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주차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3-11-05 18:06:52
집이 다세대주택 2층인데 현관문 나오면 바로 이면도로에요.(얼핏봐서는 현관문 아니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얼마전 부터 어떤 분이 저희집 문앞을 차로 가리시고(막고) 주차를 하시는데;;;;;;;

원래 저희가 이사오기 전부터 도로경계석 파편? 그런걸 전에 사시던 세입자분이 갖다가 놓으셨는지 있어요.

(주차금지 목적으로 갖다놓으신거 같아요)

여기가 길이 좁아서 차 한대 세워두면 작은 차량이 겨우 지나갈정도로 간당간당 하거든요.

주차경계석 파편돌을 자꾸 저희집 현관 앞에 차로 밀어두고 주차를 하더라구요.

대문 막는건 예사고, 저 돌을 현관문 앞에 놔둬서 아침에 나가다가 넘어질뻔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저희는 차 없는 뚜벅이족이고, 아래층 어르신도 혼자 사셔서 차가 없어서

누가 차를 대건말건 신경 안썼는데, 주차하시는분이 너무 매너가 없어서요 ㅠ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차량 대지말라고 뭐라고 하는것도 좀 아닌것 같아서요, 좋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IP : 121.131.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3.11.5 6:11 PM (117.111.xxx.103)

    남의집 앞에 주차하면 당연히 안돼죠
    거기다가 문까지막으니..
    주차되어있을때전화하세요.여기다 주차하지말라고요
    이따가 차들어온다고요

  • 2. ....
    '13.11.5 6:11 PM (175.252.xxx.222)

    그곳이 주차할곳이 아니라면 주차 단속하는곳에 신고하는게 제일 빠르고 편한길 아닐까요?

  • 3. 신고는
    '13.11.5 6:16 PM (117.111.xxx.103)

    단속구역 아니면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 4. 원글
    '13.11.5 6:16 PM (121.131.xxx.17)

    원래는 주차하는 곳이 아니라고 해요^^; 견인요청하면 견인해간다고는 하는데...
    그냥 종이에 써붙이는게 제일 좋을까요?
    주말부부라 제가 평일엔 혼자 있어서, 해코지라도 있을까봐 무서워서요..ㅠㅠ

  • 5. 에이
    '13.11.5 6:21 PM (117.111.xxx.103)

    그럼 간단하죠
    종이에 써서 앞유리에 끼워놓으세요
    한번더 주차하면 견인요청하겠다고.
    견인지역이라고요

  • 6. 원글
    '13.11.5 6:24 PM (121.131.xxx.17)

    남편이 주말에 오는데, 주말에는 차를 안대는걸로 봐서 이동네분이 아니신거 같아요.
    제가 좀 소심해서-_-;; 아무래도 종이에 써서 끼워둬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깔끔하고 단호하게
    '13.11.5 6:31 PM (77.2.xxx.192)

    대처하세용^^

    한번만 더 불법주차시 견인요청. 크게 써서 붙여놓으시구요
    또 그따구로 주차하면 견인요청하세요 간단합니다

  • 8. 오지랍
    '13.11.5 7:44 PM (14.52.xxx.214)

    글쓰실때 원글님이 쓰시지마시고 남편분께 (남자글씨체로) 써달라 하시거나 컴터 프린트해서 하세요..
    여자글씨체면 무시할까봐서요.

  • 9. ...
    '13.11.5 7:55 PM (218.48.xxx.189)

    야박하지만 주차단속 하는 곳에 전화해서 위반딱지 붙이게 하세요.
    글씨 쓰면 괜히 글씨 추적한다고 하지 않을까요.
    남의 집앞에 주차는 너무 무경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76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33
315975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595
315974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536
315973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594
315972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677
315971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589
315970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209
315969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29
315968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24
315967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10
315966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34
315965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401
315964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31
315963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11
315962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029
315961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2,948
315960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745
315959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13
315958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606
315957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619
315956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465
315955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쿵덕쿵덕쿵 2013/11/05 453
315954 코스트코 .. 2013/11/05 695
315953 유럽여행 패스구입...도와주세요 5 유럽 2013/11/05 591
315952 요즘은 학습지에서 해부 실습도 해주네요 1 2013/11/05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