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근시였다 라식하신분들 질문이요.

라식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13-08-04 21:48:00
수술한지 이년됏구요. 요근래 한쪽 눈이 잘 안보입니다

원래 고도근시여서 병원에서 근시퇴행 올수도있다고 햇었구요 그래서 기본각막? 을 남겨두고 라식하느라 교정시력이 양쪽 1.2 정도쯤 나왔어요. 작년까지만해도 1.2 정상으로 나왔는데요. 올해부터 급격히 나빠지는 느끼이에요.

. 근시퇴행이라는게 올거같으면 3개월안에 온다고 하던데. 이년쯤 됐다면 자연히 나빠지는 경우라고 봐야하나요?


시간이 없어서 안과는 못가보고 시력검사 어플 받으니 0.5정도 한쪽이 나오네요.

이게 근시퇴행인가요?
수술할때 의사는 근시퇴행 올경우 재수술이야길 하던데 ,,,재수술이라는게 말이 쉽지 ㅜ ㅜ

IP : 183.109.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폰으로
    '13.8.4 9:49 PM (183.109.xxx.239)

    쓰다고 글이 짤렸네요. 저같이 고도근시였다 다시 나빠지신분들 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ㅅ재수술하신 분들도 계시는건지 그냥 생활하시는지 ,,,

  • 2.
    '13.8.4 9:50 PM (211.246.xxx.249)

    십년되가는데요
    서서히 나빠져서 0.3이예요.
    근데 그냥 살아요.

  • 3. 나두
    '13.8.4 9:52 PM (182.212.xxx.53)

    십삼년 됐는데 눈이 나빠지네요. 0.7 정도요.
    안과가서 다시 라식할까 물어봤더니 그렇게돼면 노안이 빨리 온다고 운전할 때만 안경써요

  • 4. 행복고래
    '13.8.4 10:03 PM (223.62.xxx.119)

    17년됐어요 0.6나오는데 그냥 살아요
    수술전보다 안경안쓰고 일상생활이가능함에 만족하네요

  • 5. 다들
    '13.8.4 10:04 PM (183.109.xxx.239)

    십년가까이 되셔야 나빠지는거같은데 ㅜ 저만 훅 나빠지네요 ,물론 수술전에비하면 만족하지만 ㅜ 사람욕심이란게 참 ㅜ

  • 6. 14년됐어요..
    '13.8.4 10:47 PM (116.41.xxx.233)

    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일상생활은 그냥저냥 할만하구요..운전할때, 영화볼때..이럴때는 안경껴요..
    오히려 일상생활은 안경쓰면 불편해서 안쓰게 되네요..
    워낙 고도근시였던지라 그동안 안경없이 산 걸로도 만족하고..이젠 나이도 40이고 싱글때처럼 멋부리는 것도 아니라 더 나빠져도 재수술은 안하려구요..

  • 7. ㅇㅇ
    '13.8.4 11:06 PM (112.154.xxx.2)

    저 고도근시였고 양쪽 9디옵터 였어요 라식한지 15년됬고 30대후반이에요 좌0.7 우1.0나오는데 수술하기전 라식하고 시력떨어지면 어쩌냐고 물어보니 저는 각막이 두꺼워서 한번정도는 재수술 가능하다는 식으로 애기했어요 얇으면 그것도 불가능한가봐요 그당시에 모여자탈렌트 라식 재수술했다는 신문기사도 봤구요 오래전 애기니까 지금은 상황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 8. 13년차
    '13.8.4 11:17 PM (59.15.xxx.42)

    고도근시+난시였지만 각막두께가 좋아서 수술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스가 저에요.. 이제 슬슬 노안올때가 되었지 싶고 또 시력 떨어지는 느낌에 가끔 시력검사 해보면 용케 1.0 나와주더라고요 .. 물론 처음에는 2.0육박할정도로 잘나왔지만요..아직은 괜찮은데 몸 컨디션 나빠지면 눈이 제일 먼저 침침해져요 죽을거같이 피곤한날 야간운전 하려면 부담스러울 정도로요

  • 9.
    '13.8.4 11:25 PM (183.109.xxx.239)

    찾아보니 근시퇴행은 관리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래요. 각막 환경에 따라 다르다던데 ㅜ 저보다 더 눈 나쁜 동생은 수술하고 아직도 멀쩡하더라구요. ㅜ ㅜ

  • 10. ...
    '13.8.4 11:51 PM (110.10.xxx.145)

    저희 남편 2006년 수술했구요, 8.0/8.5였어요. 수술 후 1년 지나 0.7정도로 떨어져 재수술했구요, 지금현재까지 1.2 입니다...본인은 재수술 하기 잘했다고하던데요.

