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수학이요ᆞ고등선수까지해야하나요
좀 대형학원인데 각반10 명씩ᆞ12 개반의 레벨이나눠져요
근데 다닌지 1 년만에 ᆞ아이가 중간반에서 탑반바로아래인데ᆞ 중2 선수가 이번에들어가는데
탑반에서만하고 ᆞ지금 안들어가면ᆞ그대로 그반유지해야한다고
왜냐면 초등하고틀려서 업시키기힘들다고
탑반 1 등 아이와 저희아이 성적이 항상 비슷했다고
그반은 지금중2 를 내년중3ᆞ이런식이니 고등수학하고
고등갈수있다고ᆞ
하지만 저희아인 공부머린있으나ᆞ숙제많고 하면 질려함
선생님이 쉽게반올려주는 학원아니다ᆞ실련된다하시는데
꼭 이리 고등수학까지보고 애들이 고등학교가나요???
1. ᆢᆞᆢ
'13.8.7 11:54 PM (121.148.xxx.177)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많아요 ᆞ죄송해요
수정도 안되네요2. ...
'13.8.8 12:12 AM (1.229.xxx.47)아직 초6이라는 전제로요~
KMO 같은 경시대회 입상 목적이 아니라면 선행은 1년이상 하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선행많이 했다고 아이의 실력이 비례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감당 할 수 있을 만큼의 선행만 시키세요.지나치면 과부하 옵니다.3. 선수?
'13.8.8 12:14 AM (60.197.xxx.2)선행이라 않고 선수라는 말도 쓰나요?
평소 못들은 말이라...
중3되면 고1꺼 해야되는것은 거의 필수구요
고등에서 이과하려면 중2때 고1수학시켜야해요
물론 고등가서 1등급받고 스카이서성한이 갈려면 그렇죠4. 엄마
'13.8.8 12:16 AM (121.148.xxx.177)네 ᆞ내년에 중1 에 그리 2 년앞선 선수를 하게된다
그말이예요
그리고 지금들어가지않음 반이 안맞다ᆞ
샘말씀으론 서로 그반 가려한다
중ㅣ에중3 을ᆞ중2 에ᆞ고1 이런식5. 죄송 지울수가 없어요
'13.8.8 12:19 AM (121.148.xxx.177)선행인가요ᆞ전잘몰라요
이과요? 남자아이이고 이과 성향 맞는데
그럼 시켜야하군요6. 근데
'13.8.8 12:34 AM (60.197.xxx.2)중2정도부터 시켜도 돼요
초등은 그럴필요 없어요
중2때 중3과정 중3때 고1과정을 선행해요
제학년거 같이 하면서요
이과예정이면 중2가 고2를 할수가 없어요 수2가 워낙 어렵고 기벡 적통 공부할게 넘 많은데
그니까 공부이력과 어느정도 머리가 굵어야 할수있는 부분이예요
초등부터 힘빼면 지쳐요
학원에 들어갈반이 없다 하는것은 다 그냥 하는말이예요
열심히 하는애는 보충시켜가며 넣어줘요7. 엄마
'13.8.8 12:48 AM (121.148.xxx.177)올해는 좀 덜시키고 싶은데
그럼 중학가서 선행반 넣을수있게 보충
근데 저희아이가ᆞ숙제많은걸 못견뎌해서
중학교감 할것도 많은데ᆞ어쩌죠
아이스타일이 어려운 문제푸는건 좋아도
반복은 딱질색 스타일
그리고 님 중2 에 고1 하는거예요
어려운문제푸는건 잼있다하는데
반복은 못하는 스타일인데
님 중2 에 고1 하는거예요ᆞ8. 대형 수학 학원에서
'13.8.8 1:36 AM (211.219.xxx.103)선행하라는데로 하는게 답은 아니에요.
학원에 갈 곳이 없다고 그 진도 맞춰 개인지도 하라는 곳이 대부분이고..
막상 선행 2년씩 한 애들이 그 내용을 다 이해했냐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더구나 반복을 싫어 한다면 선행한 부분 반복은 기본이라...
초6부터 한학기 선행..기본으로 중1, 중2까지 아이 상태 보시고 조금씩 진도 빨리 빼시고..
