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메리온이 무늬는 맘에 드는데
좀 유행이 지난듯도 하고 무겁다고도 하여
망설이다가 못 사고 말았어요.
그런데 여기 코스트코 (밴쿠버) 에서 파는걸 봤는데
가격이 무척 싼거 같아요.
문제는 제가 원하는 구성이 아니라서 못사고 왔는데
담주에라도 가서 사야할지 어쩔지 모르겠어요.
디너접시라는 큰접시는 세금포함 6개 10만원 정도
중접시는 세금포함 6개 7만원 정도에요.
그외에는 별 쓸모없는 접시랑 티포트 같은거라 사고 싶진 않아요.
저는 사실 접시도 2~3개 정도, 머그나 작은 반찬 그릇도 같이 사고 싶은데
이렇게 접시만 잔뜩 사도 쓸모가 있을까요?
아니면 한인 그릇가게에서
16 피스(4인용) 가 25만원 정도인데 그냥 그걸 사는게 나을지요?
한국 가격을 잘 몰라서요.