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와 같은 성격인 사람은 어떤 업종이 좋을까요?

창업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3-08-14 11:57:20

휴가라서 몸도 맘도 여유롭네요.

창업을 꿈꾸고있는 49세 직장아줌마입니다.

55세 정년인 중소기업 다니고 현재 봉급은 보너스,수당 합해서 세후 240 정도 됩니다.

현재 저축하고 있는게 정년쯤엔 2억가량 손에 쥐게됩니다.

창업을 꿈꾸지만 어떤 업종이 좋을지 아직도 판단이 서지않아

회원님들의 객관적인 말씀 듣고싶습니다.

 

제 인상은..

깔끔해 보이고 웃는인상이라 좋다는 말씀 듣곤합니다.

체구가 작고 말랐지만 잔병치례없고 날렵하고 일머리가 빠른편입니다.

 

성격은..

인정이 많은편이고 남의일에 적극적이나

눈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잘 믿지않는편이라 구설수에 휩쓸린일은 없었습니다.

말은 잘하나 수다스럽지않고 분위기도 잘 맞춰주는편입니다.

책임감이 많이 강합니다.

더럽고 지저분한일도 잘합니다(화장실 청소하는분이 쉬어 지저분하면 제스스로 화장실 청소하곤합니다)

설겆이하는것 좋아하고 음식하는것도 좋아하고 특히 튀김종류 잘합니다.

여행좋아하고 알뜰합니다. 술,담배 못하구요.

메모를 잘하고 글씨 잘쓴다는 말 듣곤합니다.

현재 워드 자격증취득 준비하고있고 일본어도 공부중입니다.

 

예전에는 저혼자하는 분식집 생각을 많이 했지만

요즘엔

청소업체 생각도 들고 보따리상(?)이런 거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주위에 자기사업하는분이 없어 아는것이 많지 않아 답답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하면 좋을 업종은 어떤것이 있을지..

회원님들 귀한 의견 부탁드려봅니다.

IP : 119.204.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러디메리
    '13.8.14 12:13 PM (210.97.xxx.234)

    오 그러고보니 게스트하우스 진짜 괜찮네요.
    청소잘하시구 요리잘하시구 성격두 좋으신 듯 하니..

  • 2. .....
    '13.8.14 2:40 PM (203.248.xxx.70)

    창업에 대해 절대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행여라도 실패하는 순간 온가족이 경제적으로 몰락하는건 시간 문제니까요.
    여기서 물어볼 일이 아니라
    관련 직종에서 밑바닥부터 알바라도 하면서 확실히 알아봐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907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182
298906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202
298905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647
298904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29
298903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148
298902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512
298901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205
298900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1,915
298899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1,920
298898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664
298897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819
298896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048
298895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2013/09/20 1,436
298894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김기사 2013/09/20 2,825
298893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원글 2013/09/20 7,085
298892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ㅇㅇ 2013/09/20 2,260
298891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아직도 시댁.. 2013/09/20 2,881
298890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큰집 2013/09/20 4,302
298889 지금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한거 4 1 1 1 2013/09/20 2,127
298888 갈비찜 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도전 2013/09/20 2,762
298887 지역방송 보기싫어요 베를린보고싶다 6 여긴부산 2013/09/20 1,626
298886 (한번 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 Daum 청원에 서명해주.. 6 청원 2013/09/20 910
298885 남자 유혹하는 법 8 좋은 인연이.. 2013/09/20 11,125
298884 청국장가루 의 종류와 효능 - 알고 먹읍시다. 밝아요 2013/09/20 1,725
298883 갤s4로 핸폰을 바꿨는데요~ 17 어휴 두통이.. 2013/09/20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