중3에 고1 선행 들어가고 빠르면 1년 반정도 선행해 놓는걸로
고입 준비 하심 되실거예요..
그런데 선행의 정도 보다 중요한건 배운것에 대한 이해 정도예요..
배운 걸 잘 모르면서 선행만 하는건 흔히 말하는 수포자로 가는 지름길...
반복을 싫어 한다고 아이가 잘한다거나 머리가 좋다로 생각 하실게 아니라
본인이 푼 문제의 식 전체과정을 다른 사람이 알아 볼수있게 논리적으로 적거나
말로 설명 할 수 있도록 시켜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예요...
힘들어해도 자꾸 연습 하도록 하시면 고등과정에서 시간대비 공부 효과가
뛰어나 질거예요..9.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 모르나
'13.8.8 1:45 AM (211.219.xxx.103)중1에 대형 학원 들어가 잘 한다며
중2 말에 2년 고1과정 선행반인 아이가 내신 50점대 받아왔었고
체크해보니 근의 공식도 유도 할 줄 모르는...
학원에서 하는 얘긴 거의 비슷해요...
공부 머리 얘기 부터...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머리 좋아요...
공부 못하는건 머리 나쁜 애들이 아니예요...
같은 문제라도 될 때까지 풀기 싫어하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거 질려하는 애들이지...
그래서 나중에 성적 어정쩡항 애들 부모님들 하시는 말씀은 거의 같죠...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대한민국 애들의 50%는 그 소리 듣고 컸을거예요...
그 얘기 자체가 아이에겐 독이예요..
잘한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얘기해 주세요..
절대로 아이에게 머리가 좋은데...이런 얘기 마세요...
그런 애들은 노력해도 못했을 경우를 두려워해
열심히 하는 걸 들키고 싶어 하지 않아요...
칭찬이 독이 되는 경우이죠...
어려운 문제도 끈기있게 끝가지 풀려고 애쓸때 칭찬해 주세요..
그럼 공부 잘하는 아이 되요~10. ㅇㅇ
'13.8.8 2:29 AM (223.62.xxx.70)중1부터 고등선행을 2년 하고 중3 때 학원 레벨 테스트를 여러군데 봤더니 고1 쉬운거조차 안 되어 있었어요. 시간낭비 돈낭비 한거죠. 진도를 뺐으나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풀며 지나가고 남은건 없는. 제 학년꺼라도 철저히 하면서 한 학년만 선행해도 돼요.
11. ..
'13.8.8 9:16 AM (1.224.xxx.197)제생각에도 선행한다는건
그냥 고등학교수학 공식이나 겨우
달달달 앵무새처럼 외운다정도면
성공일거 같네요
고등수학은 원리를 파고들고 응용을 요하는데
중등수학이 아직 완벽하지않은데
건너뛰고 그걸 이해한다는건 좀 아이러니죠12. 제생각엔..
'13.8.8 10:33 AM (121.173.xxx.134)저도 6학년 아이 수학학원 보내고 있는데요..
지금 목표가 그반이시면 그반에 가야겠죠
근데 그반에 있다고 그 애들이 과정을 다 이해하고 80점 이상맞는건 아닐거예요
같은 반에도 확실히 잘하는애가 있고 근근히 40,50점 나오는 아이도 있죠
그래도 높은반이니까 앞서가겠지 하는생각이 들거구요
계속 선행선행 하다보면 어느순간 정체가 올거고 그럼 다시 듣는다거나 다시 듣느니 학원을 바꾸죠
그럼 거기서 또 적응시간걸리고.
전에 선생님이랑 상담해보니 심화 80점 맞으면 다음학기선행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6학년이면 아직 시간이 있구요13. 좋은글
'13.8.8 2:52 PM (112.217.xxx.253)감사합니다............
수학 머리가 당췌 않되는 것 같아 보이는 중1 딸아이를 보니..
저 위에 님 말씀데로, 끈기있고, 깊이있게 푸는걸 귀찮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싫은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가요?;;;;;;;;14. ...
'13.8.8 3:41 PM (118.221.xxx.32)학원말 다 믿지 마시고
아이가 수학머리있고 성적이 최우수권이면 몰라도 이년 선행은 ... 힘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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