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올라왔던 글,
그 시모랑 예비신랑 얘기 글 만으로도 아침부터 열 뻗치던데,
이제 좀 한가해져서 들어와 봤더니 못찾겠어요
글 내렸나요?
설마하니 정말 낚시였던 거에요??
신랑이 사짜도 아니고 신부감 하나도 꿀리지 않더만(오히려 더 나은 듯),
그 예비시모,
내가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내가 그 정도는 받아야지 했다는 말ㄷㄷㄷ
아니, 딸은 뭐 대충 키웠나요??
요새 이런 예비시모가 있는지 믿기지도 않고,
예비신랑은 또 열 받은 신부 입장은 전혀 이해못하고 자기 집이 더 난리라고 그랬던가
딸 키우는 입장이라 더 기막히고,
제발 낚시이길 바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