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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엄마이거나 혹은 에디슨엄마...

더나은5076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3-07-27 20:27:00
직장때문에 독립해살고있는 아들이 지난번에 왔을때..
모기에 물렸다고 투덜대는 엄마에게 말합니다
젖은 수건에 비누를 묻혀서 물린곳에 비벼주면 곧 가려움증이 가라앉는다구요
아들이가고 열심히 지인들께 알려드렸죠 
한참 모기에게 뜯길 시기라서 다들 좋아라하고..
어제 집에온 아들에게 자랑했죠 아들이 갈켜준 덕에 모기에 물리는거 무섭지않아 ㅎㅎ
제 말을 들은 우리아들왈..
아니 젖은 수건을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물린곳에 10분쯤 대고 있으면 가라앉는댔지 언제 비누바르랬어요? 그런다....
아들말을 코로 들은건지.....ㅠㅜ
근데...그게..스팀타올 10분보다 비누가 직빵이더라구요  진짜예요 함 해보세요 ㅎㅎ
IP : 175.252.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27 9:24 PM (218.48.xxx.160)

    저희엄마가 쓰시는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저희엄만 따끈한 머그잔을 상처부위에 대고 계시더라구요.
    수건이랑 같은 이치인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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