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량수리로 공업사에서 빌린 렌트카가 문제가 됐어요. 도움 요청...

꼭 도와주세요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3-08-14 21:05:34
아시는 분 꼭 조언 좀 부탁합니다.^^ 
제가 신호대기중 뒷차가 와서 박아서 사고가 있었어요.
 그래서 공업사에 차를 맡겼고.공업사에서 렌트카를 소개시켜줘서 렌트를 했죠.(수리가 사흘걸린다고해서.)
 렌트할때 사인만하고 계약서를 안받았어요...(주지 않았으니까) 
직원이 차에 어디어디 흠집이 있어서 하면서 술렁술렁 보여주더라구요.적는 시늉도 하고...그런가보다 했죠.

 사흘후 오늘 차를 찾으러 공업사에 가서 저희 차를 찾고.렌트카는 그냥 공업사 직원에게 주었어요. 
당연시 키를 받아서 차를 끌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왔는데 4~5시간 후에 전화가 왔어요. 
차에 데미지가 생겼다고 보상하라고.계약할때 면책금에 체크를 했다나요?그리고 아주 작은 기스같은데 60만원 달래요.

 (차를 운전할때도 조심했고, 갖다 줄때도 쭉 둘러보았거든요. 그런데 작은 기스가 있다네요.그것도 그런 건 잘 안보이잖아요.처음부터 있었는지 차를 공업사에 양도 후 있었는지 저희는 모르죠...) 

그런데 확신하는 건 렌트차를 운전할때 전혀 기스 날 일이 없었거든요. 전혀. 

렌트차 직원에게 직접 양도하지 못한 게 실수에요. 
공업사에서 소개해준 렌트카였고, 당연히 공업사에서 받아주나보다 했거든요. 
공업사에도 아무 말 없엇고. 당연시 키를 받아서 다른데에 주차하던데요... 

 보통은 렌트카반납할때 공업사에서 직원올때 까지 기다리는 건가요?? 

렌트할때 사진이라도 찍어야하는 건가요?대충 둘러보면서 얘기하던데... 그때 아주 작은 기스를 체크했어야했나요??
 꼼꼼히 못본 게 제 실수인건가요??

 애고...사고도 처음이고 렌트도 처음이라...
어리버리해서 당하는건가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9:20 PM (1.230.xxx.17)

    당연히 렌트빌릴때 사진찍고 기스 체크 다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딱히 주장할 수 있는게 없어요.

  • 2. 원글
    '13.8.14 9:28 PM (221.153.xxx.87)

    아~ 사진도 찍어야하는거군요.. 에효...
    근데 실 기스 같은 걸로 60만원은 이상한거죠??
    그리고 가해자 보험사에서 처리해주진 않겠죠??
    사람은 다치지 않아서 합의같은 건 없었는데...
    아뭏든 사고떄문에 렌트를 한건데...

    에고.. 아뭏든 사고로 사람안다쳐 다행이다 했는데,
    이게 뭔 날벼락인지...ㅠㅠ

  • 3. 원글
    '13.8.14 9:29 PM (221.153.xxx.87)

    혹 보상을 해야한다면 내가 아는 곳에서 도색해서 줄 수는 있는 걸까요??

  • 4. ............
    '13.8.14 9:31 PM (112.150.xxx.207)

    연락 온 렌트카 직원에게 말하세요.
    내가 렌트할 당시에는 기스가 없었다.
    만약 내가 렌트하고 있던시기에 기스가 난거라면 렌트하기 바로전에 기스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사진이나 증거를 보여줘야 할것이고, 반납당시에 기스가 있었다면 그 당시 바로의 증거사진을 제시해달라.
    그것이 인정되면 생각해보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760 14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상 첫 시국선언 - 영남일보 7 참맛 2013/08/15 1,321
287759 지금 부산가는중이예요 17 미야오 2013/08/15 2,229
287758 김혜수 새 영화 포스터 넘넘 예쁘네요 2 관상 2013/08/15 2,438
287757 모임에서 왕따 시키는 사람 7 2013/08/15 3,582
287756 집에서 아이한테 심부름 시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latte 2013/08/15 5,617
287755 휴가일정 통지하는 남편 7 ㅁㅁ 2013/08/15 2,611
287754 와우~놀랍네요..범고래(Orcas)가 물개(Seal) 잡는 기술.. 6 Amazin.. 2013/08/15 1,974
287753 와~ 예쁘네요..아기 기린이랑 타조 놀기 1 Cute.... 2013/08/15 986
287752 크리스 마스를 왜 X-mas 라고 하나요?(딸의 궁금증) 33 궁금증 2013/08/15 12,092
287751 80년대 댄스곡 Sheena Easton의 Telefone 1 2013/08/15 1,400
287750 커피 구입할 때 문의드립니다. 1 커피관련 2013/08/15 926
287749 남편이 좀전에 들어왔어요 1 ㅇㅇ 2013/08/15 1,804
287748 다이어트해야 될 또 하나의 이유 2 ... 2013/08/15 2,201
287747 루테인에 관해 아시는 분.. 1 혹시 2013/08/15 2,139
287746 운전학과 공부 중인데요. 이륜자동차? ... 2013/08/15 599
287745 발목 접질렀는데 정형외과 가면 7 .... 2013/08/15 1,587
287744 이혼이 답은 아닌데 가슴이 답답해서 44 이 새벽에 2013/08/15 13,359
287743 어릴때 성추행 당할뻔한 기억.... 2 go 2013/08/15 2,326
287742 영화 '서칭 포 슈가맨' 10 네버엔딩 2013/08/15 1,935
287741 시어진 무김치 4 가을이 그리.. 2013/08/15 1,596
287740 목숨을 건 과적차량 추적 우꼬살자 2013/08/15 688
287739 콘도같은집 추구하시는분들.. 제 글 보면 살림 팍팍 줄이고 싶으.. 7 ... 2013/08/15 7,410
287738 오늘 어딘가론 꼭 움직여야겠는데.. 심히북적이지 않는곳 없을까요.. 1 ** 2013/08/15 1,060
287737 요즘 굿 닥터, 보세요 ? 8 .... 2013/08/15 2,908
287736 괴팍한 수녀 글.. 역시나 지워졌네요 또. 7 수녀 2013/08/15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