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꿈해몽해달라는 글이 올라오면 읽지도 않았는데 ...
제가 이런 요청을 ...드립니다....용서해 주세요.
남편이 돌아가신 저의 친정아버지를 보았데요.
옷을 말끔이 차려입으시고 생전 볼수없었던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마실을 가신건지 어디를 가시더라고...
좋은거겠지요? 누구한테 좋은걸까요?
아버지? 아님 우리한테 좋은일이 일어날라나...ㅎ
아버지는 웃지만 마시고 숫자를 알려주시고 가시지...섭섭한 마음이 드네요...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뭔가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괜히 꿈에 나타난 아버지에 기대를 걸어보네요.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