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18주기네요. 드라마 스캔들 얼마전 기사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1987년 직선제 개헌도 한날이고요.
(다시 글 정정합니다. )
제가 실업계 출신이여서 이날 면접보고 집에 좀 일찍왔는데 6시 넘어서인가? 소방차 여러대가 강북에서 강남으로
가는 소리를 들었네요. 저희집이 영동대교북단사거리 부근이어서 한참 그 소리 들었네요. 그래서 어디 불이 크게 났나?
했죠. 그리고 얼마뒤... 뉴스에서 백화점 무너졌다고 해서 알았죠.
그리고 며칠 지나고나서 알게된사실은 저희 학교 선배중에 한명도 백화점 직원인데 죽었다고 선생님한테 들은기억이
나네요. 18년이 지났네요. 정말 시간 빠르네요. 오늘 오전에 뉴스보니까 연평해전도 11주기라고 나오더라고요.
삼풍이야기는 없어서 그때 가족잃으신분들 가슴아파서 방송을 안하나 생각했죠.
암튼... 방송으로 또 보니.. 가슴이 막막하네요.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