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보면서 어릴 땐 소울메이트란 뭐지하면서 봤는데 이제 와서 보니 둘다 용기가 엄청난 사람이었네요
남주는 결혼했고 아이도 있었고 심지어 다시 태어난 그의 영혼의 짝은 남자였죠
나이 먹고 결혼글을 여기 저기서 보고 또 결혼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아이가 있음 부당한 이유가 있어도 결혼을 그만두는 것을 머뭇거리는 상황. 그래서 몰려서든 어쨌든 다시 만난 짝과 떠나는 남주. (가정은 그 순간에 의미가 있었을까)
여제자여도 파란일텐데 거기다 남자제자.
정말로 미친 사랑 아니고서야...............
여담....
다시 보면서 느끼는데 이은주씨는 정말 아까운 배우였어요 그런데 환하게 웃을 때보다 우울한 모습일 때 더 매력 있네요
정말 아까운 배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