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타민 C 고용량으로 장기복용해도 될까요?

비타민 C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13-08-06 00:42:23

좋다 나쁘다 의견이 분부해서 아~ 혼란스러워요

저는 몇 년전부터 하루에 1000mg 네 알 먹고 있는데 특별히 나쁜 증상은 없어요.

영양제가 오히려 암유발을 촉진한다는데 (이것도 논란이 갈리는 거 같아요)

비타민 C도 해당이 되는지요?

IP : 125.14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8.6 12:45 AM (112.185.xxx.109)

    서울대학교교수는 하루 6천미리 먹는다 하던데,,남편 그리 먹고잇어요,,,이영돈 pd도 그렇게먹는다해서리 ㅋ

  • 2. ......
    '13.8.6 12:51 AM (122.35.xxx.66)

    자신이 판단하세요.
    전 논리로 풀다 본 후 홈페이지도 보고, 검색도 해 본 후에 식구들과 먹고있어요.
    뚜렷한 변화는 아직 모르겠고 기미는 점점 줄어드네요.. 거뭇하던 부분들이 붉어지고 있어요.
    비타민 디 결핍이라고 썬크림 바르지 말라고 해 수분크림까지만 바르고 다른 것 일체 안바르는데
    햇빝에 노출되서 피부는 전반적으로 검게 그을리고 얼굴도 타긴하는데 기미 부분은 따로 놀고있네요..

  • 3. 마블녀
    '13.8.6 12:52 AM (42.82.xxx.29)

    하루 한알이면 적정량이라고 하는데
    원글님이 하루에 그걸 다 소진하고 또 소진할만큼의 엄청난 피로도의 일을 하는지를 자문해보세요.
    비타민씨는 소변으로 모두 배출된다고해도 우리몸에서 어떤반응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과유불급.
    예전에 몇년전인가 한창 비타민씨가 좋다고 그 의사분이 나와서 방송하고 그럴때 디씨 무슨 갤러리 회원들이 하루에 몇개 먹는지 적는거 봤는데..피부에 좋다고 젊은사람들이 그걸 하루에 열개씩도 먹고 그러더라구요.
    전 글로만 봤을때도.헐.저걸 어케 먹냐 싶어서 속이 울렁거렸어요.

  • 4. ......
    '13.8.6 1:01 AM (122.35.xxx.66)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비타민 씨는 수용성이라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모두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6000밀리그램을 먹든, 10그램을 먹든 거의 모두
    배출은 되요.

    그런데.. 이왕재 교수나 비타민씨 고용량 복용에 대해 지지하는 사람들은 비타민씨가 몸속에 남아있는 동안의 작용을 이야기 하더군요. 전 정확히 설명이 안되지만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비타민씨들이 혈관과 각종 장기의 찌꺼기들을 모두 걸러내고 소변으로 같이 배출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굳이 매끼 고용량을 먹어야 하는 이유도 비타민씨가 남아있는 시간도 6시간 이내라 아침에 고용량 먹었다고 한들 하루 종일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6시간내에 다 배출되기 때문이랍니다. 하루 종일 고용량 비타민씨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6시간 마다 고용량을 섭취해야 한다고요.

    고용량 비타민씨 주사의 경우 체내로 들어가면 과산화수소 형태로 바뀌어 암세포들을 공격하고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정제비타민씨 먹을 때 혀끝이 싸아한 느낌이 들거든요. 비타민씨 주사처럼 고용량은 아니라 주사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그 효과를 일상에서 기대하면서 나온 용법이 아닌가 싶더군요.

    전 몸이 안좋은데, 고가 영양제는 몇 번 먹었다 꾸준하게 잇질 못해서 못먹곘고, 기왕에 알게된 것 내 몸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다.. 하고 먹고있어요. 기미는 바로 나타난 효과이고요, 두어가지가 더 있는데 이건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좀 더 지켜보는 중이에요..

    비타민씨 고용량 섭취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복용법이니 드실 분들은 꼭 식사 중간에 아니면 밥숟가락 내려놓자마자 꼭 드셔야해요..

