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둘이 북촌에서 옥택연이 광고 찍는 것을 봤대요.
잘생겼지만 평범해서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나봐요.
본인이 시선을 의식하는 느낌이고 카메라가 주변에 있어서
누군지 궁금해 큰아이가 '누구지..?' 하다 '아! 옥택연이다.' 하니,
작은 아이가 큰 소리로 '옥택연이 누군데?' 하자
옥택연 고개를 휙 돌리고 쳐다보는데 불쾌감 가득이랍니다.
작은 아이는 2PM도 잘 모를 정도거든요.
엄마만 관심 폭발해서 '어때 어때?' 하고 아이들은 그냥 평범해 하고.
내 키만하고 내 얼굴만하고 그냥 잘생겼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