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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는?

.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3-08-18 16:09:42
신혼부부인데 남편이 영화보러가자는데 전 싫다고 했거든요
혼자보러가겠대요

시댁갔다온지 일주일됐는데
또 시댁가서 자고오자고하네요 싫다고 했더니
그럼 혼자가서 자고 온대요

친정 에 언니부부와서 같이 밥먹자니 싫다고 혼자먹는대요
맨날 고기만 먹는다고 싫대요 귀찮어함

서로 함께 했는데
이제 개인플레이 시작인가요
IP : 223.33.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4:17 PM (182.222.xxx.141)

    남편이 가기를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 갈 필요가 없듯이 아내가 가기 싫다고 남편도 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지요. 따로 또 같이 잘 지내면 됩니다. 상대에게도 자유로운 시간과 공간을 허용해야죠.

  • 2. ..
    '13.8.19 2:07 AM (114.206.xxx.67)

    신혼이라도 때때로의 개인 플레이도 필요한겁니다.

  • 3. ..
    '13.8.19 2:42 AM (203.226.xxx.50)

    뭐가 문제인건가요?
    서로간에 각자 싫은 건 싫다 말한 거고 싫다는 사람 두고 알아서 하는 건데요.
    개인플레이 하는 게 싫으면 님이 싫든 좋든 남편 하자는 거 같이 해야하는 거고
    남편도 싫든 좋든 같이 해야하는거잖아요.
    님은 싫어서 안하고, 남편은 싫어도 해야한단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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