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이 답일까요...

회동짱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3-09-10 22:15:46
우선 저희부부는 섹스리스입니다

심각한건 남편이 저에게 달려들질않습니다

거의 의무방어전만 겨우겨우...

서로 노력하고 살아왔는데

남편은 제가 여자로 안보이나봅니다

얼마전 출산후 더 사이가 틀어져서

거의 별거상태로 지냅니다.

남편이 심하게 다투고 이혼얘기까지나왔는데

애기도있고해서 부부상담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없네요

지금의남편과 살아도 행복할지

근데 합의이혼이라도하면 양육비야받겠지만

아기와 잘살수있을지...

속궁합중요한거같아요 슬픈밤입니다...
하?기와 둘이서
IP : 61.101.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상담을
    '13.9.10 10:27 PM (122.36.xxx.73)

    받기로 했으면 일단 그걸 끝까지 해내보세요.남편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었을겁니다.그걸 알아내는게 일차적인 목표입니다.님때문이 아니라 남편의 과거 때문에 그럴수도 있는거고.....기왕 아기가 태어났고 남편도 부부상담에 동의를 한 상태라면 일단 2년은 생각하고 해보세요..아기태어나면 서로 의무가 늘어나서 더 힘들어요..

  • 2. jeise
    '13.10.8 8:56 PM (110.14.xxx.141)

    일단 솔직하게 얘기 해보시고 서로 타협점을 찾으세요
    서로 노력해야해요
    좋은 결실 바랄께요
    먼저 어루어만져 주세요
    님의 가정의 평화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5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quo.. .. 18:03:27 38
1741834 롱샴 스몰 무슨색 살까요 지안 18:01:46 42
1741833 헬기 늦게 뜬게 1 jhhgf 18:01:20 153
1741832 압구정재건축,1만제곱미터 추가 7 17:56:31 467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5 나름 17:54:00 347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4 이번엔 17:53:39 150
1741829 매미와 잠자리 1 여름은 간다.. 17:52:33 81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5 상상 17:51:05 504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1 ... 17:50:12 176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668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90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841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678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100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8 . . 17:39:21 1,219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6 17:38:02 697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1 ... 17:37:53 244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57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8 덥네요 17:36:33 995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4 .. 17:31:39 760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210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21 와우 17:24:01 2,076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7 ㄱㄴ 17:17:19 1,018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66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