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공부할때 이모집(하양집)에서 기거하며 이모가 곰국도 고아주고 이모부가 용돈주고 그랬다는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자기불륜에 이종사촌 동생 팔아서 죽게만들고. 이모는 매일 손목긋고 이모부는
범인 찾느냐고 제정신이 아닌걸 다 알고 있었을텐데.
제일 죽일놈은 그 판사새끼인거 같아요.
어찌 터진입이라고 직접 확인해봐라. 이 대목에선. 에휴 증말 썅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럼 사람 죽인 살인자가. 소화불량과 전신쇠약으로 형집행정지로 병원에서 호화 생활한게 정상적이다?
세브란스 병원측에서도 밝힌것처럼. 진짜 환자가 아니라는데. 그 가족들과 돈 쳐먹은 인간들만 중병환자라고 하네요.
하양사건 당시에도. 조사 받을때. 장모님은 그럴짓 할 사람이 절대 아니라니...
말하는 꼬라지가. 완전 돈앞에 권력앞에 질질싸는 개새끼가 따로 없네요.
진실을 다 알면서도. 경찰조사에서 장모를 두둔한 저 인간을, 그래도 불쌍하다고 보는. 하지혜양 아버님과 그 가족들 멘탈과 인격에 감탄할뿐입니다.
하지혜양 아버님 보면 볼수록. 인격이나 성품이 좋으신분 같네요. 그런 아버님 닮아 하지혜양도 이렇게
억울하게 가긴 정말 아까운 학생일텐데...
돈앞에서 무너져. 살인청부에 직접 가담한 두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로써 그럴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해하며
직접 청부살해한 윤씨의 조카 부인이 처절하게 참회하고 용서를 빌때 용서를 받아주고 같이 울었다는 말에서
아버님의 진심이 느껴지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