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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3-07-11 21:59:34

   인바디 측정했는데, 복부경도비만으로 나왔어요.

   체중은 정상이어서 살을 뺄 생각은 아니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유산소 15-20분 정도하고, 나머지 20-30분간 기구를 이용한 근육운동하고 있어요. 주4회 정도로요.

   윗몸일으키기도 빠지지 않고 7개월 넘게 하고 있는데,

   복부경도비만으로 나오니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배가 계속 차가워서 복통도 심한 상태라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리면

   배가 차가운 것도 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IP : 61.102.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파가이
    '13.7.11 10:11 PM (88.229.xxx.205)

    윗 몸 일으키기 몇 개하세요? 매번 조금씩 늘려서 백 개까지 채우고요.
    유산소가 좀 적네요. 적어도 40분으로 늘리세요.

  • 2. 유산소운동이요
    '13.7.11 10:13 PM (121.135.xxx.142)

    걷기 뛰기 싸이클 이런거 꾸준히 해야.

  • 3. 원글
    '13.7.11 10:13 PM (61.102.xxx.11)

    헬스클럽에서 윗몸일으키기 하는 기구 있잖아요. 발 끼우는 것이요. 그걸로 12회 *4세트 하니까 대략 50회 정도네요.

    유산소를 늘리면 근육운동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더 늘리지 않았는데, 역시 유산소가 더 필요할까요? 근육량이 너무 적어서 현재 몸무게에서 근육은 7kg 늘이고, 지방은 4kg 빼야한다고 나왔거든요.

  • 4. 실상
    '13.7.11 10:24 PM (121.134.xxx.14)

    최근 학회 가보면 유산소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적다...는 논지가 대세이긴 하지만.. 유산소 가 적은건 사실이구요.
    식생활 개선이 필요할런지도. 탄수화물이 지방형으로 저장 되고 있는 지도..식생활 개선하시고 유산소는 40분 근육운동 20분으로 바꾸세요.

  • 5. 원글
    '13.7.11 10:29 PM (61.102.xxx.11)

    윗몸일으키기를 더 늘렸더니 허리가 아파서 다른 복부 운동이 있을까 했는데, 역시 총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와야하는군요.

    유산소 늘이기 당장 실천할게요. 감사합니다.

  • 6. ----
    '13.7.11 10:32 PM (110.70.xxx.220)

    매트에 누워서 손은 엉덩이 밑에 깔고 다리를 45도 각도로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 -내릴때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하시면 효과있다고 하네요.

  • 7. kelley
    '13.7.11 10:37 PM (125.149.xxx.165)

    스트레칭-유산소30분-근력운동 중량있게50분
    -윗몸일으키기 즉 크런치 50개 1셋트-
    40개 1셋트-30개 1셋트-다리올렸다내려놓기
    50개-유산소30분-유산소30분-마무리스트레칭
    이렇게 아침 저녁 한번씩
    헬스장 두군데 다니면서 했어요

    이정도 주5회 정도 하니깐 고도복부미만에서
    경도복부비만까지 내려오던데요

    저도 겉에서 보기엔 배 없을 정도로 평평해요
    176에 64정도요

    채지방율도 높고 골반도 많이 넓어서인가봐요

    요즘엔 윗몸일으키기 200개 정도 해요

    12개 해서는 간에 기별도 않가고
    운동하나마나예요

    50개는해야 운동인거죠

    전에 티비에 남자아이돌 나와서
    얘기하는데 한번에 2,000개 한다던걸요

    하루에 5시간 아침 저녁 나눠서 했더니
    몸무게는 그대로이고 체지방 10정도 빠졌어요

  • 8. ..
    '13.7.11 11:32 PM (112.170.xxx.82)

    배에 살이 많다고 복부운동한다고 배에 살이 빠지는건 아니에요..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골라 뺄 수 없어요. 물론 복부근력하면 근육붙어 탄탄해보이는 효과는 있겠지만. 운동시간을 늘리세요 그정도는 운동 좀 시작해보까? 하다가 끝나는 느낌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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