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소고기셋트 추석선물 갖고 왔어요

초보 임대 조회수 : 4,074
작성일 : 2013-09-13 22:41:07

 아래,위층 살지만 별 왕래없이  조용히 사는 상가주택입니다  오늘 저녘 한세입자가 한우세트를 들고 왔네요  저는 선물부담스러운데  나도 뭘 보내야 하는데  애기없는 젊은 부부라 선물선택이 어려워서 신경쓰이네요. 신경쓰기 싫어 시댁도 현금으로 하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IP : 112.168.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3 10:43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선물이 부담스럽게 과하네요.
    사과한상자 주는건 어떨까요

  • 2. 선물
    '13.9.13 10:44 PM (39.7.xxx.203)

    오고가는 선물 속에 싹트는 정

  • 3. ..
    '13.9.13 10:49 PM (218.148.xxx.66)

    과일 한상자가 좋겠네요.

  • 4. ...
    '13.9.13 10:52 PM (175.194.xxx.113)

    별 왕래 없이 살았어도 평소에 세입자분에게 까다롭게 굴지 않고
    맘 편히 있을 수 있도록 해 주셨나 봐요.
    저도 과일 좋은 걸로 한 상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5. 그쵸?
    '13.9.13 10:54 PM (112.168.xxx.253)

    잔뜩 시장봐와서 냉장고 미어터지는데 정리하는것도 심난한데 과일이나 들고 오시지.. 받으면 줘야하는 성격인데 ..선물하는게 어려워 선물한적이 없네요 성격이 덜렁대서 생각없이 편하게 사는 스탈이라 머리쥐나네요 여러개 임대하는데 배 한번 받아본거외엔 처음이라 뭘해야할까요?

  • 6. ...
    '13.9.13 10:58 PM (1.177.xxx.116)

    다 들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도 한우 받으셨으니 과일 보내시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세트로 하셔도 되지만 개별도 좋은 거 같아요.
    사과, 배 같은 것도 좋지만 젊은 사람들이니 거기에 맞춰 하면 좋지 않을까요?
    잘 먹을 수 있는 걸로 거봉 포도, 메론, 망고, 블루베리 그 정도 생각이 나네요.
    그런 것들 중 잘 골라서 주면 좋아할 거 같아요.

  • 7. 아무르
    '13.9.13 11:07 PM (211.234.xxx.148)

    저도 이전에 선물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견과세트(잣, 호두 등이 들어 있는 것)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가격대가 그런대로 다양하고, 싨어하는 사람 별로 없을 듯하고, 보관에도 신경 덜 쓰도 되고...

    그리고는 '난 참 잘 고른 거야!' 혼자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8. 아무르
    '13.9.13 11:14 PM (211.234.xxx.148)

    참 그러고 보니 젊으신 분들이시라니 같이 맥주드실때 안주로도 좋겠다.^^

  • 9. 그렇군요 !
    '13.9.13 11:16 PM (112.168.xxx.253)

    견과류,과일.. 맞벌이라 잘부딪치지도 않아요 조용히 매너지키고 피해안주고 살면 고마운건데..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48 굽는게 찌는거 보다 오래 갈까요? 고구마 14:59:49 40
1667847 내 주식 어쩔거야 ㅜㅜ 4 .... 14:57:54 567
1667846 오늘 넘 우울한데 점심 뭐 먹을까요 3 ... 14:57:45 191
1667845 헌법재판관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임명 가결 8 ... 14:56:57 714
1667844 홍제동에 잇몸 스케일링하는 치과 있을까요? 2 서대문구 14:56:47 68
1667843 개인적으로 멀리하고픈 경우들 1 ..... 14:54:54 241
1667842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 3 고지능 14:54:16 433
1667841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6 .. 14:51:09 775
1667840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4 ㄱㄴ 14:50:42 860
1667839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5 헌재화이팅!.. 14:50:04 1,360
1667838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4 ㄷㄹ 14:49:21 423
1667837 성북구 김영배의원 3 처음 알았어.. 14:46:27 506
1667836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3 ... 14:45:47 566
1667835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323
1667834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4 d 14:42:03 600
1667833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3 레몬 14:41:57 227
1667832 이건 왜그럴까요 2 ... 14:41:21 119
1667831 지금 mbc 여성패널 누군가요? 1 알사탕 14:40:21 690
1667830 치마 입는게 소원이었어요 5 .. 14:38:58 497
1667829 내란수괴 옹호만 하는 권성동 7 ㅁㄴㅁㄴ 14:38:13 427
1667828 [속보]헌법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투표종료및개표시작.. 11 ... 14:36:23 2,051
1667827 한덕수 탄핵안 발의, 보고까지 끝났어요 6 ㅅㅅ 14:34:11 1,118
1667826 민주당 답답하다는 분들 이거보세요 8 봐요 14:33:17 1,181
1667825 은행이 3시반에 문닫나요? 3 ... 14:32:31 537
1667824 쌀 밀가루 좀 사뒀는데 괜찮겠죠 6 ㄴㄷㅅ 14:32:21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