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가스통할배들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3-08-30 09:08:18

[영상]‘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朴 지지자들 진보당사서 난동…전씨 응급실 실려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노인 2명이 야간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야당 정치인을 총기로 협박한 데 이어, 보수단체 회원들이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중앙당사에 난입해 여성당직자를 향해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진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3명은 29일 오전 9반경 서울 동작구 대방동 진보당 중앙당사에 진입해 한차례 난리통을 벌였다. 또한 당사 앞에는 전경 버스 4대 등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이들을 제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당이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이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은 의자를 집어 든 채 사무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유리현관문 앞 안내데스크 업무를 보고 있던 20대 여성 당직자가 앉아 있는 책상을 향해 의자를 집어던져 노트북을 파손시켰다. 이어 의자를 던질 듯 한 기세로 여성당직자 전 모 씨를 위협했다.

나아가 이들은 당직자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유리현관문을 뜯어내고 안으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이 의자를 집어 던지자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나며 사무실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진보당은 의자에 얼굴을 부딪힌 다른 여성 당직자와 박 모씨가 전치 2주 병원 진단을 받았으며, 전 모씨는 응급차로 후송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진보당은 “당사 건물에 배치돼있던 경찰들이 소화기 등을 들고 위협하는 이들 회원 3명을 제압하지 못하자 당직자들이 오전 9시 50분경 112로 2차 신고를 했으며 경찰들이 추가로 출동하고 나서야 난동이 제압됐다. 이들 회원 3명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라고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알렸다.

진보당은 “CCTV와 동영상 자료 등을 경찰에 제출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라고 주장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국민TV뉴스’와의 통화에서 “사회 전체적으로 폭력적인 분위기”라며 “개별적으로 완강하게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말했다

IP : 115.12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통
    '13.8.30 9:08 A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816

  • 2. 우리는오아아
    '13.8.30 9:13 AM (203.226.xxx.242)

    종북 많이하세요
    통진 알바님 ㅋㅋㅋ

  • 3. 만엽
    '13.8.30 9:17 AM (125.146.xxx.121)

    통진알바?
    사실을 보도해도 통진알바라니 제정신 아닌듯

  • 4. 저위에 일베찌질이 뭐라노?
    '13.8.30 9:28 AM (59.86.xxx.207)

    통진알바같은 소리하구 자빠졌네
    기사난걸 올리는데 통진알바라니...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

  • 5. 존심
    '13.8.30 9:42 AM (175.210.xxx.133)

    이런 중대한 인권침해와 폭력에는 대통령님이 나서 주셔야 합니다.
    연약한 여자를 감금한 것으로도 인권침해라고 옹호하셨는데...
    감금이 아니고 난입해서 연약한 여성을 폭행했는데
    대통령님은 왜 가만히 있는지...
    국정원직원은 우리 국민이고 통진당 당직자는 남의 국민이라는 의식이신가 보다...

  • 6. 오~
    '13.8.30 10:46 AM (211.36.xxx.26)

    존심님 짱.
    근데 이득없는 일에 관심이나 두실런지...일명 닥근혜신데.
    부정선거나 저리 조사해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963 초등 아이와 볼만한 영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1 영화 2013/09/01 3,910
291962 회사 상사가 자꾸 치근덕대요. 유부녀한테.. 7 이놈 머야 2013/09/01 5,123
291961 도움은 안되고 방해만 되는 남편을 어찌해야 할까요? 5 ... 2013/08/31 1,966
291960 산성삼푸,,,, 3 34 2013/08/31 2,809
291959 식초로 머리 헹구는 분들 냄새 안 나나요? 7 초초초 2013/08/31 4,928
291958 정신과 진료기록이요.. 3 hansm 2013/08/31 2,202
291957 패션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 김새롬 2013/08/31 1,774
291956 착상 중 일 때도 느낌이 올까요? 2 ... 2013/08/31 4,345
291955 이시간에 베스킨 갓다왓어여ㅜ 6 2013/08/31 1,807
291954 언어의 정원 어떻게 보셨나요? 2 ... 2013/08/31 1,419
291953 7번째 이직하겠다던 남편둔이.다시 글 올립니다. 12 2013/08/31 5,767
291952 진짜 목줄안하고 개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정신 차려야 되요. 6 .. 2013/08/31 1,511
291951 불후의 명곡, 레전드무대 추천 좀 해주세요. 16 관객 2013/08/31 4,802
291950 도로주행 교육 중 질문 2 ... 2013/08/31 1,592
291949 나랑 일 어느쪽이 중요해? ㅋㅋㅋ 3 무명씨 2013/08/31 1,455
291948 이마트에 현미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부탁드려.. 2013/08/31 1,489
291947 오늘 서울역 촛불 집회 못 가신 분들을 위해... 3 손전등 2013/08/31 1,736
291946 NCIS보고 mbc틀었는데.. 5 스캔들 2013/08/31 2,003
291945 isoi화장품 아시는 님 계신가요? 5 다단계? 2013/08/31 2,154
291944 먹다남은 사과가 갈변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2 . . 2013/08/31 3,141
291943 ‘검정 통과’ 뉴라이트 교과서, 한·일 협정, 5·16 등 박정.. 5 역사왜곡 2013/08/31 1,614
291942 11월 유럽여행에 관해 질문드려요. 8 제발!! 2013/08/31 5,292
291941 죄송하지만 모피구입 좀 여쭐께요 9 하루 2013/08/31 4,262
291940 자기 자랑 한가지씩 해봅시다 72 ㅎㅎ 2013/08/31 5,062
291939 부지런해지고 싶어요. 7 2013/08/31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