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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하네요

결혼 11년차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3-08-14 23:59:23
하소연 하고나니 좀 맘이 가라앉네요 다운되지 않으렵니다
IP : 221.146.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8.15 12:00 AM (112.185.xxx.109)

    흐미 9식구같이 살아요?,,으윽 생각만해도

  • 2.
    '13.8.15 12:04 AM (24.209.xxx.224)

    시아버지는 그렇다쳐도,
    조카 둘은 왜 같이 살아요???

    시누 있으면 애들 아버님 한 일주일 맡기고,
    님 혼자 여행이라도 일주일 다녀오세요.
    목동 강사면, 해외 여행도 가능하시겠네요.

    님은 좀 휴식이 필요하신듯 해요.

    그리고, 남편에게 화낸건 일단 사과하시구요.

  • 3. ....
    '13.8.15 12:07 AM (218.48.xxx.120)

    제가 왜 속상한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 생일 남편생일 잘 못챙기는 여자예요.결혼기념일 10년 넘게 못챙기다...어느 날 챙겼더니...
    다음 날이라고...
    지금 생각해도 아득하네요.
    이 남자랑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개성이 강하고..성질 더러웠거든요.
    나이들면 우리집 남편 처럼 좀 ~ 나아질 거라고 덕담 해드릴께요.
    근데 왜 아홉식구를 챙기셔야 되는데요?
    다 같이 사는 식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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