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기독교서적 잘아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원서)

도움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3-10-17 22:49:47

제가 급히 내일  기독교서적을 선물하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Encounters with jesus : unexpected answers to life's biggest questions - timothy keller 저

를 추천받았습니다. 근데 저책이 해외배송만 가능하고 당장 내일 사야하는데 아는책이 없어서요.

회사원이고 결혼한 부부인 제사촌인데 부인이 외국인, 사촌도 미국교포여서 한국서적은 선물이 어려워 원서를 선물하려는데 믿지않는 분이 읽기편한  이해쉬운 기독교서적을 선물하고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것 아무거나 추천부탁드려요.

기독교서적 잘 아시는분에게 추천받은게 저 한권인데 저책이 구할수없다 나오니 제가 베스트셀러중에 고르려니

전혀 감이 안와서 저거와 같은 제목책도 너무 많고 저 저자의 다른책을 사야하는지 등등 너무 어려워요 ㅠㅠ

기독교서적 잘 아시는분중에 추천해주실만한 것 혹시 없을지 간절히 부탁드려보아요.

선물은 하고픈데 내일 오전중에 사야하는데 어려워서요.도움부탁드려요

 

IP : 125.176.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7 10:59 PM (14.52.xxx.44)

    국내 기독교서점에 들어오

    존 파이퍼 목사님 책들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http://www.desiringgod.org/resource-library/books/by-title

  • 2. ..
    '13.10.17 11:01 PM (14.52.xxx.44)

    국내 기독교서점에 들어와있는 원서는 제한적이고, 베스트셀러 위주라 교리중심적 책을 구하시기는
    어려울 것 같고, 위에 걸어논 링크나, 존 스토트, 로이드 존스 목사님 책들을 검색해서 구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3. 원글
    '13.10.17 11:10 PM (125.176.xxx.183)

    네 잘 알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4.
    '13.10.17 11:11 PM (175.121.xxx.45)

    꼭 기독교 서적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외국인들의 경우 사적인 영역에 대한 간섭을 엄청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무작정 기독교 서적을 선물하는 건 실례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커요.
    '믿지 않는 분'이란 부분도 맘에 걸리구요.

    그들에게 그 책이 진짜 필요한건지도 의문이 든다는 점에서 차라리 두루두루 쓰일 만한 다른 선물을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가까운 이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억압과 간섭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관련 선물이나 추천은 지양하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 5. 야호
    '13.10.17 11:11 PM (223.62.xxx.45)

    존비비어(John Bevere)의 '구원'(DRIVEN by Eternity)추천합니다.내용 쉽고 재밌지만 메세지는 강렬해요.교보문고 외국서적에 있네요.링크걸어드릴께요.
    http://m.kyobobook.com/showcase/book/BNT/9780446578660?orderClick=mX3

  • 6. 차라리
    '13.10.17 11:20 PM (175.121.xxx.45)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소개한 우수책자를 구해 선물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데...
    www.visitkorea.or.kr

    http://english.visitkorea.or.kr/enu/CU/CU_EN_9_10.jsp

    books on korea라고 한국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문서적들이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책 선물을 하실 거면 이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 7. 원글
    '13.10.17 11:24 PM (125.176.xxx.183)

    그것도 좋겠네요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 8.
    '13.10.17 11:31 PM (115.143.xxx.210) - 삭제된댓글

    오 마이 갓 ~~ 존 파이퍼, 존 비비어,릭워렌 등 명사들은 이미 미국내에선 배도자로 인식된 명사들입니다.

    나도 그들의 개혁주의적인 초기의 책들을 접했었지만,

    이제 그들은 배도자들로 전락된 교계명사들일뿐입니다.

    한국기독서적이 유독 그들의 명성을 지지하고 있는데 놀랍고 안타까울뿐입니다.

    관상영성가요 뉴에이지의 명사 헨리나우웬의 책이 베스트셀러인것이 놀라웠고요...

    한국기독서적에 영적 분별력이절실함을 느낍니다.

  • 9. .............
    '13.10.18 12:14 AM (112.155.xxx.60)

    주님은 나의 최고봉 추천해요. My utmost, His highness 일거에요.
    원래 원서명이 저거고 영한합본, 한국어 번역본, 문고본 등 종류가 많아요.
    매일매일 큐티하는 건데요, 내용이 진중해요. 주로 성도의 의무, 참된 하나님과의 관계, 이런 내용이에요.
    축복 받는다 뭐 그런 얘기 없어요;
    나온지 오래된 책이고 옹기장이에서 번역한 책이니까 의심 안 하셔도 되고요.

