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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가 많이 생겼는데 오이지로 뭐해먹어요 ?

오이지부자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3-06-28 15:02:13

쓰고보니 무지한 질문인지 몰겠으나 새댁이니 이해해주시어요 ^^;

이웃분이 오이지를 여러개 주셨어요.

근데 이건 어떻게 먹는건지..? 저희집이 오이지를 잘 안먹었어서..

그냥 반찬으로 먹나요 아니면 양념을 해서? 혹은 다른 요리를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냉국같은..

신랑이랑 둘뿐이니 오래 저장하고 먹을 수 있는 활용법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10.181.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악
    '13.6.28 3:05 PM (122.37.xxx.113)

    우리집은 오이지 엄청 좋아하는데~~ ^^ 매년 100~150개씩 담가요.
    저희 엄마가 오이지 무침을 너무 잘하셔서 사방 팔방에서 달라고해서 한통씩 퍼주면 남는 것도 없음.
    전 잘은 모르지만 오이지 쫑쫑 썰어서 물기 쫙 짜서 고춧가루+참기름+매실청 등 넣고 무쳐먹는 거고요.
    되게 맛있어요. 새코므 달코므.

    그것도 귀찮을땐 그냥 오이지 통에서 건져서 쫑쫑 썰어서 얼음물에 좀 담그어놨다가 그대로 반찬 삼아 먹으면
    입맛 없을때 시큼시큼 맛나요. 오홍홍~~

  • 2. ㅇㅇㅇ
    '13.6.28 3:05 PM (1.247.xxx.49)

    썰어서 물에 담가 짠기를 빼고
    베보자기 같은것으로
    물기를 사정 없이 짜서 고춧가루 파 마늘
    깨소금 식초 설탕 참기름등을 넣고
    무쳐 먹으면 맛있어요
    냉국도 해먹던데 저희집은 안좋아해서 무침만

  • 3. ...
    '13.6.28 3:23 PM (119.197.xxx.71)

    김밥에 넣어도 맛있지요.
    아~~~오이지 먹고싶네요.

  • 4. ...,,
    '13.6.28 4:46 PM (58.231.xxx.143)

    주로 꽉 짜서 무쳐 먹지요.
    고추가루, 파,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어 무쳐요.

  • 5. 김밥
    '13.6.28 5:29 PM (125.7.xxx.7)

    길이로 썰어서 설탕.식초 녹인 물에 담가 놓으셨다 김밥속에 넣으면 피클처럼 맛나요.
    먼저 간을 보시고 너무 짜면 맹물에 좀 우려냈다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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