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죽순이 입니다, 물어보세요~
이 놀이의 자기 반영적인 질문의 완성판 아니겠습니까~~
저만 죽순이도 아닌데 제목보신 죽순이 동지들 움찔하셨을 듯~
질문놀이같은 게시판 유행이 몰아치다 보면 지겹고 울렁이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또 일부 주제는 읭? 그런 느낌도 주고요 ㅋ 이 또한 지나가리라 봅니다. 우리들의 산적한 문제들도 다들 함께 챙기고 계실 거라 믿어요!
한 때 죽순이, 지금은 특정 시간대 죽순이(사이비인가?;;)
질문받습니다~ 죽순이의 애로사항, 재미, 한계 등 궁금한 거 없으심.... 500원 드릴게요 ㅋㅋㅋㅋㅋ
1. 저도
'13.6.19 4:27 PM (175.196.xxx.222)죽순이
또 깍뚜기님 팬이구요
혼자 무지 반가워합니다2. 깍뚜기
'13.6.19 4:27 PM (175.223.xxx.48)ㅋㅋ 윗님
죽순이의 촉으론 놀이는 오늘 저녁 식사 시간대를 기점으로 사그라들기 시작할 듯~~3. ,,,
'13.6.19 4:28 PM (211.40.xxx.123)언제 들어와야 가장 재밌나요?
4. ..
'13.6.19 4:28 PM (125.128.xxx.145)깍뚜기님이 보았던 그동안의 글 중에 가장 최고봉은 무슨 내용인가요?
5. ㅋㅋㅋ
'13.6.19 4:29 PM (72.213.xxx.130)궁금하면 오백원~
이러셔야죵 ㅋ6. 깍뚜기
'13.6.19 4:30 PM (175.223.xxx.48)오전 9시 이후 삼생이에 분노
점심 때 점심 메뉴
오후에 뻘글 파이와
6-8시가 뜸하고
유명 드라마 끝난 후 북적
심란하고 내밀한 글은 새벽 1-2시에 올라옵니다
재미는 주관적이라...
제 관심주제가 파이와할 때 재밌죠.7. 깍뚜기
'13.6.19 4:31 PM (175.223.xxx.48)전 2010년 성균관 스캔들로 놀던 때가 젤 재밌었어요, 저도 때묻지 않은 죽순이 리즈시절이라 글 쓸 때 자기검열도 거의 없고 자유로운 느낌이었죠~~
8. 깍뚜기
'13.6.19 4:32 PM (175.223.xxx.48)ㅋㅋㅋ 소심한 패러디였슴다 ^^
9. 퇴출
'13.6.19 4:33 PM (39.121.xxx.190)퇴출시키고 싶은 닉넴글이나 별 해괴한 글에 대해 일반적인 82분들은 참 친절하게도 답글달아주시는데요.
죽순이 입장에서 이 사람들 글에 답글 달아주시는 편인가요 아님 무시하시는가요?
죽순이 생활중 건진 가장 좋았던 정보는 무엇인가요?10. ᆞ
'13.6.19 4:33 PM (175.118.xxx.55)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요?ㅎ
11. 매의 눈
'13.6.19 4:36 PM (61.254.xxx.129)디씨 갤질 하신 적 있나요~? 말투와 분위기가 친근합니다 -_-;
예를 들어 배우갤.....12. 깍뚜기
'13.6.19 4:36 PM (175.223.xxx.48)저는 의도가 다분한 악의적인 글엔 댓글 안 답니다, 가끔 댓글만선일 때 안타까워요
또 상대가 토론할 자세가 안 된 글애도 힘을 안빼려고 해요
퇴출시키고 싶은 닉넴임이라... 그런 경우 운영자에게 요구할 수 있겠고 강퇴요건에 부합되면 퇴출되겎지요, 그런 식이 아니고 집단몰이하는 글은 싫어합니다 ^^13. 깍뚜기
'13.6.19 4:38 PM (175.223.xxx.48)건진 정보는 요리, 생활팁
또 사람들이 학벌, 외모, 사회적 지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세간의 인식을 알게된 점 (무서움 ㅠ)
기억에 남는 글도 성스관련 글
그리고 2010,2011년 정치, 복지 등 사회적 의제에 대한 좋은 글들입니다14. 깍뚜기
'13.6.19 4:39 PM (175.223.xxx.48)매의 눈님~ 디씨는 생활아니겠습니까? 하하 -_-;;;
15. 죽순이의 일상
'13.6.19 4:40 PM (121.148.xxx.10)혹,떠나고 싶을때는?
