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만든 음식은 왜 늘 맛이 없을까요?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3-08-18 00:47:34

요 며칠 휴가라서 남편이랑 애들 해주려고

어제부터 족발에 열무국수 고추장찌게  돈가스 쫄면 찜닭 연어샐러드등,인터넷 찾아가며

부지런히 만들어줬어요

식구들은 맛있 다고 잘 먹는데 전 제가 만든 음식들이 왜 이렇게 맛이 없는지..

더워서 입맛도 없지만 다른 계절에도 마찬가지로 제가 만든 음식은 늘 맛이 없어요

왜 그럴까요...

나가서 사먹는건 조미료들어가서 더 싫고요...

IP : 180.228.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8 12:53 AM (211.199.xxx.64)

    그래도 원글님 식구들은 맛나게 먹는다면서요. 흑.
    제 음식은 식구들 입에도 제 입에도 맛없어요.

  • 2. 아름드리어깨
    '13.8.18 1:01 AM (203.226.xxx.132)

    처음하는 음식이 맛있긴 힘들죠 족발같이 집에서 만들면 맛이 안나는 것도 있구요

  • 3.
    '13.8.18 1:11 AM (180.228.xxx.60)

    정말이지 식구들이 맛있게 먹는게 여전히 미스테리에요..

  • 4. 그건
    '13.8.18 1:15 AM (116.125.xxx.243)

    식욕없는 분들이 음식하고나면 입맛이 떨어져 그리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남이한 음식이 맛있다는 말이 나온거죠.
    날씬하시겠네요^^

  • 5. 모르죠
    '13.8.18 1:20 AM (125.142.xxx.216)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서로 입을 다물수도..ㅋ

  • 6.
    '13.8.18 1:24 AM (180.228.xxx.60)

    모르죠님 ㅋㅋㅋㅋㅋㅋ

  • 7. 호호
    '13.8.18 1:47 AM (173.89.xxx.87)

    내가 만든 음식이 맛있을 때 살이 엄청 찌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 8. ....
    '13.8.18 1:47 AM (183.103.xxx.38)

    음식 만들면서 냄새에 질리고 하다가 질리고 그래서 맛이 없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요리해서 막상 먹으려고 하면 만들면서 질렸는지 잘못먹겠더라구요

  • 9. ........
    '13.8.18 7:12 AM (182.208.xxx.100)

    음식 하면서 냄새를 맡아서,그래요,,ㅎㅎ

  • 10. ㅇㅇ
    '13.8.18 9:15 AM (211.186.xxx.7)

    외식에 길들여지면 집음식이 싱겁게
    느껴져서 맛없게 느껴질수 있어요ᆞ

    그래도 집밥이 건강에는 최고죠
    식당에는 조미료를 넘 많이 쓰죠

  • 11. 원글님은
    '13.8.18 10:09 AM (110.70.xxx.169)

    음식을하면서 냄새로 다 먹어서그래요
    식구들이 잘먹어주면 행복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23 부모님 환갑여행...패키지 여행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32 바나나 2013/08/18 18,375
286622 혼자 해수욕장가면 좀 그런가요? 6 여름 2013/08/18 2,972
286621 똥고집 부리는 남편.. 질려요.. 29 .. 2013/08/18 17,634
286620 전세 끼고 아파트 구입할려는데 조언 부탁해요 13 집구입 2013/08/18 4,997
286619 오리털 점퍼가 곰팡이가 피었네요 ㅠㅠ 4 곰팡이 2013/08/18 2,661
286618 센스있는 82님들 선물 뭐받고 싶으세요? 3 고민중 2013/08/18 1,136
286617 남편휴가 우리집처럼 절대 같이 안간다라는분 있나요 32 휴가남편 2013/08/18 13,087
286616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4 모임 2013/08/18 3,980
286615 대단지 60평 사시는 분들 관리비 21 질문 2013/08/18 15,876
286614 게으름을 극복한 경험을 나눠주세요. 12 고만 2013/08/18 4,276
286613 아이폰5 사용하기 어떤가요? 15 새벽 2013/08/18 1,912
286612 매트리스가 넘 딱딱한데 방법 없나요? 4 에혀 2013/08/18 882
286611 "황금의제국"에서 고수 8 ㅁㅁ? 2013/08/18 2,560
286610 쉬즈미스라는 브랜드,,, 37 2013/08/18 17,112
286609 남자들 노래방에 도우미 부를때요.. 46 .. 2013/08/18 36,468
286608 자녀에게 이혼사실을 숨기고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6 ... 2013/08/18 2,833
286607 세탁세제요..뭐쓰세요? 8 발암물질걱정.. 2013/08/18 3,429
286606 더우니까 살빠지네요 1 날씬이 2013/08/18 1,523
286605 17년전 라미네이트했던 앞니가 다시 부러졌는데 치아파절에 해당.. 2 레스모아 2013/08/18 3,716
286604 불교TV에서 하던 108배 방송이었던 거 같은데 4 명상 2013/08/18 1,952
286603 모로코여인과 결혼한 길정수씨...안부가 궁금해요. 인간극장팬 2013/08/18 19,184
286602 빨대로 파리 잡는법 우꼬살자 2013/08/18 1,507
286601 대체 국가가 당신애기를 왜 키워주나요? 69 페더랄 2013/08/18 11,184
286600 행복의 기준은 역시나 돈인거 같아요. 15 당근 2013/08/18 3,783
286599 아이한테 배우자 욕..... 안 하는거 맞습니다 43 ㅁㅁ 2013/08/18 1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