㅎㅎㅎㅎ
    너나 잘하세요
    공평한 사회가 당신같은 사람들 맘껏 비뚜러질테다 하게 해주자는 거 아니니까

  • 38. ...
    '13.11.9 3:16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돈으로 발라도 뼈를 깎는 노력 없이는 그렇게 안된단 말이에요. 444444444444444444444
    그리고 위에분 아무데나 정치좀 갖다붙이지마세요.222222222222222222

    학교 안다녀보셨나. 웬 뻘글?

  • 39. ㅁㅁ
    '13.11.9 3:32 PM (110.70.xxx.220)

    돈이 정말 많나봐요
    나도 있으면 그렇게 쓸것 같긴한데
    없는 입장에선 좀 기분 좋지는 않네용
    저런애들은 돈도 있겠다 부모도 자기한테 투자해주겠다 학비걱정없이 해맑고 자신감 있게 살겠죠? 그럼 하는 일도 거 잘될거고...
    음 그냥 좀 딴나라같네용 ㅎㄹ

  • 40. ...
    '13.11.9 4:41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아.. 그 친구와 그 친구딸이 뭐가 아쉬워서 님 콧대 눌러보자는 생각으로 벼르고 별러 성적잘받았을거란건, 대단한 착각이십니다.. 그리고, 돈으로 쳐발쳐발한다고해서 서울대 의대갈수있는 능력되는 애들 많지도 않아요..

  • 41. ggf
    '13.11.9 4:58 PM (175.192.xxx.42)

    기승전 정치병인가
    노무현 지지자였지만 그때 대학 사교육없이 갔나요? 특목고 기승부리기시작한게 그때에요
    ㅋㅋㅋ 그리고 무슨 원글 콧대 꺾느라 공부를 해.
    별 상관없는 아줌마 말한마디에 공부 잘했으면 장하네요

  • 42. 그저
    '13.11.9 5:04 PM (175.231.xxx.205)

    남이 잘 살고 잘 나가면 무조건 적개심에 불타는 부류들이 있죠

    돈으로 발라도 뼈를 깎는 노력없이는 그렇게 안됩니다 55555555 아무데나 정치 좀 갖다붙이지 마쇼 333333333

  • 43. gma
    '13.11.9 5:38 PM (115.136.xxx.81)

    아.... 나라꼴 분석하기 전에.. 원글의 악의가 참 무섭네요..

  • 44. ...
    '13.11.9 5:38 PM (58.120.xxx.232)

    그 돈 들여 서울대 의대 가면 너도 나도 땡빛을 내서라도 합니다.
    게다가 내신도 좋다는데 갸는 그냥 원래 공부 잘하는 애임.
    연세대의대 갈 애가 서울대의대 가는 거에요.

  • 45. 나원..
    '13.11.9 5:39 PM (59.9.xxx.235)

    공부 안해보셨어요?
    원래 잘하는 애에요..

  • 46. ..
    '13.11.9 5:42 PM (121.128.xxx.63)

    아무리 돈으로 발라도 아이의 노력없이는 안된다는말에 동감합니다.
    우리아이 학원에 나니는것도 힘들어서 못다니겠다합니다.
    아이의 하고자하는 의지가 없으면 절대 서울대라는곳 갈수없구요..
    아이의 하고자하는 의지가 불타오르면 과외한번안하고 지방에서 전교1등만 계속하고 고대나와서
    미국존홉킨스대학 장학금받고 대학원다니고있는친척도 있습니다.
    모든건 아이자신의 하고자하는의지가젤중요한것 같아요.

  • 47. ...
    '13.11.9 5:52 PM (211.222.xxx.83)

    있는사람들에게 저 과외비 껌값... 공부에 재능 있는애한테 돈투자하니 결과가 좋은거겠죠..