  • 11. 제 친구는
    '13.8.5 12:26 AM (61.33.xxx.236)

    라식했는데 마흔중반에 녹내장 왔어요.

  • 12. ㅇㅇ
    '13.8.5 12:29 AM (222.107.xxx.79)

    9.5, 9.0 디옵터 였구요 수술한지 10년째
    1.5 나와요
    제가 한것중 젤 잘한게 라식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사람마다 예후가 틀린것 같긴해요

  • 13. 라식
    '13.8.5 12:29 AM (119.71.xxx.46)

    1999년에 했으니 14년 됐어요. 요즘처럼 라섹은 아니고 라식이었는데
    디옵터 7.5로 대학때부터 10년간 렌즈 끼다가 결혼하고 애기 갖기 전에 수술하는게 편할 것 같아 수술했고요.
    올해 건강 검진때 재보니 양쪽다 1.2 로 거의 나빠지지 않은것 같구요.
    운전하거나 길거리 다니면서 멀리 있는 간판 같은거 보이는걸 보면 시력에 문제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대신 40대 중반 넘으니 노안인지 가까운게 잘 보이질 않고 촛점이 안 맞는 느낌이 나서 좀 불편해요.

  • 14.
    '13.8.5 12:59 AM (183.109.xxx.239)

    재수술해서 예후 좋은분들도 있군요 ㅜ갈등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62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기 싫은 이유. 3 싱글처자 2013/09/18 1,981
298461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수산물 편 보신분 계세요? 6 혹시 2013/09/18 2,842
298460 한국이 일본수산물 수입금지한 이유 6 .. 2013/09/18 2,995
298459 코스트코 사진 인화 시 사진의 질이 어떤가요? 1 ^^ 2013/09/18 2,562
298458 코스트코 양평점 지금 사람 넘넘 많습니다 4 ... 2013/09/18 3,576
298457 오늘 10시에 방영되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 오지팜 2013/09/18 2,079
298456 도대체 한국영화는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내 아내의 모든것 33 아... 2013/09/18 7,545
298455 급해요~~꼬막 삶았는데 비린내가 나요ㅠ 5 꼬막 2013/09/18 5,449
298454 이제부터 전 친어머니 없는 셈 치고 살렵니다 7 녹차 2013/09/18 4,427
298453 어제 jtbc뉴스를 보고 모처럼 희열을 느꼈습니다. 22 손석희짱 2013/09/18 5,137
298452 오늘놀이공원 사람많을까요? 5 오늘 2013/09/18 1,729
298451 며느리대접을 하녀대접으로 하는 시어머니들은 대개 본인 자신도 20 ..... 2013/09/18 6,995
298450 오늘 제부도 식당들 문열까요 1 ㅇㅇ 2013/09/18 1,880
298449 남편의 주장 13 ..... 2013/09/18 3,462
298448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10 2013/09/18 4,385
298447 대한민국 수호자3 우꼬살자 2013/09/18 1,398
298446 어쩌지요? 3 LA갈비 2013/09/18 875
298445 이 쇼핑몰 모델 정말 예쁜거같아요. 42 llo 2013/09/18 17,064
298444 박근혜 아동 인권의식 있어요 4 박근혜멋쪄 2013/09/18 1,680
298443 서울사람 9 우체부 2013/09/18 2,700
298442 장가안간 시아주버니들~~ 17 헹~ 2013/09/18 9,415
298441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악수’ 스윗길 2013/09/18 1,426
298440 부추전 부칠 때요 5 전전전 2013/09/18 2,457
298439 첫명절 앞두고 잠이 안와요 ㅠㅠ 3 첫명절 2013/09/18 1,709
298438 서윤이는 태주 좋아한거 같죠? 1 ㅇㅇ 2013/09/18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