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추천하는 대치동에 있는 학원입니다. 단, 집이 좀 멀어서 데려다 주려면 차로 30여분 정도 걸리는데요...
큰애 주 1회 수업 데려다 주고, 또 데리러 가고...보통 노릇이 아니겠네요. 둘째는 어쩔 것이며...
계속 고민하다가 머리털 다 빠질 것 같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2~3년 각오해야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보내지 말까요? 아님 극성엄마 한번 되어볼까요? 아이는 아마도 학원을 좋아할 것 같아요. 수업효과도 기대할 만하고. 그래서 일단 발을 들여놓기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