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어떤걸까요?
제 아이가 당한 것 같습니다. ㅎㅎ
1학기 내내 아침마다 저녁마다 집에 나타나서
같이 학교 가고 울집에서 밥도 자주 먹고
그렇게 붙어 다니더니 여름방학내내
한번도 오지 않더군요, 다른 친구를 사겨서
그렇다네요, 제 아이는 담담하게 말하는데 아무래도 상처를 좀 받은 거 같습니다.
다들 그런 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인생을 살아간단다.
그러려니 생각하고 지나가라,,,하긴 했지만 썩 개운치는 않군요,
어떻게 조언을 해주어야 명쾌히질까요, 고견들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