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동물병원 약이 왜이리 비싸요?

s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3-07-23 15:59:04
예빙접종맞추러갔다가
강아지 잘 크냐고해서 눈물이 많이 난다고하니
눈물약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12일치 지어준다길래
별 생각없이 네라고 했는데
예방접종은 3만5천원
눈물약이 4만원 나왔어요
왠지 사기 당한 것 같은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IP : 175.223.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할부과세
    '13.7.23 4:01 PM (58.226.xxx.182)

    하루 삼천원씩에 부과세 십프로 붙으면 39600원 맞습니다.

  • 2. 꼬마모모
    '13.7.23 4:01 PM (222.101.xxx.75)

    병원마다 좀 다르지만 네... 대체적으로.
    진료비에 가이드라인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 3. 해피여우
    '13.7.23 4:01 PM (180.227.xxx.13)

    네 그정도 해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가세부과 되면서 더 비싸졌죠 사실 사람도 의료보험덕에 몇천원이지 사실 몇만원 이잖아요?

  • 4. ......
    '13.7.23 4:03 PM (58.231.xxx.141)

    동물병원 진료비 기준이 없어서 병원마다 가격이 다 다르다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비싼건 맞아요.
    아파서 한 번 병원가면 몇 만원씩 깨지고, 혹시나 무슨 검사한다, 엑스레이 찍는다 하면 20~30만원 깨지는건 일도 아니죠.
    강아지 스케일링하는데 마취해야 한다고 20만원 달라던 병원도 있었어요.

    근데 아마 병원비가 사람도 비쌀거에요. 원래는. 근데 보험이 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내면서 저렴하게 이용하는거죠.

    저도 기왕 등록제 실시한거 확실하게 실시해서 평소에 적절한 의료보험료 걷고 등록증 소지한 사람에 한해서(그러니까 반려동물 의료보험료를 지불한 사람에 한해서) 사람처럼 의료보험을 적용시켰으면 좋겠어요.
    외국은 그렇게 하는 곳이 많이 있거든요.

  • 5. //
    '13.7.23 4:0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눈물약 먹여도 먹일때만 덜 나오지 안먹이면 계속 나와요, 그냥 그 부분 털 자주 잘라주시고
    관리 해주시는게 더 나아요, 독한 약 먹일 필요없어요,

  • 6. 너무 비싸요
    '13.7.23 4:06 PM (61.43.xxx.79)

    우리 애 피부병이라고 약욕시키고 1주일 한봉 먹는 가루약 준게 전부인데 8만원..그러면서 이틀에 한번씩 치료받으러 오래요 기막혀요

  • 7. ss
    '13.7.23 4:11 PM (175.223.xxx.25)

    그렇군요 에고 강아지 너무 사랑하는데 돈이 술술 나가네요 전 몇백원 아낄려고 노력하는데 괜히 병원 상술에 넘어간거 같아서 자책하고있었어요

  • 8. 저도
    '13.7.23 4:48 PM (112.153.xxx.137)

    지금 약욕하고 한다고 병원에 있어요

    돈 들어갈 때마다 생각해요
    ** 엄마( 강아지 이름)라는 소리는 잘하면서
    사람자식 같으면 돈 가지고 이러겠나
    말 못하고 겨우 사람이 캐치해서 병원가는데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 9. 맞아요
    '13.7.23 4:58 PM (110.11.xxx.116)

    동물병원 주사 약값 너무 비싸요...동물 병원도 가격이 천차 만별이고...강쥐들 키우려면 최소한 한달에 10만원 생각해야되요...병원에 다 갖다 줄때도 있지만..

  • 10. 동감
    '13.7.23 4:59 PM (119.194.xxx.239)

    우리나라 물가에 비해서 많이 비싸다고 생각되요. 조금은 현실적인 진료비가 정착될순 없나요?

  • 11. ㅠㅠ
    '13.7.23 5:55 PM (175.253.xxx.115)

    오죽하믄 펫푸어라는 말이 생겼겠어요...
    이미 가족인데, 아파도 나몰라라 하기도 힘들고
    돈 쓸 각오가 없이는 함부로 키우진 않아야 해요..
    저도 14세되는 강쥐 키우고 있지만...
    주변에 강쥐키우겠다는 사람 있으면 적극 말립니다...ㅠㅠ

  • 12. 동감
    '13.7.23 8:15 PM (210.106.xxx.140)

    울 강쥐도 매달 약값만 10만원(디스크환자), 아이들보다 강쥐가 더 쓰고있어요.
    윗님 말에 저도 동감입니다.
    많이 깊이 생각하시고 키우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781 KBS-MBC의 국정원 국정조사 훼방놓기? 1 yjsdm 2013/07/30 675
279780 온몸의 진액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7 여름 2013/07/30 2,495
279779 수지 생각보다 안이쁘지 않나요? 36 힐링캠프 2013/07/30 7,165
279778 고민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MUSE 2013/07/30 747
279777 야당은 촛불만 바라볼 건가? as 2013/07/30 491
279776 언론단체 “부실 저축은행, 종편에 거액 출자” 1 영향력 행사.. 2013/07/30 664
279775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분노한다 2013/07/30 4,480
279774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처방안받아도.. 2013/07/30 1,891
279773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씩씩한 나 2013/07/30 941
279772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sss 2013/07/30 12,609
279771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461
279770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746
279769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23
279768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449
279767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5,716
279766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598
279765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381
279764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24
279763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454
279762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670
279761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24
279760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04
279759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23
279758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573
279757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