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지금 너무 속이 상하네요
몇달전에 금반지 있어버렸는데 어제 또 금귀걸이 새것을 도둑맞았는데요
늘 똑같은곳에 나두고 가끔 확인도 하구 지냈어요
그런데 며칠전 제가 잠시 몇시간 집을 비운사이 없어졌어요
100프로 저 두사람중 한명이 가져간게 확실하구요 전에도 둘다 다른일로 전적이 있기때문에 100프로확실
집에 도둑둔 흔적은 하나두 없구요 딱 금귀걸이만 가져갔어요
지금집에 의심갈만한 사람 두 사람이 있구요 누구라구 밝히지는 못하겠구요
원래 둘다 거짓말을 밥먹듯이하는 사람이랑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같이 살구있습니다ㅠㅠ
조만간 둘다 내보낼 상황이에요 너무 힘들어서요ㅠㅠ
두사람한테 혹시 가져갔냐구 했더니
한사람은 미친듯 화를내면서 울먹이면서 그럼 내가 가져갔다구 확신하냐면서 그럼 내가 가져간거네
내가 몸이라도 팔아서 돈 갖다준다구 화를 내는상황이구요
또 한명은 태연하듯 아무렇지않게 히히거리면서 생활하구 있어요
이런상황에선 진짜 도둑에 심리 상태 어떤사람이 의심이 더 가는 상황일까요?
진짜 거짓말 잘하는사람들 심리 잘아는분들 답변좀 주세요ㅠㅠ
지금 도둑맞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