  • 48. ,,,
    '13.11.9 6:19 PM (119.71.xxx.179)

    저렇게 공부 잘할애같으면 서민가정에서도 빚내서라도 투자할걸요.엄마가 마트 알바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뒷바라지하죠. 낚시글 같아요 ㅋㅋ누가 이웃아줌마 콧대꺾으려고 공부하겠어요? 애초에 님은 저 모녀의 관심대상,경쟁대상도 아닐텐데요..저렇게 투자해도, 인서울도 못하는애들이 수두룩한데, 뭘 그렇게 깎아내리려고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 49. 원글 이상
    '13.11.9 6:23 PM (188.23.xxx.137)

    엄마 딸이 합세해서 저 아줌마 콧대를 눌러버리자?

    님이 뭔대요? 저 엄마와 딸한테 님은 아무 상관없는 남인데.
    뭔 과대망상은 풉.

  • 50. 사이코
    '13.11.9 6:27 PM (115.163.xxx.129)

    원글 쓴분...혹 성격장애?? ??

    님같은 친구는 친구가 아니죠.
    그냥 길가다 스치는 아줌마 보다 못한걸....

  • 51. ㅋ.ㅋ
    '13.11.9 6:39 PM (95.112.xxx.39)

    이런분들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소득이 3~4천만원인데 내 애한테 월300 못쓰나요?
    참고로 저도 벌써 15년전에 월200짜리 과외했었어요
    하면안되나?ㅋ
    저런 피해망상적인 생각하시는분들 정말신기..
    월200 버는분이 자녀한테 20 투자하는건 괜찮구요?
    소득의 양득화는 무슨..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받아들이셔야합니다.
    아예 수능같은 제도가 없어지면 그때 까세요ㅋ

  • 52. 기본적으로
    '13.11.9 6:39 PM (123.98.xxx.51)

    머리가 되니깐 그렇게 돈 쳐들여도 된 거죠.
    제 친구딸은 과목당 몇백씩 주고 해도 을지대 갔고,
    엣날 학력고사세대때 아는 준재벌집은 당시 과목당 백씩 하는 과외
    받았는데, 그냥 연대중간학과갔어요.
    돈으로 과외해서 간 거라 그런지 지금 기업 물려받았는데,
    선대만 못하네요. 이름 날린 업종이었는데 홈쇼핑수준으로 전락.
    뭐든 머리가 있어야 돈 발라도 잘 되고, 사업도 잘 되는 듯...

  • 53. ,,,
    '13.11.9 7:21 PM (119.71.xxx.179)

    이런글 쓰지말고, 그렇게 아쉬우면, 도우미알바하고, 빚내서 한번 시켜보세요. 시켜서 될 애같으면 그렇게 하겠네요. 뭔가 모순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자식공부에 대해서 욕심도 있고, 사교육에 대한 확신도 있는데 부모가 희생해서 뒷바라지 할 생각은 없고..맨날 똑똑한애, 능력있는 부모 까면서, 현실을 못받아들이면 본인만 힘들어요. 해봐야 아쉬움이 안남죠.

  • 54. .....
    '13.11.9 7:28 PM (220.76.xxx.26)

    정말 세상이 불공평한 것은 유전자죠... 2222222222222222

  • 55. 파밀리어
    '13.11.9 7:46 PM (119.207.xxx.132)

    친구딸님...

    님 글을 읽고 처음 느낀 생각이 참 찌질이도 저런 찌질이가 없구나 였어요...

    돈으로 된다면 내 새끼는 존스홉킨스에 가 있을겁니다...

    만사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가지고 있는대로 최선을 다하세요...

    세상에 제일 더러운 짓이 남의 탓 하는 겁니다

  • 56. 아빠가 머리 좋으면
    '13.11.9 8:37 PM (223.62.xxx.99)

    딸은 외모도 머리도 아빠 닮을 가능성이 많아요.