정말 게시판 싫어질때는
언제던가요?16. 깍뚜기
'13.6.19 4:41 PM (175.223.xxx.48)ㅠㅠ 한 번도 안 담가 봤습니다...
제게 깍두기 담그기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런지 ㅠ17. 매의 눈
'13.6.19 4:43 PM (61.254.xxx.129)장아찌에 이은 깍뚜기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로군요 ㅎㅎㅎㅎ
항상 유쾌하고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18. 깍뚜기
'13.6.19 4:44 PM (175.223.xxx.48)죽순이마디 다르겠지만
전 현실의 추악한 부분을 어쩔 수 없다고 정당화하는 시선이 만연할 때 입니다, 앞선 댓글처럼 여성, 학벌, 외모, 직업에 대해 반지성적인 태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발설할 때... 모든 걸 개취로 돌리고, 타인의 지적에 열폭과 위선으로 응수할 때
결정적으로 그런 현기증이 올 때 낙담하거나 피로를 느껴 그냥 스킵할 때 내가 왜 오나 싶습니다19. 깍뚜기
'13.6.19 4:46 PM (175.223.xxx.48)타인의 정당한 지적을 열폭과 위선이라고 찍어누를 때~~ 로 정정
20. 깍뚜기
'13.6.19 4:49 PM (175.223.xxx.48)앗 그건 저에 대한 질문이신 거죠?
문어발 팬질이라 한 두명이 아닙니다
광팬은 아닌 듯 해요
최근 작품들은 많이 아쉽네요 ^^21. 깍뚜기
'13.6.19 4:51 PM (175.223.xxx.48)갤질과 82로 기스난 가슴은 제 경우엔 팬카페에 글을 싸지르며 정화합니다 ㅎㅎ
아니면 마음맞는 82분들과 82흉을 봅니다;; 아이러니22. 깍뚜기
'13.6.19 4:52 PM (175.223.xxx.48)ㅇㅇㅇ 님, 익게의 기본 특성 + 스맛트폰 사용 + 악화가 악화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의 결합이 아닐까 합니다
23. 깍뚜기
'13.6.19 4:54 PM (175.223.xxx.48)초기 영화와 걸오를 좋아했거든요
개념이야 저의 20대를 돌아보면 스펙터클하게
변했던지라 그 점을 감안하고 있습니다~24. b b
'13.6.19 4:56 PM (121.130.xxx.7)깍두기 담겠다고 사 둔 무가 1년 넘게 냉장실에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25. 깍뚜기
'13.6.19 4:57 PM (175.223.xxx.48)헉 셀프 무말랭이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26. ㅎㅎㅎ
'13.6.19 4:58 PM (121.136.xxx.249)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시간때가 언제인가요?
27. 깍뚜기
'13.6.19 5:02 PM (175.223.xxx.48)오전 9-10시 30분
오후 4-5시?
정확친 않네요
이슈별로는 선거날
연예인 이슈는 서태지-이지아 때 시간 대비 글빈도 터졌죠28. 블레이크
'13.6.19 5:25 PM (124.54.xxx.27)순전히 게으름으로 본의아니게 고정닉이 되었는데요
자기검열이 있습니다
뽜이야 하고 싶은 글에 참게 되고요 ㅋ
깍두기님은 어떠신가요? 좋은 말만 하고 사는게
가능할까요?
고닉 벗고 싸지른적 있으신가요? ㅋ29. ^^
'13.6.19 5:25 PM (112.217.xxx.253)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
몇년차 시고
레벨은 어케되세요?
