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이 맨날 배가 아프대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3-10-25 19:42:00

 벌써 사나흘은 된거 같은데

학교 갔다오면, 오늘도 학교에서 배가 많이 아팠다고 그래요

생리통이나 설사는 아니고.. 장이안좋은건지

어디 아프냐고 물으니 배가 여기 아팠다 저기 아팠다 한다고 하네요

아침7시반에 나가서 반10시반에 오니 병원 가볼새도 없네요.

오늘도 모의고사 볼때 배 움켜쥐고 봤다고 해요

이맘때 애들 배아프다는말 자주하나요.

요즘 혹시 추워서 몸이 차가워져서 배가 아플수도 있는지.

유산균 요구르트 먹여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내일 병원가보기전에 82님들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IP : 125.138.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슬연필
    '13.10.25 7:43 PM (124.50.xxx.140)

    아마도 스트레스 받나봐요.
    시험이나 공부에 부담감을 느끼면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 2. 원글
    '13.10.25 7:52 PM (125.138.xxx.176)

    낼이 시험이어도 걱정은커녕
    책한번 안디다 보는애라..ㅠ.ㅠ
    시험스트레스는 아닌거 같은데ㅎㅎ
    오늘 시험끝났으니
    낼 모레 한번 지켜볼까요 ㅎ

    오늘 모의고사인데
    어제밤에도 12시까지 스마트폰 주무르며 도수코 보고..
    맘이 천하태평이네요

  • 3. 혹시
    '13.10.25 8:31 PM (118.43.xxx.222)

    날마다 응가를 잘 못하는 건 아닐가요?
    저희집 아이 보니까 정말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서 하루종일 참는 날도 있다보니 배가 가끔씩 아프더라고요.

  • 4. 죄송하지만..
    '13.10.25 9:14 PM (59.22.xxx.219)

    병원부터 가셔야지..쥐어짤 정도면..

    전 위내시경 해보셨음 좋겠어요..아니면 좋겠지만..제가 통증에 무딘편인데..
    배가 아팠다 안아팠다..멀쩡하게 잘지냈고..생리기간에 배가 아프니..생리통인줄 알았는데
    위궤양이더라고요..;; 금방 끝나니까 수면내시경 한번 해보세요..그냥 내시경이면 더 좋구요

    이게 증상이 아플때만 아프고..멀~~쩡하거든요..혹 모르니 한번 해보세요..아닐겁니다

  • 5. ㅇㅇ
    '13.10.25 9:59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변비일 수 있어요. 내시경까지 했는데 별이상 없고 엑스레이 찍어보니 변비였어요. ㅡ.ㅡ

  • 6. 유산균
    '13.10.25 10:30 PM (175.194.xxx.221)

    유산균은 가루로 된것 사서 먹이세요. 약국에서요.

  • 7. 혹시
    '13.10.25 10:37 PM (65.188.xxx.29)

    감기걸려도 배앓이를 동반하나요? 장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그런것 같기도 해요. 가까운 사람 아이가 그랬는데 처음엔 꾀병인줄 알았다가. 클론병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그건 진단도 쉽지 않다고...가까이서 비슷한 증상을 지켜보고 적습니다.

  • 8. 뒤늦게...
    '13.10.30 12:45 PM (125.138.xxx.176)

    소중한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09 목감기 코감기 시작인거같아요.. 도라지 도라지 2013/12/02 966
326108 포틀럭 파티 하는데 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10 포틀럭 2013/12/02 1,737
326107 민주당- 선거불복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뭔가요? 7 궁금 2013/12/02 722
326106 신용카드 리볼빙과 신용카드 10% 이자의 대출 중 어느 것이 신.. 고민녀 2013/12/02 828
326105 댓글에서 봤는데 증권전문가가 쓴 교육책이 있다는데 제목을 기억을.. 1 뚱띵이맘 2013/12/02 518
326104 가스건조기 사신 분들.. 6 소리숲 2013/12/02 2,052
326103 꽃보다 누나) 응사 작가 집필실에 나왔던 소파~ 1 새벽이슬 2013/12/02 1,916
326102 열심히 돈 모았는데... 다 잃게 생겼네요 31 maumfo.. 2013/12/02 19,274
326101 일자목 고통받으시는 분. 절운동 좋네요 1 레이첼 2013/12/02 2,652
326100 기가찬 영어 발음강의 책이랑 CD 구해봅니다 유원호지음 은혜맘 2013/12/02 404
326099 세무관련 상담은 꼭 세무사에게 가서 해야되나요? 4 1가구 2주.. 2013/12/02 2,635
326098 그것이 알고 싶다_소리를 도와주세요 7 소원이소리 2013/12/02 1,729
326097 찜질팩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3/12/02 1,314
326096 4대강에 학자적 양심을 팔아버린 교수들/뉴스타파 4 저녁숲 2013/12/02 1,098
326095 강화도 주말에 다녀왔어요^^ 9 .. 2013/12/02 3,894
326094 후라이팬에 닭 굽는 법 알려주세요 4 치킨 2013/12/02 5,209
326093 급)팔찌를 주웠는데요. 5 급해요. 2013/12/02 2,074
326092 미국여자 vs 일본여자 우꼬살자 2013/12/02 982
326091 싼것ᆢ저가ᆢ 2 쇼핑 2013/12/02 750
326090 키네스 성장센터 같은 곳에 자녀들 보내 보신분... 6 올리브74 2013/12/02 3,566
326089 황금쌀알을 찾아라 이벤트하네요.쌀도 무료로 나누어 주구요.. 드러머요리사.. 2013/12/02 303
326088 초등6 남학생 복싱배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boxing.. 2013/12/02 2,300
326087 한국도자기 or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어떤게 좋을까요? 3 그릇 2013/12/02 1,661
326086 배드민턴 라켓을 못 고르겠어요. 5 고수님들~ 2013/12/02 1,233
326085 저 아는 애 중에는 제가 잘된 일에는 무표정으로 대꾸도 안하더니.. 2 ... 2013/12/0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