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덩인지도 모르고 서로 밤을 줍겠다 뛰어드는 입화습률(入火拾栗)의 형국이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말입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남북회담 대화록 공개 결정'을 우려하면서 트위터에 올린 내용인데요. 심 의원은 또 '그 불구덩이 속에서 민생도, 국정원 국정조사도 모두 재가 돼버린다면 그 책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선집중 3부에서는 명지대 김형준 교수와 함께 '대화록 공개 정국'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너무 많은 말을 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의 말입니다. 이미 지난 4월에 트위터 묵언을 선언한 혜민스님인데요, 미국 대학 강의도 쉬고 모든 외부활동을 끊은 채 수행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입니다. 세상과의 대화를 끊으면 비로소 누구와 어떤 대화가 이뤄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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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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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비밀을 밝혀낸 사람,
미지의 땅을 향해 배를 저어 나간 사람,
인간의 영혼에 새로운 낙원을 열어준 사람 가운데
비관주의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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