전 03년 10월 가입 레벨 7이네요 ㅎㅎ;;30. 깍뚜기
'13.6.19 5:32 PM (175.223.xxx.48)블레이크님 맞습니다
연차가 되고 고닉일수록 싸지르기가 어렵더군요
주로 2010, 2011년 초반에 많이 싸질렀죠 ㅎㅎ
무엇보다 인터넷 용어를 맘껏 못써서 답답 ㅋ
그래도 고닉이라 조심하게 되는 건 있습니다
익명으로 댓글달았다 지운 적은 있습니다 ㅠ31. 깍뚜기
'13.6.19 5:34 PM (175.223.xxx.48)가입은 2008년이고 고닉은 2010년부터 썼어요
중간에 탈퇴했다 재가입해서
포인트는 천점대이고 래벨은 7입니다32. 깍뚜기
'13.6.19 5:39 PM (175.223.xxx.48)걍님 반겨주시니 부끄러워요 ^^
글쎄요, 유저 연령대는 40초반 여성이 많은 것 같으나 댓글은 또 어떨지... 저도 멘탈이 강하지 못해 글쓰기가 늘 어려워요
인신공격이 다분하면 무시가 답이고, 논쟁거리면 끝까지 해볼만 하고... 그래요
남성의 유입이 많아서, 시국이 어수선해서 거칠해졌다는 진영논리는 조심해얄 것 같아요~~33. 사탕별
'13.6.19 5:48 PM (39.113.xxx.241)푸핫~~~
82쿡 죽순이~~
질문하시는분들도 다 죽순이 나도 죽순이34. 미피
'13.6.19 6:01 PM (211.246.xxx.151)아.. 댓글 너무웃겨요 하악하악ㅎㅎㅎ
35. ...
'13.6.19 6:32 PM (114.204.xxx.76)죽순이를 알아보는
또 하나의 존재감 없는 죽순이로서
최근 보았던 클래식 공연 중 추천하고 싶은 연주자 있나요???36. 가브리엘라
'13.6.19 6:41 PM (39.113.xxx.36)사탕별님 반가워요~^^
37. ***
'13.6.19 7:03 PM (203.152.xxx.51)네이버 지식인보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올라와
종종 질문글 올리는데요,
어느 시간대에 글 올리면 답변이 가장 많이 달릴까요?38. 깍뚜기
'13.6.19 7:04 PM (175.223.xxx.48)유아 죽순
아임 죽순
위아 죽순 ㅋㅋ
음... 고인으론 디누 리파티, 글렌 굴드 연주 좋아해요
머레이 페라이어, 라두 루프도 좋던데요
근데 클래식 공연 많이 못 다녀서요 ^^;;39. 사탕별
'13.6.19 7:20 PM (39.113.xxx.241)반갑습니다 ^^
익숙한 닉네임이 많이 보이네요40. ...
'13.6.19 8:10 PM (110.15.xxx.54)성스 때 82를 몰랐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하긴 알았다면 폐인 생활이 더 말이 아니었겠네요 ^^
언젠가는 성스 1회 부터 다시보기 하며 그 때 글들 찾아 읽어보고 싶어요. 성스갤도 뒤늦게 알아 눈팅 많이 해서 아쉬웠는데...
암턴 성스팬이셨다니 새삼 반갑고요~~ 재미나고 패기넘치는 글 자주 부탁드려요^^41. 플럼스카페
'13.6.19 8:40 PM (39.7.xxx.131)ㅎㅎㅎ...저도 움찔...
42. 깍뚜기
'13.6.19 10:16 PM (175.223.xxx.48)173님, 쓰인 글만 보면 전업이 좀 더 많은 듯 해요
40초반이 많은 게 사실이라면 들어맞는 얘기지요 ^^
요즘은 중독을 조절하고자 오늘처럼 이동이 긴 날 뺘곤 오전과 오후 1-6시는 자제하고 있어요 ㅋ
모든 죽순이 고정닉은 공감하실 텐데 답글, 원글 하나 쓰기가 눈치보여요 ㅎㅎ43. 깍뚜기
'13.6.19 10:18 PM (175.223.xxx.48)점셋님, 글게요... 참 어설픈데도 정가는 드라마였어요, 벌써 3년이 되긴다니 시간만 속절없이 가고 서글퍼요 ㅠ
플럼스님 움찔하실 줄 알았어요 ㅋㅋ44. 뒷북
'13.6.19 11:11 PM (121.131.xxx.91)닉을 잘못 정해서... 오늘도 늦게 봤네요. ㅠㅜ
성스 때 같이 달렸겠네요. 아련합니다.45. 쓸개코
'13.6.20 12:41 AM (122.36.xxx.111)외출했다가 이 재미난 글을 이제서 봤어요! 저는 더 심한 죽순이라 질문 없습니다 ㅎㅎㅎ
46. 플럼스카페
'13.6.20 1:03 AM (211.177.xxx.98)쓸개코님은 어여 음방으로 오시오...헛헛
47. 쓸개코
'13.6.20 3:33 AM (122.36.xxx.111)플럼스님/가보니 벌써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