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자동차로 당일 여행을 가는데 교통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친구차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3-11-08 23:51:50
주말에 친한 친구 몇명과 같이 당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차 두대로 8명이 가는데, 
제가 타는 차에는 친구 부부 그리고 저와 다른 친구 이렇게 네명이 탈 예정이고요. 
아주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입니다. 
지방도로라 편한 운전은 아니고요. 

이런 상황이라 그냥 얻어타기가 미안한데, 
다른 친구와 이야기 해서 둘이 합쳐 기름값으로 한 5만원 정도 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도착해서 식사할때 이 친구와 남편의 음식값을 내주는게 좋을까요.
동시에 친구 사이에 그럴수도 있지 그냥 기회되면 나중에 갚으면 될걸 너무 유난떠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82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78.59.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3.11.9 12:14 AM (58.78.xxx.62)

    주유비를 내주던가 식사비를 내주던가
    해야죠 교통비 한푼 들이지않고 편하게
    차를 타고가면 주유비나 톨비 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친구들끼리 가도 차 가져가고 운전하는
    친구있음 그럴판에 친구 남편도 같이가면
    계산할건 정확히 못하더라도 성의는
    보여야죠
    불편하게 친구 남편까지 같이 여행을
    왜 가는지 모르겠지만요.

    차주가 괜찮다고 해도 챙기는게 기본
    예의라고 생각해요
    괜찮다니 그런가보다 하고 눈치없이
    그냥 넘기지 마시고요

  • 2. 친구차
    '13.11.9 12:38 AM (178.59.xxx.116)

    네 저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 .
    기름값 뿐 아니라 운전하는 수고 있고, 그 친구차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하면 훨씬 불편하게 갈테니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친구 남편 앞에 친구 체면도 있는데, 주유비 주는게 낫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친구남편은 친구남편이기도 하지만 부부동반으로 잘 아는 친구기도 해요. ^^

  • 3. 전혀
    '13.11.9 12:40 AM (175.118.xxx.102)

    유난 아니고요ㆍ생각하신 대로 기름값이나 휴게소 식사값 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ㆍ친한 사이일 수록 더 신경쓰는게 좋더라고ㅛㄴ

  • 4. ....................
    '13.11.9 8:24 AM (182.208.xxx.100)

    어차피,,차 두대니까,,얼마씩 일인당,회비를 걷어서,,,차 두대에,똑같이,,주유비 주시고,,남은 걸로,,식사 하고,이것저것,,하시면 좋을 걸요,,저희는 그렇게 해요,,

  • 5. 친구사이니까
    '13.11.9 10:04 AM (119.67.xxx.27)

    그냥 넘기면 오랜 친구로 못남습니다.

  • 6. ..
    '13.11.9 1:13 PM (119.64.xxx.226)

    따뜻한 마음이네요..
    가까울 수록 give and take..
    약간 내가 손해다 싶게 해주면 좋아요.. 물론 사람 봐가면서^^

  • 7. ..
    '13.11.9 5:11 PM (211.224.xxx.157)

    기름 5만원 현금주고 플러스로 밥 5만원 내도 전혀 손해 아네요. 대중교통 이용할래봐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근데 공짜로 차량제공에 운전수 노릇까지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829 자식들 대학교 들어가면 좀 달라지나요? 5 궁금 2013/11/15 2,170
319828 혼자 부페왔어요. 33 임산부 2013/11/15 11,578
319827 비누만들기 안배우고 혼자만들수있나요? 7 비누 2013/11/15 1,035
319826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어떤게 제일 맛있어요? 16 커피 2013/11/15 2,768
319825 스키장가서 4인가족 강습받을수있나요? 2 2013/11/15 636
319824 60대 어머님들이 입는 퀼팅 외투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 2013/11/15 1,296
319823 달지않은 코셔 피클 어떻게 먹을까요? 4 마이애미 2013/11/15 953
319822 늙은 호박 손질해서 소분했는데... 2 호박 2013/11/15 940
31982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3/11/15 956
319820 사람이 안목이 없다는 것 말이에요... 48 .... 2013/11/15 10,714
319819 윤민수가 바이브인걸 지금 알았어요 5 .. 2013/11/15 1,672
319818 이번 주말 철새 구경갈까 하는데요... 나무 2013/11/15 541
319817 샌드위치 속 넣기 순서??있나요? 2 ** 2013/11/15 2,268
319816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 2013/11/15 743
319815 카톡에서 링크 거는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2 링크 2013/11/15 3,366
319814 친정엄마 왜이러는걸까요... 17 어질어질 2013/11/15 4,636
319813 미도어묵과 미도몰은 다른 회사인가요? 1 주문고민 2013/11/15 8,018
319812 블럭 부수기 싫어하는 아들ㅠㅠ 2 블럭 2013/11/15 745
319811 핸폰 바꿨을때 카톡 어떻게 해야되나요?? 2 .. 2013/11/15 1,693
319810 목동 커트 잘하는 미용실&디자이너 알려주세요~ 2 돌니 2013/11/15 4,049
319809 유치원학부모상담때 음료수 사들고가시나여 4 ㅇㅇ 2013/11/15 1,353
319808 발이 너무 시려요. 18 겨울이싫어 2013/11/15 3,262
319807 위안부 유엔의제화 반대하는 외교부…”고령 할머니에게 '2년 뒤'.. 세우실 2013/11/15 398
319806 많이 우울하고 속상한데 혼자 삭혀야겠죠? 5 2013/11/15 1,316
319805 머플러 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5 겨울 2013/11/15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