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그레이트블루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데 예능보다가 울컥해서 눈물 흘리긴 처음이네요
하늘에서본 그레이트 블루홀 조그만 공처럼 생긴 그 낙하지점으로 낙하를 하는데
진짜 재미를 넘어서 울컥 하더라구요
일년을 훈련한 끝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거라는데
아! 저 사람을 남편으로 둔 부인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저런 순간에 힘들겠다는 생각과
프로그램을 위해서 저정도로 열심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참 감동적인 모습이었어요.
우리딸 자기도 뛰어내리고 싶다며 꺅 소리지르면서 난리였네요 너무 재미있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