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불꽃 1회 보는데요..

와인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3-08-19 22:49:52

이영애 너무 아름답군요.

처음 모델 출신으로 주말 예능에 나왔을때부터 기억하거든요. 그때가 20년도 더 전이에요.

예쁘다~ 했는데 그이후 도도희인가..SBS 드라마에서 넘 평범해서 실망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봄날은간다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만개했군요.

차인표공자가 반한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대사들이 왜이리 낯간지럽죠.

김수현작가 드라마 좋아하는데...

보통 배우들이 대사를 잘 살리는데 1회에서는 좀 그래요.

 

불꽃튄 상대배우가 이경영이 아니라 딴 배우였음 어땠을까... 도무지 몰입이 안되어서요. ㅜㅜ

이영애에 몰입이 안되어서... (차라리 조민수에게 더 몰입이 될거 같군요)

그리고 또하나...차인표 보니까 차정민군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ㅎㅎㅎ

화제만발했을땐 못봤는데... 함 끝까지 봐볼까 싶어요.

 

 

IP : 39.116.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1:06 PM (223.62.xxx.107)

    전 이경영씨 너무 잘어울리고 좋은데요.키작은것 빼고 소년같은 순수한 미소가있는 얼굴에 연기력까지.. 이경영씨 때문에 몰입안된다는 분들 보면 연기를 얼굴로만 보나 하는 생각들어요.
    정말 하나 버릴것없이 완벽한 드라마였어요..

  • 2. 그때
    '13.8.19 11:11 PM (124.51.xxx.155)

    신문기사 생각나요. 도무지 이해 안 된다고. 어떤 미친 여자가 차인표 같은 남자를 안 사랑하고 이경영 같은 남자한테 반할까...? 뭐 그런 내용의 기사가 실렸었어요.

  • 3.
    '13.8.19 11:11 PM (218.235.xxx.144)

    이영애가 거기서 아빠랑 아주 애틋했죠
    그래서 이경영한테 끌린것 같았어요
    불꽃 정말 재밌었는데 저도 다시보고
    싶네요

  • 4. 그게
    '13.8.19 11:48 PM (14.52.xxx.59)

    이영애가 아버지인 백일섭을 유난히 따라서
    비슷한(?) 이경영에게도 끌린다는 설정이에요
    이경영 지못미 ㅠㅠ

  • 5. ..
    '13.8.19 11:55 PM (218.209.xxx.37)

    살면서 이따금 이 말이 생각나요.
    억지로 인연을 만들지 말라고 했던가..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말라고..
    아마도 이 드라마 였을거에요. 극중에서 누가 이영애씨에게 그러죠.

  • 6. 도무지
    '13.8.20 12:05 AM (220.117.xxx.64)

    이영애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상대가 이경영이어서.

    정말 누가 봐도 뿅 갈 멋진 남자였다면 모를까...

    인표씨가 훨 낫다며 끝까지 공감이 안갔어요.
    지 팔자 지가 꼬는 대표적인 인물이었죠.
    하지만 이영애가 너무 예뻐서 봤어요. ^ ^

  • 7. 도무지
    '13.8.20 12:07 AM (220.117.xxx.64)

    아~~ 백일섭 닮아서 좋아한 거군요.
    그렇다면 뭐...

  • 8. 어릴적엔
    '13.8.20 6:05 AM (124.198.xxx.127)

    예전에 보았을땐 이경영씨가 외적인 매력이 (저에게는) 차인표씨보다 떨어져서 그 점이 공감이 안 되었는데요. 보면서 다른 배우였다면 좀 더 공감이 가겠다..아쉬워했었죠.

    근데 또 지금 생각해보면, 외모만 보고 사람에게 빠지는 게 아니라서. 거기서 이경영 캐릭터가 부드럽고 이해심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묘사되잖아요. 잘 나가는 의사니까 직업도 빠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 때는 키가 작아도 손창민씨 정도가 그 역을 맡았더라면, 했었는데 지금은 이경영씨라 더 현실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81 봉지욱 기자 페북)현재 대한민국 권력순위 1 개판이네요 16:08:09 87
1667880 미국 주식 추천해주세요. 내란수괴퇴치.. 16:06:43 36
1667879 강아지가 아주 무른 변을 보는데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설사는 아니.. 16:05:54 29
1667878 김용현 "계엄,한덕수에 사전보고"..총리실&q.. 3 ... 16:05:53 233
1667877 진학사에서 ... 16:02:59 63
1667876 을지다 의대, 강원대 의대 어디가 높아요? 4 ㅇㅇ 16:01:54 211
1667875 노후는 자식이 8 자식 15:59:38 554
1667874 집 어려워져서 이사해보신적있나요? 3 ... 15:59:35 291
1667873 매불쇼 지금 이승환 나왔어요!!!!!!! 3 여러분 15:58:55 467
1667872 중국의 경제침략이 무섭네요 2 ,,,, 15:58:12 285
1667871 김용태 신부님 설교 뒷부분이 더큰감동 2 김대건신부후.. 15:55:57 425
1667870 함익병 아들 결혼 몰랐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3 .. 15:53:50 841
1667869 고향사랑기부 하시고 답례품 세액공제받으세요.(*이득) ..... 15:53:33 135
1667868 이번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범 내려올 예정이라네요 7 ... 15:52:17 972
1667867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2 플럼스카페 15:50:00 219
1667866 올해 종교계 촌철살인 상 김용태 신부님 3 시원 15:49:47 335
1667865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3 15:49:45 1,008
1667864 무효, 기권하려면 뭐하러 국회까지 가냐고요.. 2 무효 15:49:34 552
1667863 (전화추합)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저도 기도부탁드려도 될까요? 10 흰수국 15:48:38 207
1667862 과거상처운운 남탓하는 인생. 그거 본인탓. 1 ... 15:45:24 280
1667861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경우 '출마'하겠다".. 25 ... 15:43:35 1,143
1667860 한덕수도 계엄령 보고 받았었다는대요? 8 .. 15:40:57 1,025
1667859 마이너스통장 이자율 얼마정도 내고 계신가요? 7 15:39:41 490
1667858 12/23(월) 풀영상| 헌재 "윤석열 탄핵 서류 송달.. ../.. 15:39:33 608
1667857 울화가 치밀고 7 일이 손에 .. 15:39:21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