  • 57. 00000
    '13.11.9 9:27 PM (221.164.xxx.4)

    아빠가 의사라고 해서 꼭 아빠 머리를 닮는다는 보장은 없고 의사랑 결혼한 엄마도
    똑똑할 거 같아요.
    십여년에 아는 의사분 딸아이 과목당 200만원 매달 천만원짜리 과외 시켰는데
    인서울대 못갈 성적이 나오더라구요. 그 의사분 자기 와이프가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다고 엄마 머리 탓하시더군요.-_-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수백과외 시켜서 서울대 의대 가면 빚내서라도 시킬 집
    많을거에요.

  • 58.
    '13.11.9 9:51 PM (121.181.xxx.203)

    오바스럽네요..
    과외한다고 다되는거아니에요..그만큼 노력했겠져..
    글고 의사도 월 천 단위벌려면 다 그만큼 댓가를치르고 버는겁니다..

  • 59. 부수토지
    '13.11.9 10:58 PM (113.199.xxx.44)

    수능은 아이큐 싸움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노력해야지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어요,
    그런 좋은 유전자를 물려준 자신을 탓하세요, 다른 사람 머리 좋은거 배아파하지 마시고요 그러면 더 괴롭습니다.

  • 60.
    '13.11.9 11:01 PM (175.213.xxx.64)

    수천만원짜리 과외 처바른다고 해서 누구나 그 점수 나오는거 아니란거 잘 아시면서....

    아이 입시 치러보셨으면 과외빨만으로는 서울대 안된다는거 아시죠?

  • 61. 원글님
    '13.11.9 11:15 PM (125.190.xxx.103)

    그냥 개인 한탄 하신것 아닐까요
    댓글들 중에 원글님에 대해 심한글들 보니
    무섭단 생각이...
    친구 자랑 쫌 하시다 신세 한탄 하신듯 한데

  • 62. ,,,
    '13.11.9 11:17 PM (119.71.xxx.179)

    좋은 성적 낸 아이를 어떻게든 까내리려 하니까 욕먹죠...

  • 63. 저두
    '13.11.9 11:39 PM (86.30.xxx.177)

    애들 교육환경문제....윗분들이 개선해 줘야죠...
    정치문제 맞는데....


    노무현 같은 대통령
    연속으로 다섯번은 이어져야 이 사회 바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222222222222

  • 64. ..
    '13.11.9 11:55 PM (211.208.xxx.144)

    저번에 수능 즈음 뉴스에 6500만원 주면 수능 올 1등급 만들어주는(부정행위 말이에요.) 업체에 대해 소개한 기사가 있더라구요.
    밑의 댓글들이 죄다 6500만원도 싸다 6억이어도 한다 이런 반응이었어요.
    하물며 과외는 어떻겠어요. 그 아이는 머리도 좋은 모양인데.
    몇천만원 부어서 서울대 의대 들어가면 그 과외값의 배를 뽑고도 남는데 한국에서 안 시킬 부모가 있을까요.
    더럽고 치사해도 이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사교육 줄이자 해도 내 자식은 다르지요.

  • 65. 교육정책에관한한
    '13.11.10 12:36 AM (118.131.xxx.164)

    교육정책에 관한한 가장 공정했던 정권은 전두환 대통령시절 아니었나요?

    전두환 정권때 과외,사교육 다 금지시켜버리고, 과외하는 학부모나 대학생들 다 잡아다가 형사처벌하니까 사교육비가 확 줄어들고 개천룡도 그시절에 꽤 많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무슨 학력고사 수석 그런사람들 대부분 어려운 빈곤층 가정의 자제들이었음..

    원글님이 원하시는 세상이 오려면 전두환이 다시 우리나라 대통령을 해서 과외 전면금지시키는 정책을 펴야 될듯 싶네요..

