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월에 출산을 하는데..
첫애가 이미 10살이에요..
그런데 그때 한달정도 수유하고나서, 더 나오질 않아 분유로 키웠어요.
그러다가 이번 여름에 출산을 하는데, 날짜가 가까와질수록 스트레스도 같이 커져가네요.
왜냐면 큰아이가 유도분만으로 42주+1일만에 나왔거든요.
그때 허리도 틀고 많이 아팠었어요.
그런데 유두보호기라는게 그당시에는 없었던 것같은데 모유수유를 많이하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크림도 있대요.
크림도 발라도 되는건가요?
둘째라 더 수월할것같은데, 뭔가 미심쩍고, 아직 준비가 덜 된것 같고.
그리고 제가 수유할때 자세를 못배웠어요..
그때 수유쿠션을 가지고 했는데 없으면 아기와 저와의 사이가 너무 멀어서 ^^
고양이같이 등을 구부리다가 결국 우는 아이 내버려두고 수유쿠션 찾으러 왔다갔다했던 기억도 나네요.
아~~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변을 해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