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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싫다는 남편
남편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3-11-01 03:45:50
남편이 좋습니다~선봐 결혼했고 재미있습니다.사람이..그런데 제가 좋다고 따라다닌 결혼도 아닌데~~결혼하~니 남편이 바뀌고 후회하넹.그리고 심한술꾼이고요.늘 새벽에 들어옵니다.오늘은 제가 전화하니 화를 냅니다.저와의 결혼생활이 싫어~서~매 술마시고 들어온다고...저랑 이혼하자네요.건강이좋지않고 매 술마심이 걱정이어서 기런건데 왜 전 남편에건 마음 끊어내지못하나요??너무 실허요..제자신이!!이제 절대남편에겐 마음 닫고 돈버는기계 로만 생각하고 살려합니다.그런데 전 남편이 바뀌길 바랍니다
IP : 211.234.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속지마세요...
'13.11.1 9:55 AM (172.56.xxx.66)ㅋ 남편분 술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원글님이 뭐라 했을때, 술 마신 이유가 ' 네가 이렇게 뭐라 하니까 마신다..너랑 살기 싫다..이혼하자..' 그러시는거 그 순간 모면할라고 수작(죄송.ㅠ.)부리시는거예요. 앞으론 부글부글해도 남편분 취한 상태에선 아무 말씀 하시지 마시고, 남편분 정기검진 받으실때나 꼭 같이 따라가셔서 의사쌤한테 남편분 술 드시는거 걱정스럽게 얘기하시면 의사쌤이 남편분한테 뭐라 하실꺼에요. 남편분 그러시는거 술 차차 줄여나가시면 고쳐져요. 병원 꼭~ 같이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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