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사회성 부족한 여린 7세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규모가 작고, 좀 관용적인 학교가 아이에게 적당할 것 같다는 조언을 받고 학교를 물색하고 있는데요.
사립이나 종로에 작은 학교들도 알아보고 있구요. 그러던 중 목동에 양명초등학교가 자그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필요하면 이사도 고려하고 있는데 길게 고등학교까지 보고 움직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양명초에 마음이 가네요.
혹시 이곳에 자녀를 보내고 계시거나 보내셨던 분 계시면 조언 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