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담배피는건 경찰에 신고 못해요?
1. ..
'13.7.8 4:04 PM (121.160.xxx.196)문 닫고 에어컨
2. 헐~
'13.7.8 4:13 PM (59.187.xxx.13)불편한건 알겠지만 자기집서 피우는 담밴데...
저희 아래층 여자가 같은 동 할아버지를 쥐잡듯이 잡는거 봤어요. 에어콘 실외기 놓는 곳이 따로 있는데 아마 그 곳에서 할아버지가 담배를 피우셨나봐요.
원글님처럼 자기네 집으로 냄새 올라온다며 현관에서 할아버지 붙들고 지난주에 난리를 피우더만요.
할아버지 연신 미안하다하고...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금연이 답이겠지만 참...3. ㅁㅁㅁ
'13.7.8 4:16 PM (58.226.xxx.146)윗님. 이건 자기 집에서 피우는게 아니잖아요.
몸만 집이고 더럽고 나쁜 연기는 밖으로 보내서 다른 집에 들어가게 하고 있는걸요.
저도 아랫집 할아버지 때문에 미치겠는데
방법이 없어요
그 할아버지 이사 안가나...만 하고 있어요.4. 아이고
'13.7.8 4:19 PM (36.38.xxx.226)그것처럼 괴로운일 없을듯..
울 옆집 골초할머니 이사오고부텀 지옥이 시작되었지요.
진짜 심각하게 이사고려했는데 어느날부터 안나는거에요.
알고보니 그 할머니 독심품고 금연학교까지 다녀가며 담밸끊은거에요. 야홋~~~~
웃긴건 그 할머니 담배끊고부텀 다른사람 담배냄새엔 난리도 그런난리가 없어요.5. 음냐
'13.7.8 4:22 PM (112.149.xxx.8)담배피고 있을때 말하세요 같이 고개 내밀고
지금 연기 이쪽으로 다온다 거기서 피지마라...
저는 이렇게 2명한테 말했는데요 아래집이랑 옆집6. 위에 네모님
'13.7.8 4:29 PM (59.187.xxx.13)자기집서 창 열고 담배 피우는게 집이 아닌 어디서 피우는것으로 생각 하시는건가요?
이성을 좀^^;;
남의 집으로 연기 들어가라는 "의도"를 가졌다고요? 헐!!!!!7. 담배는
'13.7.8 4:30 PM (121.132.xxx.65)자기집서 피운다고 괜찮은건 아녀요.
자기집서 피우되 남에게 아무런
피해가 없어야 괜찮은거지요.
층간소음도 자기집서 뛰는건데
죄없는 남에게 피해를 주니
문제가 되는거잖아요.
정말 아직도 아무 생각없이
베란다에서 저 혼자 즐긴 발암물질이
여러이웃을 병들게 하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한심합니다.8. 본인
'13.7.8 4:38 PM (211.117.xxx.86)집에서 문 꽉 닫고 담배피면 뭐라고 하나요?
왜 다른층에 피해를 주냐고요!
창문 열고 있으면 어디선가 담배남새가 흘러들어오는데 진짜 짜증확...
그때마다 소리칩니다. 베란다에서 담배피지 말라고.9. ㅁㅁㅁ
'13.7.8 4:46 PM (58.226.xxx.146)이게 집에서 피우는거라고 편 드는 분 !
그러고 싶으면 담뱃대 뿐 아니라 담배 연기도 집 안에만 있게 창문 닫고 피워야지요.
저는 연기가 자기 집 밖으로 나가게 한다고 쓴건데
그걸 호들갑 떨면서 다른 집으로 보내려는 의도라고 곡해하는건 또 뭔가요.
담배 연기 때문에 간접 흡연 폐해가 생기는건데
그 연기를 왜 내 집에 들어오게 자기 집 창문 열고 밖으로 내보내냐고요.10. 그러게요~~~
'13.7.8 5:03 PM (59.187.xxx.13)이성적으로 대처하라는거지 뭘 그리 헐~~
층간소음만 나쁘고 담배연기는 좋다고 할 골빈사람이 있을까요?
저 역시 층간소음 땜에 탑층으로 이사나와 살고 있는데 날 더워지니 담배냄새 올라와 곤욕스러워 하던 차였는데 며칠전 할아버지한테 퍼붓던 아래층 여자의 상스럽고 과격한 모습을 목격하고보니 공동주택에서 사는게 참 힘들게 느껴지네요.
새가슴들은 거칠고 격한 사람들이랑 같은 공간서 사는게 아닌가봐요.
