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작성일 : 2013-07-16 01:19:50
1607708
둘째 산후조리를 친정엄마가 해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산후조리비용 적다하셔서 못하겠시겠다 하셨습니다
저도 맘 상해서 관두라 하셨고 그로부터 6 개월이 지났는데 서로 소식 없습니다
단적인 예만 들었는데 보통의 희생적인 친정엄마가 아닙니다
그래도 친정엄마인지라 생각나는지 요즘 꿈에자주 나오네요
저도 친정엄마랑 손잡고 다니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IP : 114.200.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나를
'13.7.16 1:24 AM
(114.200.xxx.165)
산후조리비용은 실제로 적은 비용은 아니었습니다
2. ciaociao
'13.7.16 1:37 AM
(121.138.xxx.145)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죠.
저희 친정엄만 몸이 약하셔서 해주신다고 해도 제가 싫어요.
엄마는 그냥 저랑 제 동생들 키워주신 걸로 할 일 다 하신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부모님한테 애 안봐준다고 섭섭해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러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 부모님들께 의무 다 하고 자식들한테는 대접 못받는 고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잘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 입장에선 충분히 섭섭하실 것 같아요.
다른 친정엄마들은 돈 안받고도 해주는데 말이죠^^
3. 무서운 엄마네요 !!
'13.7.16 2:07 AM
(175.120.xxx.203)
빚을 내서라도 해주겠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자식도 아닐텐데...
우리 엄마도 헌신적인 엄마는 아니지만
몸과 신경은 안 쓰더라도 돈은 쓰는데..
전 그것이 싫은데 너무 너무.... 영혼 없는 소비 ????
4. 엄마
'13.7.16 6:37 AM
(98.14.xxx.32)
-
삭제된댓글
헉 님 너무 서운하실듯.....슬프네요 저희엄마는 엄청 희생적이신데...물질적 경제적으로 다...근데 좀 무서운 스타일...
5. 무엇일까
'13.7.16 7:29 AM
(222.112.xxx.200)
오랜 세월 지내온 님에게도 예상되는 언행이라면 접고 사세요
꼭 화목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가족 모두가 합심해야 이루어지는거라서요
이제 님도 부모인데 반면교사로 삼아 아이에게 성숙한 엄마로 거듭나시길,,,
6. ㄱㄱㄱ
'13.7.16 8:21 AM
(203.226.xxx.31)
저기요~ 이해하고 자시고 할것도없고 엄마는 그런사람인가보다 하시면서 그대로를 인정하고 원글님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다 가질수없고 누구나 아픈구석 한개는 가지고 산다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요 할수없죠 뭐;;; 전 이렇게 생각해야 제맘이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4605 |
매실 엑기스 냉장보관? 실온 보관?? 3 |
고마운 매실.. |
2013/07/16 |
2,431 |
274604 |
ENTP형 사춘기 딸 키우기 조언주세요. 15 |
.. |
2013/07/16 |
8,251 |
274603 |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했던 기독교 신자가 보낸 이메일인데.. 7 |
... |
2013/07/16 |
1,977 |
274602 |
새누리당 모 의원, 경찰청 간부에 쌍욕과 싸다귀 5 |
ㄷㄷㄷ |
2013/07/16 |
1,075 |
274601 |
아무래도 올해 아홉수인가 봅니다-_- 3 |
이거슨 |
2013/07/16 |
1,757 |
274600 |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5 |
나도나를 |
2013/07/16 |
1,144 |
274599 |
버스커의 봄 같은 노래 1 |
좋아요 |
2013/07/16 |
1,149 |
274598 |
가구 고민되네요...골라주세요 3 |
,,,, |
2013/07/16 |
1,282 |
274597 |
꽃보다할배 보니 엄마랑 여행하고 싶은데 돈이... 13 |
.... |
2013/07/16 |
2,421 |
274596 |
[원전]일본서 수출하는 고등어와 명태의 실상 9 |
참맛 |
2013/07/16 |
2,026 |
274595 |
현 시국상황을 정확히 묘사한 트윗 28 |
... |
2013/07/16 |
4,333 |
274594 |
남들 하고다니는 거에 너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5 |
풍년 |
2013/07/16 |
1,224 |
274593 |
로이킴 공동작곡가 급하게 섭외했는지 처음하고 달리 급 바꼈다네요.. 19 |
저작권홈페이.. |
2013/07/16 |
5,329 |
274592 |
여행책보니 유후인 온천이나 홋카이도 가고 싶어요 ㅠ 5 |
양파깍이 |
2013/07/16 |
2,604 |
274591 |
혹시 여기에 배경으로 깔린 노래 알 수 있을까요? 2 |
쭌별맘 |
2013/07/16 |
496 |
274590 |
아이가 우등버스말고 일반버스 찾는데 울적하네요,, 21 |
우울 |
2013/07/16 |
4,351 |
274589 |
김성령 지인짜 이뻐요 48 |
이뿌다 |
2013/07/16 |
17,146 |
274588 |
[원전]후쿠시마 원전50km이내에서 만든 사탕 5 |
참맛 |
2013/07/16 |
1,580 |
274587 |
가정적인 남자 7 |
.... |
2013/07/16 |
3,557 |
274586 |
딤채 김치냉장고가 울어요... 3 |
아 정말.... |
2013/07/16 |
3,486 |
274585 |
LED LCD 어떤게 좋을까요 3 |
.... |
2013/07/16 |
1,021 |
274584 |
[모집]힐링(Healing) 공연에 참여 하실 분~ |
연구소 |
2013/07/16 |
770 |
274583 |
애견인분들! 알려드려야 할까요 ? 6 |
... |
2013/07/16 |
1,580 |
274582 |
코팅후라이팬 추천부탁드려요 9 |
스탠팬힘들어.. |
2013/07/15 |
1,353 |
274581 |
arthru만화로 영어공부중인데 뜻을 몰라서요.. 1 |
김수진 |
2013/07/15 |
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