  • 10. 푸들푸들해
    '13.10.18 12:40 AM (68.49.xxx.129)

    ㄴ 요기다 저도 한표. 왜냐면 전 아직 안읽어봤지만 기독교서적들에 회의적인 저희 엄마가 열심히 읽으시는걸 봄 ㅋㅋ

  • 11. Heavenly1
    '13.10.18 7:56 AM (158.184.xxx.4)

    phillip yancy, dallas willard, chuck (charles) swindoll, richard foster 저자의 책들 추천.

  • 12.
    '13.10.18 9:38 AM (115.143.xxx.210)

    phillip yancy - 필립얀시는 신비,범신론자,관상영상가 동성애지지자

    dallas willard - 댈러스윌라드는 richard foster 의 멘토격인 관상가입니다

    richard foster -리차드포스터 ..보편 구원론자,퀘이커교도예요.레노바레 대표이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무조건두팔 벌려 환영하는 명사입니다.

    chuck (charles) swindoll - 첰 스윈돌 역시 관상가며 댈러스신학총장이죠.


    나도 알고 너무나 놀란 유명기독명사들입니다.

    참복음과는 상관없는 배도자들입니다.

    기독서적보다 성경읽기와 기도로 분별력과 구별된 자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 13.
    '13.10.18 9:43 AM (115.143.xxx.210)

    너무 안타깝게도 그들의 책을 다 읽어 본 사람으로 댓글썼네요.

    복음으로 포장된 ...

    관상가 동성애자인 헨리 나우웬은 구교도들 보다 신교도들에게 오히려 더 알려진 명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15 유방암을 현대기술(수술, 방사선)이 아닌 민간요법(?)으로 치료.. 7 유방암 2013/10/19 1,538
309714 제 인간관계좀 봐주세요 ㅠㅠ 3 슬퍼요 2013/10/19 1,340
309713 드디어 셜록보기시작했어요 6 ;;;;;;.. 2013/10/19 1,325
309712 고등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를 읽히고 싶은데요.. 예비고1엄마.. 2013/10/19 691
309711 옛날 팝송중에 휴대폰벨소리 추천해 주실래요? 2 섬아씨 2013/10/19 7,514
309710 제주도 한라산근처나 산방산근처맛집추천해주세요! 5 야채꾸마 2013/10/19 5,294
309709 결명자차 많이 마시면 설사하나요? 10 .. 2013/10/19 5,031
309708 라자가구 2 아들 넷 2013/10/19 1,412
309707 싱가폴 사시는 분께 여쭙니다. (꼭 답변주세요~) 4 싱가폴 2013/10/19 1,366
309706 속보 2 ... 2013/10/19 2,064
309705 10만원 큰돈이에요? 11 2013/10/19 3,554
309704 오른쪽 사타구니(?)가 아파요.병원좀.. 1 초코바 2013/10/19 1,569
309703 언니가 LA 다녀오면서 찢청바지 사왔는데 ㅠㅠ 청바지 2013/10/19 724
309702 이가을에 집중적으로 읽을만한 책 2 책책책 2013/10/19 908
309701 가을엔 역시 쇼팽 '녹턴'이...좋네요. 3 ㅇㅇㅇ 2013/10/19 1,410
309700 냉장고 문 몇개짜리로 구입해야 할까요? 8 땡글이 2013/10/19 1,531
309699 고양이는 방귀 안뀌나요? 11 궁금 2013/10/19 2,842
309698 1994 고아라 왜 병원에있어요?? 3 선물 2013/10/19 2,110
309697 신고를 어디에 해야 하나요? 빙그레 2013/10/19 403
309696 캡슐커피머신 뿐인데 원두커피가루가 많이 들어왔어요 4 커피 2013/10/19 2,190
309695 남친이 저희아빠 생신에 어떤거 드리면 좋을까요? 5 질문!!! 2013/10/19 744
309694 상암동이 잘사는 이미지인가요 46 궁금해요 2013/10/19 11,024
309693 전교조 사건 본질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10 2013/10/19 1,573
309692 대인관계 극복하신분 알려주세요 5 조언부턱 2013/10/19 1,908
309691 일본역대 음반 판매량 top100(2013년 6월기준) 3 리갈하이 2013/10/19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