담배쟁이 할아버지보다 아래층 여자가 더 무섭고 끔찍해서리..
분노가 얼마나 치솟으면 그 지경일까 싶드만요.11. 흐미
'13.7.8 5:07 PM (1.243.xxx.196)헐~님
자기 집에서 피우는 거면 진짜 자기 집 안에서 연기 안나가게 피워야죠.
왜 연기를 밖으로 내뿜어서 자기네 집 아닌 다른 집에 연기가 가게 만듭니까?
그게 민폐지 뭐예요. 문 꽉 닫고 연기 다 혼자 들이마셔야 스스로 혼자서 완전하게 자기집에서 피는 담배가 되는 겁니다.12. ...
'13.7.8 5:12 PM (119.70.xxx.185)저희집이 일층인데요 밤마다 위에사는 남자들이 아파트입구턱?양옆으로 앉을수 있는곳 에서 담배를 피더라구요...그연기는 바람타고 우리집거실로..메모를 써서 붙였어요 부탁드린다고 이웃에 피해를 준다고 그다음부턴 모두 옆 쉼터에서 피더라구요.아마 몰라서 그럴수있어요 자기가 얼마나 남한테 피해를 줄지요..좋게 이야기해보시면 어떨까요
13. -----
'13.7.8 7:25 PM (218.152.xxx.221)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우는게 '자기집에서 피우는데 뭐 어쩌라는거냐'라는 식으로 대답하시는 분들 당황스럽네요.... 베란다 흡연은 층간소음과 다를것 없는 엄청난 고통입니다.
14. 존심
'13.7.8 7:27 PM (175.210.xxx.133)여하튼...당장은 자기집에서 피는 것을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4461 | 서울지역 소아정형외과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1 | .. | 2013/08/12 | 496 |
284460 | 우리집 중딩은 왜 이럴까요? 20 | 팥빙수 | 2013/08/12 | 3,617 |
284459 | 코 양 옆에 검은거 어떻게 하면 하얗게 만들 수 있나요 6 | 블랙헤드? | 2013/08/12 | 1,981 |
284458 | 국제시장 | mk | 2013/08/12 | 563 |
284457 | 동서간 사이 좋은 분 계신가요? 15 | 동서 | 2013/08/12 | 4,774 |
284456 | 8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8/12 | 389 |
284455 | 층간소음으로 멘붕에 빠진 이야기(좀 깁니다) 10 | ㅇㅇㅇ | 2013/08/12 | 2,753 |
284454 | 잠잘때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1 | 예쁜도마 | 2013/08/12 | 906 |
284453 | 잠을 설쳐도 살이 빠지나요 4 | 열대야 | 2013/08/12 | 1,521 |
284452 | 가끔 올라오는 바람난 남편글 보면... | tillth.. | 2013/08/12 | 1,023 |
284451 | 아침방송사고 레전드 4 | 우꼬살자 | 2013/08/12 | 2,522 |
284450 | 처음부터 안 주고 안 받음 좋지 않을까요? 1 | 생색 | 2013/08/12 | 817 |
284449 | 검정 원피스 어때요? 4 | olive | 2013/08/12 | 1,555 |
284448 | 시어머니가 저에 대한 미움이 대박이었네요 63 | 휴 | 2013/08/12 | 19,557 |
284447 | 당진화력발전소 고장…'블랙아웃' 위기 현실화 3 | 세우실 | 2013/08/12 | 1,181 |
284446 | 완전 크고 딱딱한 복숭아... | 좋은아침 | 2013/08/12 | 912 |
284445 | 남편 바람핀거 알고도 사시는분들~ 23 | 저기요~~정.. | 2013/08/12 | 4,996 |
284444 | 요리를 하고 싶어해요 2 | 진로 | 2013/08/12 | 598 |
284443 |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 제주여행 | 2013/08/12 | 1,461 |
284442 | 정말 바쁠땐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5 | 하아 | 2013/08/12 | 1,043 |
284441 | 펜실베니아.. 3 | 변씨부인 | 2013/08/12 | 629 |
284440 | 틀리기 쉽상 2 | mis | 2013/08/12 | 696 |
284439 | 치킨 프랜차이즈점 어떨까요? 11 | 창업 | 2013/08/12 | 1,421 |
284438 | 요즘 정말 전세가 없나요? 7 | 서울수도권 | 2013/08/12 | 2,510 |
284437 | sos>다리 봉와직염 ,염증 잘낫는한의원이나 민간요법알러.. 3 | 무지개 | 2013/08/12 | 1,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