  • 5. 둑새
    '13.8.6 1:13 AM (115.136.xxx.100)

    특별히 나쁜 증상이 없다는 말씀이 재밌네요
    결핍증이 있으신가요? 아님 직업상 체질상 과일과 채소를 드시지 못하는 상황이신가요?
    그런 경우 아니면 들인 돈이 아까울 정도로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 6. 제 경우
    '13.8.6 7:21 AM (124.80.xxx.203) - 삭제된댓글

    작년 여름 더위로 엄청난 탈모를 경험했고, 입맛이 없고 무력했는데

    올여름부터 고용량 비타민 하루 세,네번 총10g섭취후

    올해는 탈모도 없고 피로감도 없고 컨디션이 좋아요

    물론 기미도 흐려지고 피부도 탄력있어지고

    전 먹을 때와 안먹을때의 차이가 너무 확연하네요~

  • 7. 저 하루에
    '13.8.6 7:48 AM (221.155.xxx.91)

    3000밀리그램 먹었던 사람인데요.
    확실히 감기도 안 걸리고 좋더군요.
    근데 어느날부터 식사후 바로 복용하는데도 신물이 자꾸 넘어오더니 식도염에 걸렸네요.
    식도가 부어 음식물이 안 내려가 한동안 고생했어요.
    지금은 아주 가끔씩 피곤할 때만 먹고 있어요.

  • 8. ..
    '13.8.6 10:16 AM (118.219.xxx.164)

    고용량 장기복용시 결석생길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762 세종시와 대전 노은지구 집값 어떻게 보세요? 입주 물량 많아지면.. 2 대전노은 2013/09/23 3,114
299761 경북 영주쪽에 사시는 분 계세요? 린츠 2013/09/23 1,049
299760 목동 양명초 어떤가요? 고민맘 2013/09/23 1,680
299759 국민행복기금이랑 바꿔드림론 차이가 뭔가요? 2 노아 2013/09/23 805
299758 동물도 뇌성마비가 있나요? 아니면 비슷한 병명이라도 (개 질문).. 6 글쎄요 2013/09/23 1,534
299757 돼지고기 목살 갈아놓은것 1근..해먹을 반찬이 뭘까요? 11 2013/09/23 1,813
299756 핸드폰 유리깨져서 액정갈면 깨진거 받아오세요 2 속상 2013/09/23 3,346
299755 이럴수도 있네요 8 아파트 예찬.. 2013/09/23 2,071
299754 올해 한글날 공휴일 지정된거 맞죠? 10 휴일 2013/09/23 2,802
299753 4살아이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5 아기때는 안.. 2013/09/23 2,480
299752 mbti 중 전형적인 istj 는 어떤가요? 3 자유 2013/09/23 5,226
299751 배중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택배 2013/09/23 1,076
299750 고등학교입학원서 엄마가 써도 되나요 1 고딩 2013/09/23 788
299749 2015 수능 개편안 보셨나요 9 ..... 2013/09/23 5,496
299748 피부가 거칠어요. 3 .. 2013/09/23 2,159
299747 제빵왕 김탁구 두 남배우 11 ... 2013/09/23 3,496
299746 장롱면허 운전연수 강사 추천 부탁드려요. 6 하늘사랑 2013/09/23 1,841
299745 왜 기저귀 간 것을 거실 자기가 앉았던 자리에 놓고 갈까요? 15 동서미워 2013/09/23 2,785
299744 서울올림픽 공식 음악 손에손잡고 노래는 명곡이네요 8 88년 2013/09/23 1,145
299743 안 쓰는 명품 가방 3 .... 2013/09/23 2,499
299742 운동화 아웃도어 슈즈 어떤건가요? ^^ 2013/09/23 617
299741 과일 배 활용법 있을까요~ 5 물러진배 2013/09/23 3,064
299740 포에버,,,바노바기 ...쌍까풀성형상담.. 4 대기중 2013/09/23 2,779
299739 20년장롱면허 탈출시켜주실 연수쌤 소개부탁드려요(분당수지지역) 2 해피보이즈 2013/09/23 1,334
299738 노처녀가 나쁜가요? 16 혼자살기 2013/09/23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