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아이 숙제나 공부 어느 정도 관심 갖고 봐주시나요?

엄마매니저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3-09-27 20:06:51
초등 4학년 아이, 글씨 쓰기 싫어서 대충 엉망으로 쓰고
숙제도 꼼꼼하게 안해요
아직도 맞춤법 틀리고요
그런데 저는 그냥 방치합니다 ㅜㅜ

영어. 수학 학원 다니는데 숙제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너무 빡세게 시키는 곳은 피해서 고른 곳이거든요
많지ㅜ않은 숙제인데도 건성건성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문제집도 집에서 좀 풀어야 하는데 시험 며칠전에 반짝..엄마가 미리 미리 관리 하고 체크해야하는데
저는 너무 천하태평인가봐요

공부 좀 시킨다 하는 어머님들
집에서 무엇을 어떻게 시키시나요?
제가 아이를 위햐 뭘 도와줘야 할까요
IP : 110.70.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4
    '13.9.27 8:13 PM (182.212.xxx.51)

    저희 아이도 초4인데요. 전 오히려 초4정도 되서부터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학교주간알림표 옆에 요일별로 학원숙제,학교숙제 쓰도록 해놓고 요일보면서 체크해가며 하라고 해요.
    작년까지는 시험때 채점해줬는데 이제는 본인이 채점하고, 틀린문제만 다시 풀고 제가 답 확인합니다.

    영어는 학원다니고 있는데 1학년때부터 다녀서 제가 확인 안해도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편이고, 학원에서 숙제,시험 제대로 못보면 그날 반드시 남아서 하게끔 해서 이젠 습관적으로 잘 하더군요.

    수학만은 제가 여러 문제집 골고루 풀게 하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확인 시키고, 난이도 높은 문제로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그외 나머지 부분은 스스로 알아서 하기... 제 생각으로는 초4부터는 혼자서 습관잡아가며 스스로 해나가도록 도와주는것이 부모가 도와줄일 아닐까 합니다.

  • 2. 리플
    '13.9.27 8:15 PM (110.70.xxx.119)

    감사합니다

    저도 스스로 할 때라거 생각은 하는데 그동안 제가 너무 방치를 했었는지
    아이의 방과후 시간에 체계가 너무 없어요
    적당히 어느 정도 놀고 숙제하고 복습하고,, 조금이라도 해 본 적이 있어야 아이도 감을 잡고 할텐데
    제가 그동안 너무 안시켜서
    저희 아이는 당분간은 제가 체계 잡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886 이번 연수원사건 감동이에요 10 .. 2013/10/04 3,946
303885 에휴..인현왕후의 남자.. 14 ... 2013/10/04 3,674
303884 시댁쪽 여조카 결혼때 한복 입어야겠죠? 12 한복 2013/10/04 3,146
303883 이런 식재료 살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6 코코 2013/10/04 1,263
303882 무릎 좋지 않은데 실내자전거 괜찮을까요? 8 ... 2013/10/04 3,834
303881 46세 직장맘 가방 추천해주세요 16 눈사람 2013/10/04 3,427
303880 정수기 저렴하고 좋은것 없을까요.. 랜탈이나, 필터구.. 7 정수기 2013/10/04 1,600
303879 30대후반~유산균 추천좀해주세요..L4B 플로라와 암웨이중 어떤.. 3 유산균 2013/10/04 5,072
303878 SK2 트리트먼트 에센스 대용품 알려주세요 1 보드천사 2013/10/04 2,641
303877 홈키파 다쓰고 어떻게 버리세요? 4 2013/10/04 2,918
303876 그룹과외 두명 봐주는데 40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일까요?? 18 ?? 2013/10/04 6,496
303875 밀양송전탑 탈핵희망버스 신청부탁 녹색 2013/10/04 321
303874 일요일에 원주에 가려고해요. 4 원주 2013/10/04 978
303873 다른집도 집리모델링시 관리사무소에서 작업 인부 오라가라 하셨나요.. 4 .. 2013/10/04 1,460
303872 비타민앰플 3 수험생 2013/10/04 1,402
303871 조영남씨...왜 그러셨어요.............. 37 앵그리버드?.. 2013/10/04 22,046
303870 시어머니와 정말 얼굴 안보고 싶습니다. 13 1234 2013/10/04 4,449
303869 재미있게 본 3세계 영화 이야기해봐요~~~ 47 영화 2013/10/04 2,665
303868 9일 일하시는 분~~~!! 4 한글사랑 2013/10/04 537
303867 안철수 : 레드 카핏 위에 서다 (부산국제영화제) 3 탱자 2013/10/04 1,123
303866 마이크로화이바 이불속통 추천좀 해주세요 ,,,, 2013/10/04 479
303865 성적으로 차별한 엄마가 용서가 안됩니다. 9 dna 2013/10/04 2,675
303864 (급질) 파마머리 1-2센티 정도 커트하면... 2 머리 산발 2013/10/04 2,202
303863 백화점 보면 불경기 맞는듯 4 ㅇㅇ 2013/10/04 2,605
303862 수학 두문제만 풀어주세요 4 수학 2013/10/04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