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하면 낮에 자녀는 누가 돌보나요? 대안 공유

진짜궁금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3-07-27 20:17:57

진짜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현재 맞벌이 하는 분들이 사례경험도 궁금하지만, 

맞벌이 주장하는 분들의 대안은 무엇인가요?

 

논란은 거절합니다. 

대안과 사례만 알려주심 감사요~~

 

 

IP : 175.120.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7 8:18 PM (203.226.xxx.235)

    지금 맞벌이하는 주변 분들께 물어보세요. 애들은 어떻게 하고 있냐고.

  • 2. 저같은경우는
    '13.7.27 8:24 PM (211.199.xxx.57)

    30개월까지는 이웃집에서 아기 돌봐주는 일 하고 싶다고 하셔서 맡겼고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갔다가 오후만 봐주시고 초등이후는 학원으로...

  • 3. 조카의 경우
    '13.7.27 8:29 PM (112.161.xxx.243)

    3살까지 올케언니가, 맞벌이하게 되면서 1년간 어린이집 보냈는데 적응 못하고 날마다 울어서
    결국 할머니(제 엄마)가 오셔서 쭉 돌봤어요.

  • 4. 저도
    '13.7.27 8:30 PM (180.227.xxx.196)

    저도 궁금해요. 양가 멀리사시고 각자 사정으로 아이를.뵈줄수없고
    남편이 육아에 참여안하고 출근 8시.퇴근 11시면
    엄마가 맞벌이할경우 아이는 누가보죠????
    도우미.아줌마를 입주로 들이던가 밤늦게까지 학원 뺑뺑이인가요? 아이가 유치원 초등 저학년일때요....
    엄마도 만약 직장갖으면 8시이후에나 퇴근한다면요...

  • 5. 보티첼리블루
    '13.7.27 8:33 PM (180.64.xxx.211)

    근데 저는 유모가 키우다가 3살때 동생보고
    외갓집 고모네로 돌다가 유치원 들어갈때 집에 왔어요.

    그래서 엄마하고 결속력이 제로에요. 지금까지도 저 여자 왜저래? 이런 마인드
    엄마하고 여하튼 한집에서 있어야해요.

  • 6.
    '13.7.27 8:42 PM (61.43.xxx.5)

    보통 어린이 집 종일반ᆞ퇴근시간까지 도우미 쓰죠ᆞ일하고 정신없이 아이 데리럴 가는 엄마들 보면 안쓰러워요ᆞ

  • 7. ㅇㅇㅇ
    '13.7.27 8:57 PM (203.152.xxx.172)

    보통은 둘중에 한사람은 정시퇴근하는 직장을 잡아야죠. 좀 벌이가 적더라도요.
    유치원종일반이나 저학년일 경우 학원 보냈다가 정시에 퇴근하는 부모가 데리고 오는거죠.
    당연히 전업하는 엄마가 있는 집보다야 힘들죠. 힘든만큼 돈이 벌리는것이고요.
    아이는 언제고 큽니다.그때까진 전업하는 엄마보다 고생할 각오는 하는것이죠.

  • 8. steal
    '13.7.27 9:13 PM (175.223.xxx.102)

    양가 조부모나 자매, 입주 혹은 출퇴근 시터, 동네아주머니, 유치원+하원후 시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종일반 등등 다양한 사례가 있지요. 초등생은 방과후 돌봄반이나 학원, 돌보미 손을 타기도 하구요.

  • 9. ...
    '13.7.27 9:57 PM (118.221.xxx.32)

    답이 없죠. 뭐가 맞는건지..
    맞벌이 한다고 친정부모에 미혼 언니까지 붙어서 살림이랑 육아 책임져 줘야 맘대로 일하는 형편이니...
    왠만하면 애 엄마가 전업하는게 여러사람 편하게 하는거 같긴한데...

  • 10.
    '13.7.27 10:33 PM (119.64.xxx.204)

    우선 전 딩크입니다.
    우리나라 이혼률이 높죠.
    한부모가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절대 아닐거 같죠? 누구에게나 그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인데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말이 제일 어이없습니다.
    무상급식? 내 자식들도 아닌데 왜 남의 자식들 밥걱정 따위를 했는지.

  • 11. ㅡㅡ;;
    '13.7.28 3:15 AM (39.7.xxx.140)

    애는 무조건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말이 아니구 여건이 되면 엄마가 키우는게 가장 좋다는 거죠. 뭐가 어이없단건지..
    당장 먹고살기 힘들거나 그럴 상황이 안되거나.. 아이를 맘놓고 맡길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누가 무조건 애는 엄마가 키워야 된다고 할까요

    주양육자가 자꾸 바뀌고 맘놓고 맡길만한 데가 없고 조부모가 키워준대도 엄마 대신 노후 인생 반납하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키우는 것보담은 부족한 면이 있고 부모와 애착형성이 힘든 케이스가 많으니깐 하는 소리들 아닌가요?
    그리고 내자식 입에만 밥들어가면 되는건지.. 당장 내 애가 굶는데 남의 애들 밥 먹이라는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501 와.. 지방에 유원지 구멍가게 슈퍼.. 9 ........ 2013/08/03 2,812
281500 지금 그알.... 3 ㅂㅈ 2013/08/03 1,621
281499 설계자들 처럼 짜임새있으면서도 재미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책추천 2013/08/03 1,348
281498 청계광장 나들이 다녀왔어요~ 7 너누구야 2013/08/03 1,226
281497 아홉살 정도면 어느정도 예의를 알지 않나요? 9 ㅁㅁ 2013/08/03 1,985
281496 설국열차 안보신분 30 나비 2013/08/03 4,689
281495 다이어트 한약 17 다이어트 2013/08/03 3,006
281494 고막 움직일 수 있는 분 계세요? 17 바스락 2013/08/03 4,778
281493 후쿠시마 인근해안서 정체미상 高방사선 물체 4 괴담 2013/08/03 1,962
281492 강남쪽 심리상담센터 알려주세요 5 심리상담 2013/08/03 1,530
281491 영화제목 찾아요. 도와주세요 6 유고슬라비아.. 2013/08/03 1,024
281490 4세 여아가 좋아할 애니메이션 추천해주세요. 8 ... 2013/08/03 2,672
281489 종아리 아래쪽에 털이 나요 2 다리털 2013/08/03 1,638
281488 대전 삼육초에 대해 알고싶어요 3 이사 2013/08/03 3,298
281487 오로라... 웃기죠 13 ,,,,, 2013/08/03 4,569
281486 첫월급 선물으로 4 신입사원 2013/08/03 1,283
281485 국산 식탁 매트 오프라인 어디에서 파나요? 1 마음은 칠리.. 2013/08/03 1,484
281484 용인(수지), 파주..오늘 비 내렸나요? 10 궁금 2013/08/03 1,015
281483 촛불집회에 참여한 민주당이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은이유... 28 흠... 2013/08/03 1,905
281482 전세금3억 8천 대출2억 5천 / 시세 6억 5천+전세금보장보험.. 3 세입자 2013/08/03 1,580
281481 드리클로 사용 후 아침에 손 씻을 때 뭘로 씻으시나요? 3 2013/08/03 4,375
281480 최고의 워너비는 오연수같아요 20 오연수 2013/08/03 13,178
281479 축구나 야구 등 남자들이 좋아하는관심사같은 거 알아둬야하나요? 2 ㅇㅇ 2013/08/03 1,033
281478 자꾸 약속에 끼어드는 친구 4 그래서 2013/08/03 2,217
281477 요새 보세 옷이나 구두....너무 퀄리티가 안좋죠..?ㅜㅜ 3 2013/08/03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