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사십대 초에 회사 관리직 여자 시계로는

시계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3-07-27 21:51:30
역시 로렉스일까요?

얼마전부터 시계를 사고 싶어졌어요. 평생 사치품 같은거에 가치를 두는 스타일이 아니라
옷이며 가방이며 그냥 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편인데요.
몇몇 계기는 있었지만 암튼 시계가 갑자기 갖고 싶어졌네요.
좋은 시계 차고 다니고 싶어졌는데.
까르티에는 이쁘지만 제가 봐도 제 나이에 이제 별로 너무 악세사리 느낌 나는건 별로 인것 같아서요.
근데 로렉스는 정말이지 정이 안가네요. 할머니 시계같고. 남자가 차는 롤렉스는 이뻐보이는데 여자꺼는 왜이리 안이뻐 보이는지.
제가 이쪽으로는 정보도 어두워서.. 혹시 좋은 시계.. 되도록이면 기계식으로 여자한테 이쁠만한 시계 아시는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8.186.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7 10:01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로만손 괜찮은데요.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린애들용처럼 가볍지도않고요. 차라리 명품 하나 사지말고 몇개 사시면 더 유용할것같아요. 20-30만원대요.

  • 2. ....
    '13.7.27 10:05 PM (175.192.xxx.188)

    저도 롤렉스가 아만 좋다지만 별로...
    디자인으로는 까르띠에가 너무 이뻐요.

  • 3.
    '13.7.27 10:10 PM (116.123.xxx.30)

    산토스는 30대가 더 어울리지만
    발롱블루는 사오십대 이후에 잘 어울려요

  • 4. ..
    '13.7.27 10:12 PM (175.192.xxx.188)

    여성스러운 스타일이고 팔목이 가늘다면
    드모아젤도 예뻐요

  • 5.
    '13.7.27 10:36 PM (210.106.xxx.12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롤렉스 사려고 갔다가
    도저히 너무 할머니틱하고(저는 키도 작고 몸도 좀 퉁퉁해서;;;)
    까르띠에는 하나 있기도 하고 발롱블루는 그냥 패션 시계스러워서(저한테는 그렇다는)
    태그호이어는 가격대비 그냥 그닥..갖고 싶은 건 다디아 박힌 건데 금액이 너무 커서 패스하고
    오메가 들어가봤는데 의외로 무난한 듯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워서 오메가 샀어요 종류도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저는 자판에만 다이아 들어간 거로 샀는데 올해 자판 테두리에 다이아 조르르 박힌 걸로 하나 더 사려구요~씨마스터인가 여성용도 근사하더라구요(국내에 안 들어와서 따로 주문하면 된다고 하네요)
    맥화점 가셔서 매장 한번 쭉 둘러보시고 결정하세요~

  • 6. ...
    '13.7.27 10:41 PM (14.63.xxx.102)

    롤렉스가 정장에는 제일 멋스럽던데요
    팔목 가늘고 날씬한 사람이 하얀 반팔 블라우스에 찼는데
    정말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449 요즘 밤에 창문 닫고 주무세요? 5 ... 2013/08/25 2,168
289448 꽃들의 전쟁 보시는 분들 10 모여보세요... 2013/08/25 3,020
289447 파워포인트나 엑셀 배우고 싶어요 25 마흔셋 2013/08/25 3,412
289446 구글 안경... 갱스브르 2013/08/25 809
289445 이경진 23 금뚝에서 2013/08/25 11,491
289444 미드 고스트 위스퍼러 보시는분계세요? 5 나나 2013/08/25 1,475
289443 저같이 짝짝이 눈(?) 어째야할까요? 3 푸르른 2013/08/25 1,351
289442 효소만들때 물기는 반드시 빼야하나요? 10 미니네 2013/08/25 2,005
289441 답답해요 너무 개인적인 내용이라 내용은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 33 미혼 2013/08/25 15,003
289440 부산롯데호텔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부산여행 2013/08/25 1,722
289439 중학교에서 국어수업 하시는 분들만 궁금해요~~(수업방법 질문) 4 .. 2013/08/25 1,239
289438 안돼!하고 좀 말해주세요 ㅎ 6 일요일저녁 2013/08/25 1,552
289437 서판교 32와 분당 49평.. 15 매매 2013/08/25 7,088
289436 개고기는 더러워서 못 먹는거예요. 36 보신????.. 2013/08/25 4,112
289435 저는 경제학을 전공한 젊은 20대의 여성입니다. 46 .. 2013/08/25 10,503
289434 돌잔치때 한복 안입혀도 될까요? 11 2013/08/25 1,789
289433 중학생과학도 선행하나요? 6 궁금 2013/08/25 1,663
289432 키플링 데피아 키플링 2013/08/25 1,176
289431 눅눅해진 비타민 통을 바꿨더.. 2013/08/25 931
289430 여기 한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1 샬랄라 2013/08/25 1,561
289429 양육권은 꼭 소송까지 가나요? 1 .. 2013/08/25 1,006
289428 두얼굴의 목사' 고아나 다름없는 소녀 6년간 성 노예로 7 호박덩쿨 2013/08/25 2,858
289427 비피더스 푸..밀 cf 진짜 거북하네요 3 이쁜척 2013/08/25 2,242
289426 도가니탕 vs 뼈다귀해장국 4 양파깍이 2013/08/25 1,239
289425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충격스런 추적 60분.. 1 진짜는 2013/08/25 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