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한국이 아닌데요,
치킨이랑 맥주를 위주로하는 식당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남편은 직장이 있고,, 현지 매니저를 두고 제가 맡아서 할 예정인데요. 저도 현지어를 합니다만 아무래도 종업원 관리며, 식풉위생 공무원들 상대등등 똑똑한 현지인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식당 운영 경험이 없어서 이곳 식당에서 일년동안 종업원및 캐셔로 일을 했어요. 비슷한 컨셉의 식당에서 한달동안 트레이닝도 받았구요. 하지만 일하는것과 운영하는것의 차이가 있을테니 한국이든 어디든 식당을 운영해 보신 분의 조언을 어떤것이라도 듣고 싶어요.
저는 40대중반이고, 전업으로 살다가 제 일을 하고싶어서 알아봤고 남편은 적극 밀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뭔가를 한다는게 두려움도 크고,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메뉴는 그리 복잡하지.않고, 가게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메뉴는 치킨 위주로 치킨윙, 샐러드, 햄버거 같은거고, 거기에 맛있는 독일 생맥주를 팔 예정이에요. 이곳 한국사람들 보다는 현지인들 타겟이구요.
그럼 귀한 조언 무엇이든 감사히 듣겠으니,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집 오픈 하려고 하는데, 식당 경험 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빰빰빰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3-09-04 09:02:31
IP : 101.80.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4 9:29 AM (182.222.xxx.141)저도 외국에서 식당 했었어요. 새로 오픈하시나요? 전 기존 식당을 인수했기 때문에 그 다지 고생은 안 했는데 매사
2. ...
'13.9.4 9:35 AM (182.222.xxx.141)매상은 많이 키웠죠. 손님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해서 인사하고 좋아하는 음식 기호도 기억하세요.
맛 있고 싸고 양 많게 이 원칙 지키시구요. 첨 부터 너무 수익에 연연하지 마시구요.
주방 체크 잘하시고 식재료 잘 관리하세요. 화재 조심하시구요. 후라이어가 화재의 주범입니다. 자꾸 날아가서 긴 글은 못 쓰겠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사업 잘 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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