  • 66. ...
    '13.11.10 12:54 AM (203.130.xxx.37)

    (엄마하고 딸하고 합세해서 수능 대박내서 저 아줌마 콧대 눌러버리자고 단단히 벼렀나 봅니다. )
    ...본인을 과대평가하시네요. 솔직히 유치해요.
    초상위권 고3 애가 고작 친구 엄마나 이기려고 그런 하찮은 이유로 입시에 임했다고 생각하세요?
    그 아이가 지금까지 밤새서 졸음과 싸우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치르는 동안 님이 뭘 해줬는데요?
    (진심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차라리 그냥 남의 딸 잘돼서 배아프다 솔직히 쓰시지. 걱정은 무슨.

  • 67. ,,
    '13.11.10 1:21 AM (119.71.xxx.179)

    전두환시절에 돈있는집은 다 사교육 시켰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시절에 개천용이 많았던 이유는,,,그당시만해도 머리좋지만 형편안좋아서 교육을 못받았던 부모들이 많았기 떄문이죠. 그 개천용들이 지금은 부모가 되었어요 ㅎㅎ

  • 68. 웃겨
    '13.11.10 2:55 AM (188.23.xxx.137)

    전대갈때 부자들은 몰래몰래 과외 다 시켰어요.
    전대갈 딸은 설대 보낼려고 설대 졸정제로 바꿔버리고. 입학하고 다시 제도 바꾸고.

  • 69. ..
    '13.11.10 4:38 AM (174.46.xxx.10)

    님 심정 이해되요.

    근데 세상에 우리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잖아요.
    내가 잘 나가는것보다 살면서 사람들 도우며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끝에가면 인생 잘 살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70. 친구가
    '13.11.10 8:35 AM (112.151.xxx.114)

    어려운 형편에 빚내서 공부시키는 것도 아닌데
    아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진심으로 꼭 잘되지 않냐고 조언하셨다구요?
    걱정스러운 게 그 친구와 딸이었는니 본인이었는지 진심으로 생각해보세요.

    저도 원글님 무슨 말인지 알아요.
    저도 수험생 두고 솔직히 형편이 안 되어서는 아니고
    아이가 그만큼 독한 마음이 없어서 사교육비 최소로 들였고 과외한번 시키지 않았습니다.
    의욕적인 아이들이 학원 고르고 필요한 부분 과외하고 해서 성적오르는 거 보면 부러웠지만
    샘은 안 냈습니다.
    왜냐하면 사교육을 골라받는것도 자기주도적인 의지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더군요. 아님 엄마말을 잘 듣는 애들이거나...

    오히려 넉넉한 집안에서 헝그리정신 없이 풍족해서 열심히 하지 않는 아이들 많습니다.
    부자라고 자식들 교육에 다 성공하나요?

    정말 친한 친구라면 (아마 친구분이 마음터놓는 친구라 과외비 얘기까지 한 거 같은데)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잘 되는 편이 좋습니다. 내 주위 사람들이 다 잘 안되면 뭐가 좋을까요?

  • 71. 그리고
    '13.11.10 8:37 AM (112.151.xxx.114)

    유전의 힘 중요하더군요.
    공부력, 욕심, 집중력 등등
    그런데 부모가 똑똑해도 유전의 조합이 어찌 되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입시에 성공한 부모들도 좀 더 겸손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될만한 아이를 도와준 거지 부모의 힘만은 아니거든요.

  • 72.
    '13.11.10 8:57 AM (58.229.xxx.158)

    돈으로 발라도 뼈깎는 노력 없이는 힘들겠지만 아무리 뼈깎는 노력을 해도 조금만 돈으로 발라주면 완전 대박날 아이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 양극화라는 말이 나오는 거죠.

    지금 같은 수준을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비슷한 실력이면 돈 발라주면 확실히 치고 올라갈 있는데 그러지 못한 애들은 중류층으로 가는 거고, 그렇지 않고 돈으로 발라 오르면 상류층 가는 거죠. 그럼 그런게 부와 권력의 세습이지 뭐 다른게 세습인가요?사다리가 하류에서 상류로 가는 긴 사다리도 있지만 중류에서 상류로 가는 짧은 사다리도 있습니다.
    여긴 돈 발라주고 실력도 어느 정도 있는 아이들 부모들이 많은 가봐요. 이 글에 발끈 하는 거 보니.

