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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 다루기

소요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3-06-30 21:47:27
이제 13살인데 화만나면 방문 잠그고 안나오네요
우째야하나요
시험기간에도 사소한 일에 토라져 지 방문 잠그고 온종일 잠만자고 속이 터집니다
IP : 82.132.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3.6.30 9:59 PM (121.168.xxx.52)

    그동안 눌러지낸 것이 크면
    사춘기 때 다 튀어나오는 거라네요
    이상하게 시험 때 되면 더 삐쳐요
    공부 안하려고 수 쓰나 싶어요ㅋㅋ

  • 2. 속터짐
    '13.6.30 10:00 PM (1.229.xxx.115)

    냅두세요.
    그 나이면 별일도 아닌 일에 벌컥 화가나고 성질이나고 그런다네요.
    울 아들도 그래요.(중1)
    문따고 들어가봐야 서로 언성만 높아집니다.
    아들이 가라앉고 나오면 그때 차분히 이야기해보세요.
    물론 엄마맘은 열두번 뒤집어지지요.ㅠㅠ
    아이를 비나하지도 말고 꾸지람도 하지말고 너 왜그랬니?
    엄마는 너가 그래서 놀랐다 속상하다 등등
    그렇게 하라고 교육받았는데 성질이 나면 다 잊어버리죠.
    엄마는 부처가 되어야하나봅니다.ㅠㅠ

  • 3. 온유
    '13.6.30 10:13 PM (110.14.xxx.70)

    진짜 사춘기는..화가 난건지 안 난건지 분간도 안가요
    식구들을 유령취급하네요
    진짜 속터져요
    참을 인..자만 새겨요
    언젠가 지나가겠죠
    공부는 열심히 하니 그걸로 위안 삼아야하는지..

  • 4. 누구냐넌
    '13.6.30 10:15 PM (220.77.xxx.174)

    그냥 지켜보는것~
    쉬워보이지만 어려운것~
    술 담배 폭력외엔 간섭하지말고 나둬보세요
    시간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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