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개나리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3-10-21 22:45:21
열받네요~
신경성위염이 도졌는데....
통화중에 배가아프다니까 뭐 더 묻지도않고
전화 황급히 끊네요....
평소 지얘기는 겁나 길게함!!!!
저 평소에 징징대는 스타일 아닙니다
아오~~~
IP : 211.234.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0.21 10:46 PM (203.152.xxx.219)

    아프다니까 쉬라고 빨리 끊어준것 아닌가요? 저도 누가 아프다고 하면 괜히 전화받느라
    힘들지말고 쉬라는 의미로 어서 쉬어 하고 끊는데요..

  • 2. 원글님
    '13.10.21 10:48 PM (211.234.xxx.143)

    그런거 아니니까 제가 이러죠..ㅠㅠㅠ

  • 3. 로맨스™
    '13.10.21 10:49 PM (14.52.xxx.119)

    나라도 빨리 끊어줄 것 같은데. 아픈 애 붙잡고 뭐함. 푹 쉬어야지

  • 4. 원글이
    '13.10.21 10:52 PM (211.234.xxx.143)

    그래도 증상이나 뭐땜에 그러냐 정도는 물어봐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저 아프다는 얘기 첨한거에요 ㅠㅠ
    그냥 제가힘든얘기는 듣기싫은가봐요...

  • 5. 원글님
    '13.10.21 10:57 PM (211.234.xxx.143)

    138님 감사해요.....ㅠㅠ
    제 심정을 알아주셔서요
    다른분들도 감사하구요

  • 6. ,,
    '13.10.21 10:58 PM (112.186.xxx.74)

    연애경험 적은 남자들이 저러더라고요
    저도 몇번 겪어 봤어요

  • 7. 연애 경험이 있든 없든
    '13.10.21 11:11 PM (211.202.xxx.240)

    애인이 마누라가,
    애인이 남편이 아프다는데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버리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조언입니다.
    세심 여부가 아니라 모든 아픔에 대한 공감 능력(정신, 신체 다 포힘)이 떨어지는 자들이고요,
    이런 사람들이 자기 몸 아프면 세상에 아픈건 자기 밖에 없는 사람처럼 굴어요.
    명심하시길

  • 8. ㅇㅇㅇ
    '13.10.21 11:12 PM (221.150.xxx.212)

    아픈사람 잡고 힘들게 하기 싫어서 끊은거 같은데...

  • 9. ...
    '13.10.21 11:22 PM (118.42.xxx.188)

    자기중심적이라서 남 아프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위로해야 할 지를 모르는 남자같은데요?
    일단 한번 잘 가르쳐보세요...남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걸 모르는 사람같으니까요..--;

  • 10.
    '13.10.21 11:40 PM (182.224.xxx.151)

    연애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성향이 그런 사람이 있어요

    남자들끼리 가족끼리도 아프다는데 알겠어 하고 끊으면 불쾌하죠

    공감하는게 약한 남자분이라면

    같은 상황 되었을때 똑같이 해보세요 그러면 고쳐질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26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2 우디알렌 2013/10/21 2,433
310425 지난 5년간 썼던 가계부 1년합계액 평균이 532만원이네요. 8 가계부 2013/10/21 2,895
310424 방금 암에 대해 질문 하신 분 보세요 3 힘내세요 2013/10/21 1,286
310423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매일 있네요~ 5 ... 2013/10/21 3,462
310422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108
310421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145
310420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254
310419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582
310418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57
310417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35
310416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5,967
310415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25
310414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45
310413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491
310412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447
310411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028
310410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32
310409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370
310408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857
310407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440
310406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495
310405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119
310404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690
310403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898
310402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