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날때 아이 훈육방법

참는 방법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3-09-08 11:57:02
아이들 키우는 것이 정말로 호락호락하지가 않네요..저도 모르게 밑에 있는 글들 보고 격하게 동감하고 반성해요..이번 여름 같이 집에 있으면서 화 안냈던 방법..제가 다니는 동선마다 붙여놨던 표어...
'' 사랑하기에도 아깝고 예쁜 내 자식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자..그들은 내 것이 아니라 귀한 손님이다.''
이 표어를 한 50장 삐뚤빼뚤 흰 A4 용지에 써서 책상.화장실.세면대.화장대.침실..심지어 휴대폰까지.....이렇게 써 놓으니 예전보단 화 낼 일이 적어 진 거 같아요..또 하나 화날 거 같음 시장을 갔어요..갔다와보면 잊어먹을 때도 있고 평정심도 갖기 되었던 거 같아요..물론 아이가 객관적으로 잘못하면 혼내야 되지만 내 맘이 우울하고 힘들어서 짜증날 땐 이 방법도 괜찮은 거 같았어요..
IP : 180.171.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8 12:36 PM (118.221.xxx.32)

    냉장고에 아기때 사진 붙여놓고 봅니다 ㅎㅎ
    화날땐 운동하러 나가고요 걷다가 커피 한잔 하면 좀 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20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243
298519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18
298518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298
298517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33
298516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45
298515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459
298514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260
298513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093
298512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740
298511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663
298510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347
298509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948
298508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2,986
298507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825
298506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646
298505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270
298504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574
298503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51
298502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659
298501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21
298500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362
298499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2013/09/18 1,697
298498 출신대학과 다른 학교의 타 전공 대학원 가기 많이 힘든가요? 17 ll 2013/09/18 14,038
298497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06
298496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