  • 73.
    '13.11.10 10:43 AM (14.39.xxx.105)

    친구분이 딸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은 유전자에요. 반대로 님께서 자식분께 못준것은 그보다 못한 유전자구요. 님 자식 돈으로 발랐어도 저만큼 안나와요.

  • 74. 웃기네
    '13.11.10 10:48 AM (58.229.xxx.158)

    그럼 원래 잘하는 애인데 부모는 별로 해준것 없다고 믿는 것도 착각이죠,
    실제 같은 레벨 대학 들어가도 집에 돈 없으면 윗에서 말한대로 알바해서 등록금 대느라 학과 공부 따라갈 시간도 없죠. 그러니 학점 당연 안좋고. 그럼 취업에도 당연히 차질 생기지.

    능력 없는 부모인 자길 탓하라니. 그래 좋게네. 자식 꼴통이어도 밀어줄 능력 되서. 그 능력이 본인 능력인지 남편 능력인지 모르겠지만. 웃기네

  • 75. 그리고
    '13.11.10 10:51 AM (58.229.xxx.158)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나 본데, 원래 2등에서 1등 올라가는게 제일 힘들다네. 1등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 당신이 말한대로 돈으로 좀 발라줘서 좋은 선생 만나면 1등으로 올라설 수 있는데, 그게 안되서 죽어라 해도 2등을 못 벗어나는 것,
    본인이 공부를 안 해봐서 모르겠지.
    암튼 보아하니 본인이 벌어온 능력도 아니고 남편 돈으로 자식 좋은 선생 물어다 주고 좋은 먹을 거리 해 주나 본데 그럼 겸손하게 있어야지. 어디서 능력 없는 부모를 탓하라는 말이 나오는지. 진짜 웃긴다.

  • 76. 그리고
    '13.11.10 11:05 AM (58.229.xxx.158)

    정말 말도 싸가지 없이 하네. 없는 부모의 착각? 그래 당신 있는 부모 해라, 아니 능력 있는 남편 만난 덕에 사는 거겠지.
    있는 남편 만난 당신의 착각 어디까지 가는지 정말 궁금하군

  • 77. 의사가
    '13.11.10 12:15 PM (221.153.xxx.50)

    아직도 돈많이 버는 직종으로 취급 받긴 받네요.여기보니.
    월급쟁이 월급쟁이...들 이러지만
    월급받는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직급 올라가고 연봉 오르고. 대기업이면 등록금지원에 각종 혜택
    의사.그런거 없어요
    월천만원...큰돈이지만. 그나이 대기업 이사들
    그보다 훨 많고요
    의사 별것도 없지만 헐뜯김 까지 들으려니 웃기네요

  • 78. 의사가
    '13.11.10 12:17 PM (221.153.xxx.50)

    게다가 있건 없건 자식 뒷바라지 하고 싶은대로 하거고 그게 막판 수천 들인다고 여태의 성실은 무시하고
    돈으로 대학간 사람만드는 이런 친구를 둔 그분 안됐네요. 나름 속내 들여논걸텐데..

  • 79. 무슨 소설은 본인이 쓰고
    '13.11.10 1:05 PM (211.217.xxx.215)

    흥분은 혼자 하고 있네요
    지금 일반적인 경우를 이야기 하잖아요
    왜 제대로 글 읽지도 않고 흥분인지
    그리고 의사를 상류층으로 보는 사람이나 그렇지 안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 착각하지마요
    그리고 저 위에 없는 부모 운운한 인간 쓴 사람한테 쓴 답글이니 잘 알지도 못하면 끼어들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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