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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외모에 자신 없어서 급 귀가했어요..

민트향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3-07-16 15:56:40

머리가 많이 풀려서 풀면 예쁜데 더워서 올리고 다니니까 볼륨감이 없어서 안 살고

옷도 이 옷이 시원해서 오래 된 옷인데 입었거든요.

오늘 중요한 강의가 있어 갔는데

사람이 꽤 모이죠.

다들 잘 차려 입고 왔는데

왜 내가 자신 없으면 다들 좋아보이는..

오늘이 딱 그렇네요

뭐 특별할 건 없는데 오늘 차림이 좀 아닌거 같아서 궁금했던 사람들도 몇 명 있었는데

그냥 왔네요.

한번 씩 이런 날 있죠?

에이..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서 시원하구만 오늘 차림이 망쳤네요.

별 일 아닌..

IP : 125.135.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팅녀
    '13.7.16 3:59 PM (121.141.xxx.125)

    습기많은 날엔 저도 망해요.
    아침에 세팅해도 말짱 헛거.
    오늘 저도 빠른 귀가 ㅋ

  • 2. 맞아요
    '13.7.16 3:59 PM (202.30.xxx.226)

    저 그래서 오늘 빠마하러 가려구요. 그래야 똥머리도 좀..힘 있어 보이고
    대충 묶어도 고무줄 안 빠지고요.

    그런날 첫사랑 우연히 만나거나 소식 끊긴 동창 만나기도 해요. ^^

    네..별 일 아녀요 원글님. ^^ 시원하게 선풍기 쐬고 수박드심서...쉬세요.

  • 3. 저도
    '13.7.16 4:17 PM (121.99.xxx.234)

    아침부터 옷입으면서도 아 뭔가 오늘 이거 아닌데 이거 아닌데 싶어서 입었다 벗었다 하다 에라 하고 나간 날엔 항상 하루종일 뭔가 스스로에게 짜증나고 작아지는 기분이고.. 결국 있던 약속도 접고 빠른 귀가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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