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당 통계는 통계청 등 3개 국가기관에서 수년전부터 정기적으로 전국의 2만 가구(예전엔 1만가구)를 표본으로 추적조사(즉, 표본가구를 후년에도 계속 조사하는 방식) 하는 것으로서 국내 가계 자산 통계자료중 가장 신뢰도가 높다 고 할 수 있습니다.
2. 해당 가구자산에는 모든 자산이 빠짐없이 조사됩니다. 즉, 부동산(토지, 주택, 상가 등)과 금융 및 기타자산(예적금, 펀드, 주식, 보험, 전월세보증금, 권리금, 골프회원권, 어업권 등등)과 실물자산(자동차, 중장비, 농기구, 재고물품, 자재, 인테리어 등)이 평가됩니다. 부채 역시 세입자에게서 받은 전원세보증금, 금융권 대출, 사채 등 모든 부채를 다 조사합니다.
3. 부동산의 경우는 공시가가 아닌 조사당시의 '실거래가' 로 평가됩니다.(실거래가를 평가하기 힘든 경우에는 주변의 비슷한 부동산의 실거래가를 참조하여 평가합니다.)
4. 부동산에서 물론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도 빠짐없이 포함된 것 입니다.
5. 학업, 군입대, 취업 등의 이유로 잠시 가족의 일부가 타지에서 따로 사는 경우에는 해당 가구 2가구로 안보고 계속 1가구로 합해서 계산합니다.
6. [ 순자산 = (모든 자산의 합) - (모든 부채의 합)]으로서 순수한 자기가구가 가진 진짜 재산 을 말합니다.
7. 가장 최근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2012년 3월 기준으로 조사된 것으로서, 그 결과 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당 순자산>(단위는 만원)
평균: 26203 (단순 산술평균)
중앙값: 13818 (총 2만명중 중간등수인 1만등의 순자산. 고로 소수 부자들때문에 평균보다 중앙값은 적게 나온다)
구간별 가구분포는...
10억 이상: 4.2%
9억~10억: 0.8%
8억~9억: 1.3%
7억~8억: 1.5%
6억~7억: 2.2%
5억~6억: 2.9%
4억~5억: 5.0%
3억~4억: 7.8%
2억~3억: 12.8%
1억~2억: 20.5%
0억~1억: 37.9%
-1억~0억: 3.0%
-1억 미만: 0.2%
입니다. (즉, 순자산 9억이상이면 대한민국 전체 가구중 상위 5%안에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