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들 “댓글 잘 달면 출세”

기가막히네요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3-10-21 10:48:30

대통령 눈치 보며 실적 경쟁=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에서 “(나는) 인터넷에서 대세를 잡아 일반 대세로 몰아간 아주 희귀한 대통령인 건 맞다. 이 분야(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많이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인터넷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매일 1시간∼1시간 반 인터넷에 접속해 주로 국정브리핑 사이트를 살펴본다고 말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공무원이 국정브리핑에 단 댓글 중 마음에 드는 글이 있으면 국정홍보처에 “글 쓴 사람이 누구냐”며 신원을 묻기까지 한다는 것.

이 때문에 공직사회에선 국정브리핑에 글 하나 잘 올리면 ‘출세’도 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한 정부 부처의 고위 공직자가 전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대통령이 직접 살펴보기 때문에 국정브리핑에는 정부 방침에 찬성하는 글밖에 실을 수 없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댓글의 실적을 놓고 부처 간 경쟁을 해야 하므로 공무원들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 간부급 공무원은 “주 단위로 실적을 장차관에게 보고해야 하며 국정홍보처에서 댓글을 빨리 달라고 재촉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http://news.donga.com/3/all/20060407/8293181/1



이러니, 지난 대선때도 박근혜에 대한 흑색선전하고 문재인 찍어야 한다는 댓글과 글이 수십억개가 넘게 트위터며 각종 커뮤니티를 도배를 했었던것입니다.



IP : 69.3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언
    '13.10.21 11:11 AM (182.221.xxx.12)

    기사 입력은 2006년인데
    기사 수정은 2009년 9월 ?????
    왜????
    뭘 수정했을까나

    만약 사실이었다면 그 때 당시 난리가 났었겠지요.

  • 2. 한심
    '13.10.21 11:17 AM (61.102.xxx.77)

    얼마나 못났으면 죽은 사람을 헐뜯고 있을까요
    그렇게 국정에 자신이 없으면
    그자리를 내 놓던지...
    오늘도 여전히 알밥들의 잔치군요
    못났다! 못났어 닭대가리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37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796
315536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19
315535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537
315534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295
315533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494
315532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368
315531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889
315530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027
315529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284
315528 외풍차단했어요~~ 4 진민맘 2013/11/04 2,934
315527 그 계모 정신상태가 정말 이상해요 7 .. 2013/11/04 2,335
315526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학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3 엄마 2013/11/04 1,619
315525 응답에서 메인커플 설레지 않아요 7 ..... 2013/11/04 2,052
315524 동두천에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13/11/04 1,979
315523 임신했는데 자다가 더워서 일어나요 3 온도 2013/11/04 832
315522 사이판 pic 첨 가는데요 4 질문 2013/11/04 1,742
315521 냉장고 홈바 구형이 좋은가요? 요즘 나오는 매직스페이스바가 좋은.. 4 10년만에 2013/11/04 2,662
315520 친척결혼식에서 너무 늙었다는 말 듣고 심란하네요... 58 인생이란 2013/11/04 13,221
315519 어춰구니없는 일 4 사랑하며~ 2013/11/04 1,091
315518 독일어좀 하시는분 계시나요?^^;; 8 오하시스 2013/11/04 1,019
315517 아이를 위해서라면 기러기? 해외생활? 8 고민맘 2013/11/04 1,549
315516 홈쇼핑고구마 좋은가요?? 5 고구마 2013/11/04 928
315515 시댁 용돈 이제 줄이거나 안드리고 싶은데 좋게 말씀드리는 방법 .. 14 고민 2013/11/04 3,985
315514 멋진 언론인을 주제로 한 영화 뭐가 있나요 4 // 2013/11/04 629
315513 아이가 한 말에 서운해서 울컥하네요 6 흐린 날씨 2013/11/04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