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나왔어요 무얼할까요?

누구냐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3-10-12 20:38:38
사이좋은 남편이랑 아들이랑 보기싢 어 밖에서 돌아다니는중인데
마땅히 할것도 연락할곳도 없네요
낮에 영화도 보고 저녁도 다 먹었는데
집구석에 들어가기는 싫고
지금 커피점에서 82해요~^^
내일저녁늦게나 들어가고 싶은데.
찜질방같은덴 가기싫으네요
저 뭐할까요?
IP : 220.79.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8:40 PM (111.118.xxx.93)

    동대문 쇼핑가세요.

  • 2.
    '13.10.12 8:42 PM (218.48.xxx.236)

    아들이 다 컸나봐요

    아이놔두고 낼 저녁까지 혼자 있겠다
    나오신 님의자유가 진심 부럽습니다

    아이들을 몇살까지 키워놔야
    훌~쩍 집나올 수 있는 자유가 생길지 ㅜㅠ

  • 3. 누구냐
    '13.10.12 8:42 PM (220.79.xxx.133)

    토요일저녁은 휴무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포기했는데요~

  • 4. 누구냐
    '13.10.12 8:45 PM (220.79.xxx.133)

    ㅎ아들이 고등학생이구요
    엄만테 대들어서 야단쳤더니만
    애비란놈이 아들편만들어요
    아진짜 살기싫어요

  • 5. 차카게살자
    '13.10.12 8:56 PM (220.116.xxx.82)

    님...찌찌뽕입니다.
    전 중딩딸이랑 커피숍에 있고
    고딩아들은 독서실에 있구요

    감정기복 심한 사람과 살기가 힘들네요

  • 6. 제이
    '13.10.12 8:58 PM (61.79.xxx.113)

    찜질방밖에 없어요~

  • 7. 전 그럴땐
    '13.10.12 9:06 PM (112.152.xxx.173)

    아이는 제껴놓고 남편이랑 한바탕 붙어요
    맨날 집에서 보는 나와는 달리 아빠라
    너그러운거 이해가지만 잘못한거 야단칠때 애편들지말라고 그럼 엄마가 뭐가 되냐고
    퍼붓고 쌩해져서 말도 안하고 밥도 안차림...
    애한텐 한번 야단치기 시작한건 왜 엄마가 화날수밖에 없는지 확실히 이해시키구요
    아빠가 말린다고 안혼내지 않는 엄마란거 확실히 보여줘야해요
    그래야 아빠가 제편 든다고 멋대로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 8. 저 같으면
    '13.10.12 9:12 PM (116.32.xxx.185)

    밤 차로 부산가서 바다보고 오겠어용

  • 9. ㅏㅏ
    '13.10.12 9:26 PM (125.186.xxx.64)

    좋은 호텔가서 카드로 팍 긁고 럭셔리하게 하루 지내세요!!

  • 10.
    '13.10.12 9:40 PM (112.150.xxx.66)

    좀 전에 컴백했는데
    남편이랑 싸우고 나왔는데
    마땅히 갈 때가 마트밖엔 없더라구요.
    지방소도시라서 그런지
    진짜 갈 때가 없네요.
    맘 같아선 모텔같은데 가서
    편히 쉬며 인테넷 실컷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ᆞᆞ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83 오늘 한국대표팀 왜 저러죠?? 25 dd 2013/10/12 4,680
306882 절에 갈 때 마다 하는 결심 4 mac250.. 2013/10/12 1,843
306881 전자사전을 잃어버리고 너무 아까워서 끙끙끙 거리고 있어요ㅠ 2 전자사전을 2013/10/12 796
306880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1 왕가네 2013/10/12 1,281
306879 저 집나왔어요 무얼할까요? 10 누구냐 2013/10/12 2,552
306878 가방을 하나 샀는데 가짜와 거의 흡사하다면..? 11 ... 2013/10/12 2,724
306877 큰 아이스박스는 어디다 버리나요? 1 이사짐 2013/10/12 1,550
306876 관리자님...계시판 관리는 하시나요? 8 소름끼침 2013/10/12 1,869
306875 지드래곤 너무 여자같이 생겼어요 45 여자아냐? 2013/10/12 17,756
306874 엄마한테 한바탕 퍼부었는데 11 ㄱㄱㄱ 2013/10/12 2,752
306873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얼큰한 찌개로 뭐 있을까요? 18 -_- 2013/10/12 4,315
306872 브라질전...점수 예상 어찌하세요? 8 월드컵 2013/10/12 1,165
306871 초등 수학 문제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2 혹시 2013/10/12 2,766
306870 최근 중식조리 기능사 실기 치신분 3 합격하자 2013/10/12 1,416
306869 에휴...진호 4 샌디 2013/10/12 2,626
306868 옷 매장가서 음악소리에 심장 벌렁거려 그냥 나왔네요 2 늙었나봐요 2013/10/12 1,312
306867 이 점퍼 어떤지 좀 봐주세요. 15 ... 2013/10/12 2,417
306866 죽기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32 2013/10/12 21,257
306865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저는 공감이 되는데... 18 ㅂㅈㄷㄱ 2013/10/12 6,120
306864 드뎌, 유모차 부대 출동 3 참맛 2013/10/12 1,497
306863 저 베이비 시터를 해볼까봐요. 7 -- 2013/10/12 2,832
306862 다시태어나도 지금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4 ㅎㅎ 2013/10/12 1,813
306861 온라인으로 고양이 사료 저렴하게 살 곳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7 길냥이 2013/10/12 837
306860 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11 ... 2013/10/12 6,524
306859 요리쪽으로 공부하고 싶다는데요 5 ... 2013/10/1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